제1장 아시아의 경제발전과 개척정신 1.1 동아시아의 발전과 글로벌화 22 1.1.1 동아시아국가들의 경제발전 정책과 NIES/22 1.1.2 동아시아의 기적/24 1.2 아시아 통화위기와 지역 협력의 전개 26 1.2.1 아시아 통화위기의 발발/26 1.2.2 동아시아 지역 경제협력의 전개/26 1.3 아시아의 지역통합과 BRICS의 탄생 28 1.3.1 경제통합의 제도화/28 1.3.2 역내 무역과 공정 간 국제분업의 진전/28 1.3.3 BRICs의 탄생과 중국/30 1.4 중국의 발전과 세계질서의 알력 31 1.4.1 일대일로 구상과 그 과제/31 1.4.2 미ㆍ중 무역마찰과 신형 코로나 감염증 위기/32 1.5 아시아의 새로운 영역으로서의 지속가능한 개발 목표(SDGs) 34 1.5.1 국제사회의 공통 과제로서 SDGs/35 1.5.2 SDGs와 아시아의 과제 /38
제2장 아시아의 경제개발 50년 2.1 지난 반세기 아시아 국가들의 급속한 성장과 빈곤의 감소 43 2.2 아시아의 경제적 성공 요인 49 2.3 아시아 합의(Asian Consensus)는 존재하는가? 51 2.4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을 이룩한 반세기 52 2.4.1 시장ㆍ국가와 제도의 역할/52 2.4.2. 산업구조 전환의 역동성/54 2.4.3 농업의 근대화와 농촌 개발/55 2.4.4 성장의 중요한 원동력으로서의 기술 진보/55 2.4.5 교육ㆍ보건과 인구동태/56 2.4.6 투자ㆍ저축ㆍ금융/57 2.4.7 인프라 개발/58 2.4.8 무역ㆍ외국인직접투자ㆍ경제개방/59 2.4.9 거시경제 안정화의 틀/60 2.4.10 빈곤 감소와 소득분배/61 2.4.11 젠더와 개발/61 2.4.12 환경의 지속가능성과 기후변동/62 2.4.13 다국 간ㆍ2국 간 개발 자금의 공헌/63 2.4.14 아시아의 지역 협력ㆍ통합의 강화/63
제2부아시아의 경제발전 현상
제3장 아시아의 경제발전에 있어 시장ㆍ국가 및 제도의 역할 3.1 아시아 국가의 경제발전 69 3.2 시장과 국가의 역할 71 3.3 시장과 국가의 관계에 관한 이론과 정책의 변화 74 3.3.1 제2차 세계대전 후 국가 주도의 공업화/75 3.3.2 1980년대 이후 시장주도형 성장으로 전환/76 3.4 좋은 지배구조와 강한 제도의 중요성 77 3.5 일본의 전후 경제부흥과 성장 79 3.5.1 메이지 시대의 근대화와 공업화/79 3.5.2 전후의 부흥/80 3.5.3 산업정책의 진화/81 3.5.4 전후 일본의 경제적 성과에 관한 설명/82 3.6 홍콩, 한국, 싱가포르, 그리고 대만의 공업화 84 3.7 동남아시아 경제의 자유화와 개방화 87 3.7.1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 및 브루나이/88 3.7.2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및 베트남/92 3.8 중국의 사회주의 시장경제의 구축 93 3.8.1 1949년 이전의 국가산업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93 3.8.2 제2차 대전 후 중앙계획경제의 경험/94 3.8.3 시장개혁과 1978년 후의 개방/96 3.8.4 지난 40년에 걸쳐 급속한 발전을 이룩한 중국 정부의 역할/99 3.9 인도의 시장주도형 성장을 위한 개혁 100 3.9.1 독립 이전의 공업 수준/101 3.9.2 독립 후 국가 주도의 공업화/102 3.9.3 시장 지향적인 개혁/103 3.10 남아시아국가들의 개혁 추진 105 3.10.1 파키스탄/105 3.10.2 방글라데시/106 3.10.3 스리랑카/107 3.10.4 아프가니스탄, 네팔, 부탄 그리고 몰디브 /109 3.11 중앙아시아와 몽골의 시장경제로의 이행 111 3.12 태평양 섬 국가들의 발전 기회 114
제4장 아시아의 소규모농업과 농지개혁 4.1 농업의 기본적 특징 119 4.2 농가 규모와 생산성 120 4.2.1 농가 규모와 생산성 간의 관계와 생산요소시장의 기능 문제/120 4.2.2 이론적 고찰/121 4.2.3 실증연구의 검토/124 4.3 아시아 소규모농업의 미래 126 4.3.1 동아시아의 농가 규모 변화/126 4.3.2 곡물 자급률의 추이/127 4.4 아시아형 농지개혁의 재검토 129
