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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_ 완전치유로 가는 최적의 암 치료법으로 암을 지혜롭게 극복하자

PART 1_ 대학병원의 암 치료 시스템을 다시 보자
암 환자가 느끼는 공포의 진실
과잉 진단과 지나친 약물 남용이 키우는 암에 대한 공포
암에 대한 공포를 이용해 돈을 버는 사람들
암에 대한 시선 바꾸기
암의 진짜 원인은 마음의 병
암도 기적도 마음에서 시작
암을 치료하는 몸-마음 사이클
암 재발과 전이에 대한 걱정이 사망 위험성을 6.8배 늘려
암 환자가 죽어가는 이유, 영양실조와 절망
암 환자 5명 중 1명은 영양실조로 사망
절망감이 사망을 가속화
항암제가 또 다른 암을 유발
항암제가 암을 일으킨다는 근거
치료 부작용의 고통을 감내하지만 줄지 않는 암 재발률
대학병원의 감춰진 암 치료 시스템과 암 환자 50만 명
투자비용에 비례하는 수익 창출의 압박
현직 의사들도 지적하는 과잉 진료

PART 2_ 최첨단 의학도 주목하는 암 치료에서의 ‘자연치유력’
오랜 역사 속에서 치밀하게 연구되어온 질병, 암
BC 1600년경, 동서양이 비슷하게 암 발견
한의학의 암 연구에 관한 기록
지금 필요한 건 암 치료에 대한 인식의 변화
Plus Info_ 원인 불명의 자가면역질환도 치유하는 한의학
암 환자가 한의학 치료를 받아야 하는 이유
서양의학의 암 치료와 전혀 다른 치료 방향
항암치료의 고통과 부작용을 완화하는 한의학 치료
암이 생기지 않는 근본적인 환경 개선
Plus Info_ ‘미병’ 상태에서 ‘체질’에 따라 암 예방이 가능한 한의학
생명 연장에도 탁월한 한의학의 암 치료법
치료 결과를 바꾸는 정신의 힘
중국, 일본의 연구에서도 밝혀진 한의학의 생명 연장 효과
암을 이겨내고 만족도 높은 삶을 사는 비결
Plus Info_ 암 3대 표준치료 전후에 주목해야 할 것들
미국에서 시작된 암 치료에 대한 변화
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목표
관리하고 통제하며 암과 함께 늙어가기

PART 3_ 세계가 인정하는 한의학의 암 정복 원리
통증과 식욕부진을 해결하는 뜸 치료
3000년간 검증된 치료법
세계적 학술지에 등재된 뜸의 효과
뜸 치료 시 나타나는 몸의 변화
NIH도 WHO도 인정한 침 치료
닉슨 대통령을 놀라게 한 침 치료의 효과
침 치료만으로 암 치료 가능
두통을 치료하는 침의 원리
항암제로도 사용되는 한약
한약을 먹으면 간이 손상된다는 건 잘못된 편견
항암 효과도 있고 면역력도 살리는 한약 치료
한약의 임의 사용은 위험
암세포를 괴사·사멸시키는 온열요법
동서양 불문하고 효과를 인정받는 온열요법
암세포의 내성에 대응하는 강력한 치료법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온열치료

PART 4_ 명쾌하게 풀어보는 암의 원인 7가지
요동치는 감정이 암의 원인이 되는 칠정
요동치는 감정은 암의 직접적인 원인
칠정임을 알 수 있는 증상들
누적된 피로가 암의 원인이 되는 노권
과로와 부실한 식사로 쌓이는 피로
노권임을 알 수 있는 증상들
나쁜 식습관이 암의 원인이 되는 식적
식적이 질병을 유발하는