제5장 경제 허브에서 정치적 자유가 억압된 도시로 변모한 홍콩 5.1 홍콩의 역사 개관 135 5.2 영국 통치기 동안의 홍콩 경제성장과 아시아경제 허브로의 도약 136 5.2.1 홍콩의 경제적 배경/136 5.3 홍콩 반환 협상과 ‘일국양제(一國兩制)’ 도입 140 5.3.1 홍콩 반환 협상의 배경(1980년대 초반)/140 5.3.2 중영(中英) 공동선언 (1984년)/140 5.3.3 ‘일국양제(一國兩制)’의 도입/141 5.3.4. 반환 이후 홍콩의 경제적ㆍ정치적 영향/141 5.3.5 홍콩 반환 협상 당시와 그 이후의 변화/142 5.4 민주화 운동과 정치적 위상 하락(2014년 이후) 143 5.4.1. 2014년 홍콩 민주화 운동과 배경/143 5.4.2 2019년 송환법 반대 시위와 대규모 시민 저항/144 5.4.3 2020년 국가보안법 도입과 홍콩의 정치적 위상 하락/145 5.4.4 홍콩의 국제적 위상 하락/146 5.5 홍콩의 정치적 위상 하락과 국제사회의 대응 147 5.5.1 홍콩의 정치적 위상 하락과 서구 국가들의 제재/147 5.5.2 홍콩에 대한 서구 국가들의 경제적 특혜 철회/147 5.5.3 미국의 대응:홍콩 특별 지위 박탈/147 5.5.4 유럽연합과 다른 서구 국가들의 제재/148 5.5.5 미국의 2024년 홍콩무역대표부 철수 결정/149 5.5.6 홍콩의 금융허브로서의 위상 하락/149
제6장 싱가포르의 경제발전 6.1 고소득 선진국에 오른 싱가포르 153 6.2 싱가포르의 경제발전 경위 154 6.2.1 싱가포르의 경제적 위치/154 6.3 인민행동당(PAP)에 의한 강력한 경제개발 156 6.3.1 리콴유에 의한 인민행동당의 일당 정권/156 6.3.2 정부 주도의 경제ㆍ산업정책과 외자의 적극적 유치/157 6.4 싱가포르의 경제정책에서 공기업(SOEs)의 역할과 국가의 의의 158 6.4.1 정부계 기업 GLCs의 설립과 국가지주회사(Temasek)의 형성/158 6.4.2 인적자원 개발 전략과 관료 주도의 국가 형성/161 6.5 싱가포르 국가자본주의의 평가 162
제7장 중국의 개혁ㆍ개방 이후의 급격한 변혁과 문제점 7.1 중국의 변화를 이끈 개혁ㆍ개방 165 7.2 개혁개방의 발생 배경과 과정 166 7.2.1 개혁ㆍ개방의 배경/166 7.2.2 개혁ㆍ개방의 주요 과정/168 7.3 개혁ㆍ개방 후의 경제적 성과 170 7.3.1 중국의 개혁ㆍ개방 이후의 경제적 성과/170 7.3.2 중국의 기술혁신이 경제발전에 미친 영향/193 7.3.3 제도적으로 본 중국경제의 변모/198 7.3.4 중국제조 2025와 구조 개혁 /200 7.3.5 중국의 기술혁신 사례들/203 7.4 개혁ㆍ개방 후 경제 외적인 영역에서의 변화 206 7.4.1 도시화와 사회 구조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형태로 변화/206 7.4.2 교육의 발전과 기회의 확대/207 7.4.3 문화적 변화와 개방/207 7.4.4 국제 교류와 세계화/207 7.4.5 사회적 불평등과 지역 격차 존재/208 7.4.6 여성의 사회적 진출과 성평등 문제/208 7.5 중국이 직면한 문제점 209 7.5.1 경제적 지속 가능성 문제/209 7.5.2 기술 자립과 혁신 환경 구축 문제/211 7.5.3 사회적 불평등과 빈부 격차 문제/212 7.5.4 환경문제/213 7.5.5 국제 관계와 외교적 도전/213
제8장 중국의 대외정책과 일대일로 8.1 중국의 대외정책 개관 217 8.1.1 중국의 대외정책 개관/217 8.1.2 중국의 대외정책 목표/218 8.2 일대일로의 개요 218 8.2.1 일대일로의 개요/218 8.2.2 일대일로 추진의 정책 배경 및 목표/220 8.3 일대일로의 주요 구성 221 8.3.1 육상 실크로드 경제벨트(Silk Road Economic Belt)/221 8.3.2 21세기 해상실크로드/222 8.3.3 일대일로의 핵심 추진 분야/222 8.4 일대일로를 위한 주요 이니셔티브 및 협력 223 8.4.1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224 8.4.2 실크로드 펀드/224 8.4.3 중국-파키스탄 경제회랑(CPEC)/225 8.4.4 중앙아시아 협력 이니셔티브/225 8.4.5 중국-동남아시아 협력 이니셔티브/225 8.4.6 문화 및 교육 교류/226 8.5 일대일로의 주요한 성과 226 8.5.1 대규모 인프라 개발 성과/227 8.5.2 무역 확대 성과/227 8.5.3 글로벌 금융 협력의 성과/228 8.5.4 정치적 영향력 강화/228 8.5.5 문화 및 인적 교류 성과/228 8.6 일대일로의 문제점 229 8.6.1 참여국의 부채 문제/229 8.6.2 투명성 부족/230 8.6.3 지정학적 긴장 고조/230 8.6.4 비판받고 있는 환경문제/230 8.6.5 경제적 불확실성/231
제9장 양안관계와 경제적 상호의존의 딜레마 9.1 양안관계의 역사적 배경 235 9.1.1 청 말기와 대만의 일본 통치(1895~1945)/236 9.1.2 국공내전과 국민당의 대만 탈출(1945~1949)/236 9.1.3 냉전과 양안관계의 군사적 긴장(1950~1970년대)/237 9.1.4 양안관계의 전환:덩샤오핑의 개혁과 대만의 민주화(1980~1990년대)/238 9.1.5. 21세기 양안관계:갈등과 협력의 반복/239 9.2 시진핑 시대의 중국과 양안관계 241 9.2.1 시진핑의 집권과 초기 양안관계의 변화(2012~2016)/242 9.2.2 2016년 이후 양안관계의 악화:차이잉원 시대/244 9.2.3 홍콩 사태와 대만의 반응/246 9.2.4 시진핑의 장기 집권과 대만 문제/247 9.3 라이칭더 총통과 대만의 정책 248 9.3.1 라이칭더의 출생과 정치적 배경/248 9.3.2 홍콩과의 관계/249 9.3.3 대만의 통일정책과 중국과의 관계/249 9.3.4 대만의 경제정책/250 9.3.5 대만의 자주성과 야당의 입장/251 9.4 양안관계에서 미국의 역할 252 9.4.1 양안관계의 현황/252 9.4.2 미국의 역할/253 9.4.3 중국의 반응/254 9.4.4 향후 양안관계의 전망/255 9.5 양안관계와 경제적 상호의존의 딜레마 255 9.5.1 양안 간 무역 규모 증대(1991~2022)/256 9.5.2 대만의 중국 직접투자(FDI)의 지속적 증대(1991~2022)/258 9.5.3 주요 산업별 대만 기업의 중국 투자 비중 /258
제10장 변화하는 현대의 인도 경제 10.1 변모하는 인도 경제 263 10.2 인도 경제의 역사적 변천 264 10.2.1 역대 정권의 경제정책 특징/264 10.3 신ㆍ재생가능 에너지의 활용과 남은 전력 분야의 과제 267 10.3.1 신ㆍ재생가능 에너지로 수입 의존 탈피를 목표로 하는 인도/267 10.3.2 남은 전력 분야의 과제 /270 10.4 IT 아웃소싱 거래처에서 디지털화를 주도하는 기지로 271 10.4.1 아웃소싱 거래처에서 세계의 디지털 산업의 집적지로/271 10.4.2 정부 주도의 디지털 인프라 정비:India Stack/272 10.5 향후의 과제 274
제11장 아시아의 공급망 재편과 글로벌 리스크 11.1 공급망은 개별 기업의 문제이면서 국가적인 문제 279 11.2 공급망의 혼란과 글로벌 리스크 281 11.2.1 공급망의 확대와 리스크의 다양화/281 11.2.2 신형 코로나 팬데믹과 자동차 산업 공급망의 혼란/283 11.2.3 디지털 패권 전쟁의 가속화/284 11.3 미ㆍ중 대립과 반도체ㆍ전자산업 285 11.3.1 미ㆍ중 무역전쟁의 격화와 안전보장 문제화/285 11.3.2 주요 반도체 제조공정과 반도체 제조 장치 메이커/287 11.3.3 미국에 의한 제재의 영향과 중국의 반도체 국산화 계획/291 11.3.4 미ㆍ중 대립과 향후 반도체 공급망 전망/293
제12장 아시아의 섬유ㆍ의류산업과 다국적기업의 공급망 12.1 소비자의 일상적 삶과 연계된 섬유ㆍ의류산업의 공급망 299 12.2 아시아 섬유ㆍ의류산업의 변천 300 12.2.1 주요 생산국의 변천/300 12.2.2 의류제품의 공급망/301 12.2.3 중국과 다른 아시아 국가의 의류생산/302 12.3 방글라데시의 섬유ㆍ의류산업 305 12.3.1 의류 다국적기업과 지역산업/305 12.3.2 공장 붕괴 사고에 대한 대응과 과제/306 12.3.3 라나 프라자 사건 후의 섬유ㆍ의류산업의 변화/307 12.4 의류제품 수출국으로서의 전망 308 12.4.1 환경문제 및 노동문제에 대한 대응/308 12.4.2 방글라데시 공장의 그린 팩토리화/309 12.4.3 방글라데시의 의류산업 정체와 향후의 과제/310
제3부아시아 경제발전의 과제와 전망
제13장 계약재배와 고부가가치 농업 13.1 고부가가치 농업에로의 전환 317 13.2 농산물 생산의 집적 지역 증대 318 13.3 시장의 실패와 농업 집적의 변혁 320 13.3.1 새로운 농업 생산에 관한 지식의 결여/321 13.3.2 투입 요소의 시장과 신용 시장의 불완전성/321 13.3.3 고부가가치 농산물 품질의 불확실성/322 13.4 계약재배와 농업 조합의 역할 322 13.4.1 계약재배와 시장실패의 극복/322 13.4.2 농업 조합의 역할/323 13.4.3 계약재배와 농가소득/324 13.5 고부가가치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전략 325 13.5.1 농산물 품질의 개선/325 13.5.2 마케팅 활동의 개선/326 13.5.3 가공업자의 훈련/326
제14장 환경의 지속가능성과 기후변동 14.1 성장 우선 정책과 기후변동 331 14.2 환경압력의 증대 334 14.2.1 삼림ㆍ토지/334 14.2.2 수자원/337 14.2.3 해양오염/338 14.2.4 고체 폐기물/340 14.2.5 대기오염/340 14.3 기후변동 342 14.4 환경ㆍ기후변동에 대한 아시아의 대응 345 14.4.1 정책 개발의 원동력/345 14.4.2 중요 정책과 대책의 실행에서의 진전/346 14.4.3 환경정책 접근의 진전/348 14.4.4 정책조치의 유효성과 남은 과제/350 14.5 국제협정의 참가와 개발 파트너의 역할 352 14.5.1 국제협정의 참가/352 14.5.2 2국 간ㆍ다국 간 파트너십의 역할/353 14.6 그린산업에 의한 환경솔루션에 대한 공헌 353 14.7 향후의 과제 355
제15장 아시아의 지역협력ㆍ통합의 현황과 과제 15.1 지역협력과 통합의 중요성 359 15.2 경제통합이란 무엇인가? 360 15.2.1 경제통합의 분류/360 15.2.2 경제통합의 효과와 요건/362 15.3 아시아의 경제통합을 선도하는 ASEAN 363 15.3.1 21세기 들어 경제통합의 급증/363 15.3.2 자유무역지역을 실현한 ASEAN/364 15.3.3 ASEAN 경제공동체의 창설과 ASEAN 경제통합의 평가/365 15.3.4 ASEAN 경제통합과 한국/367 15.4 아시아의 광역경제통합과 CPTPP 369 15.4.1 과제가 된 광역ㆍ포괄적 FTA/369 15.4.2 미국이 이탈한 TPP/370 15.5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체결된 RCEP 372 15.5.1 ASEAN이 제안하며 교섭을 주도/372 15.5.2 RCEP의 의의/373 15.5.3 CPTPP보다 낮은 자유화 수준/374
제16장 경제발전과 민주주의 16.1 민주주의의 퇴조 현상 379 16.2 코끼리 곡선(elephant graph)과 위대한 융합 382 16.2.1 냉전 종식 후의 새로운 글로벌화/382 16.2.2 새로운 세계화가 시사하는 정책적 함의/384 16.3 경제발전과 민주주의 간 괴리와 디지털화 385 16.3.1 선진국의 격차 확대/385 16.3.2 신흥국의 권위주의 확산/387 16.4 민주주의로 복권하기 위한 과제 389 16.4.1 디지털화와 격차 시정/389 16.4.2 다자주의의 재건/390 16.5 경제발전과 민주주의는 함께 가야 392
제17장 아시아의 경제발전과 격차 문제 17.1 태국의 경제성장과 격차 확대 397 17.2 제2차 세계대전 후의 경제질서와 격차 398 17.2.1 혼합경제/398 17.2.2 신자유주의의 등장/399 17.2.3 신자유주의와 격차/400 17.3 세계화와 태국의 경제발전 402 17.3.1 태국의 공업화와 경제발전/402 17.3.2 태국의 경제성장에 따른 산업구조 변화와 격차 문제/403 17.3.3 쌀 중심 경제로 본 창조된 격차 구조/406 17.3.4 격차를 확대한 세제/407
제18장 중국의 금융정책과 위안화의 국제화 18.1 중국의 금융구조 변천 413 18.2 중국의 금융정책 414 18.2.1 중국인민은행/414 18.2.2 금융정책의 수단/415 18.2.3 금융정책의 구조/417 18.2.4 중국 금융정책의 최근 동향/418 18.3 위안화의 국제화 421 18.3.1 중국 정부의 위안화 국제화 조치/421 18.3.2 위안화 국제화 전망과 도전 과제/424
제19장 아시아의 인구구조 변화와 인구보너스의 소멸 19.1 인구와 인적자본의 중요성 431 19.2 아시아 지역의 교육 수준 향상 432 19.2.1 평균 취학 연수의 증대/432 19.2.2 취학률의 상승/432 19.3 아시아 지역 국민들의 건강증진과 의료제도에 대한 투자 435 19.3.1 기대수명의 상승과 사망률의 감소/435 19.3.2 의료 시스템에 대한 투자/436 19.4 아시아의 인구동태 440 19.4.1 급속한 인구 증가/440 19.4.2 연령 구성의 변화와 출생률의 감소/440 19.4.3 급속한 인구구조의 변화와 국가별 다양성/444 19.4.4 국경을 넘나드는 노동력의 유동성/446 19.5 인구보너스와 기타 영향 447 19.5.1 인구보너스의 측정/447 19.5.2 인구동태에 따른 다른 영향/448 19.6 격차의 시정과 급속한 인구구성의 변화에 대한 대응 과제 450
제20장 아시아의 지역 경제주체들의 혁신을 위해 20.1 아시아 국가들의 향후 과제와 혁신의 필요성 455 20.2 경제발전은 창조적 파괴에서 457 20.2.1 국민을 단결시키고 신성장동력을 찾아야/457 20.2.2 슘페터의 혁신론/458 20.3 혁신을 넘어 경영혁신으로 나아가야 459 20.3.1 정부는 기업의 혁신을 뒷받침해야/459 20.3.2 창조적 파괴를 이끄는 기업가정신으로 새롭게 무장해야/461 20.3.3 혁신을 넘어 경영혁신으로/462 20.4 혁신 수행자로서 국가지도층의 자세 정립 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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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한 나라나 특정 지역의 경제적 성공은 신기술 개발, 사회적 잠재력, 고유한 문화, 그리고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활용하려는 태도에 크게 좌우된다. 우리는 지구촌 어디에 살든지 세계 경제를 지탱하는 작은 주체로서 서로 협력하고 경쟁하며, 필연적으로 글로벌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밖에 없다. 이제 세계는 다극화 시대에 접어들었으며, 미국과 유럽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약화되는 가운데 아시아 국가들이 그 공백을 메우고 있다. 이에 따라 아시아의 경제적·정치적 역량이 눈에 띄게 증대하고 있으며, 우리는 아시아가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과 그 잠재력을 다시 한번 주목해야 한다. 지난 50년간 아시아는 그 어느 지역보다 빠르고 극적인 경제발전을 이룩했으며, 그 중심에는 아시아인들의 개척정신이 자리하고 있다. 전쟁과 가난을 딛고 기술혁신과 세계화에 발맞춘 아시아 국가들은 놀라운 경제성장을 이루었고, 각국은 도전정신과 끈기로 글로벌 경쟁 무대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다. 일본은 1950년대부터 산업화와 기술혁신을 통해 세계 경제 대국으로 성장했으며, 한국과 대만은 전쟁과 자원 부족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수출주도형 성장과 기술혁신으로 빠르게 경제를 발전시켰다. 이러한 성장은 정부의 강력한 정책적 지원과 국민들의 끊임없는 노력 덕분이었다. 중국은 1978년 개혁·개방 이후 전례 없는 경제성장을 이뤄냈다. 중국의 성공은 개척정신뿐만 아니라 제도적 역량 강화와 기술혁신에 대한 집중 덕분이었다. 전통적인 농업 중심 국가에서 세계의 공장으로 성장한 중국은 최근 첨단기술과 IT 분야로 눈을 돌리며 글로벌 경제의 핵심 주자로 자리 잡았다. 동남아시아 국가들 역시 수십 년간 외국인 투자와 국제무역을 통해 경제성장을 이뤘으며, 싱가포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경제 자유도를 자랑하며 아시아 경제발전의 상징적인 존재가 되었다. 인도 또한 개척정신과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최근 IT 강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의 디지털화 정책과 방대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인도는 IT 서비스와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큰 성과를 내며 경제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찾고 있다. 그러나 아시아 전역이 유사한 경제성장을 이룬 것은 아니다. 정치적 불안정, 자원 의존, 낮은 산업화 수준은 일부 국가들의 발전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다. 남아시아의 일부 국가들은 정치적 혼란과 부족한 인프라로 인해 경제성장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중앙아시아 국가들은 구소련으로부터 독립한 이후 전환기를 맞고 있으며, 경제적 구조조정과 정치적 안정을 찾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은 자원을 바탕으로 경제성장을 모색하고 있지만,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산업 다각화와 기술혁신이 필요하다. ‘아시아’라는 지역의 범위를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UN의 통계용 지리 기준에 따르면 아시아는 중앙아시아,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서아시아 등으로 구분되며, 아시아개발은행(ADB)에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포함해 46개국·지역을 아시아로 본다. 그러나 ‘아시아’라는 용어는 고대 그리스와 유럽에서 동쪽 외지를 표현하기 위해 사용된 것이며, 그 지리적·문화적 범위는 엄밀하게 정의된 바 없다. 이 책에서는 UN의 기준에 따라 아시아를 표기하고 있다. 지리적으로는 우랄산맥, 캅카스산맥, 보스포루스 해협, 수에즈 운하, 뉴기니섬, 베링 해협 등이 아시아 지역을 구분하는 주요 지표로 사용된다. 특히, 우랄산맥은 유럽과 아시아를 나누는 중요한 경계선으로 여겨지며, 러시아 서부에 위치한 이 산맥은 남북으로 약 2,500km에 걸쳐 유라시아 대륙을 두 개의 대륙으로 나눈다. 캅카스산맥 역시 유럽과 아시아를 구분하는 중요한 경계선으로,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위치해 있다. 보스포루스 해협은 유럽과 아시아를 나누는 상징적인 해협이며, 수에즈 운하는 아프리카와 아시아를 구분하는 인공 수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뉴기니섬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를 구분하는 지리적 지표로, 서쪽은 아시아, 동쪽은 오세아니아에 속한다. 베링 해협은 아시아와 북아메리카를 가르는 경계선으로 러시아와 알래스카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들 지리적 경계 안에서도 아시아는 다양한 언어, 민족, 종교, 문화, 역사를 가진 지역으로서, 그 공통성을 찾기 어렵다. 지역 연구(Area studies)에서는 아시아를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남아시아, 서아시아, 중앙아시아, 동북아시아로 나누기도 하며, 일본, 중국, 한국에서는 지정학적 관계와 과거 일본과의 역사적 관계 등을 고려해 ‘동북아시아’라는 개념을 많이 사용한다. 사실 ‘아시아’라는 용어는 사용자의 목적에 따라 편의적으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 아시아 국가들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아시아 관련 학술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일본, 중국, 한국, 말레이시아, 인도 등에서는 정치, 경제, 문화, 역사, 종교, 사회 등 다양한 주제로 연구가 세분화되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지난 반세기 동안 아시아 지역은 안보 관계를 중심으로 한 지역 질서가 형성되었으며, 국가 간 갈등과 협력의 요소가 공존해 왔다. 그 결과, 아시아에서는 국가 간 갈등을 해소하고 협력을 유도할 제도적 기구가 발달하지 못했지만, 20세기 중·후반에 많은 아시아 국가들이 대외지향적 성장 전략을 채택하면서 역동적인 지역으로 성장했다. 이제 세계는 냉전 종식 이후 급격히 진전된 글로벌화에 따라 정치·경제적 상황이 크게 변하고 있다. 중국은 값싼 노동력을 바탕으로 공산품을 생산해 세계시장에 수출하며 G2로 부상했고, 미국과 중국 간 패권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또한 아시아에서는 여전히 중국과 일본의 주도권 쟁탈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21세기에 들어 세계정세는 미국과 중국의 대립을 배경으로 ‘민주주의’와 ‘권위주의’의 충돌이 심화되고 있다. 더불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하마스·헤즈볼라 간 전쟁 등으로 국제정세는 더욱 복잡해지고 있다. 이러한 복잡한 국제정세 속에서 아시아는 세계의 최전선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아시아 국가들은 전 세계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그 영향력을 확대해 가고 있다. 또한 아시아 지역은 아시아 통화위기 이후 다양한 각도에서 상호 협력을 증진하고 있다. 더욱이 그동안 상대적으로 뒤처져 있던 아시아 지역이 급속한 경제발전을 이루며 크게 부상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이러한 부상하는 아시아 지역의 경제발전에서 나타나는 특징적인 측면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다른 개발도상국에 유용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다. 특히, 아시아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중국, 일본, 아세안, 인도 등과 관련이 깊거나 상징적인 의미를 지닌 주제를 선정하여 논의할 것이다. 이 책은 제3부, 제20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부에서는 ‘아시아의 경제발전과 개척정신’을 다루며, 지난 50년 동안 아시아 각국이 개척정신을 바탕으로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를 조망하고, 글로벌화의 급진전에 따라 아시아 지역이 직면할 주요 정치·경제적 문제들을 짚어본다. 제2부에서는 ‘아시아의 경제발전 현상’을 다루며, 각국의 발전 과정에서 나타난 특징적인 현상을 고찰하고, 이러한 현상들이 세계에 시사하는 의미를 찾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제3부에서는 ‘아시아 경제발전의 과제와 전망’을 논의하며, 아시아 국가들이 향후 해결해야 할 주요 경제적 과제를 정리하고, 앞으로의 발전 전망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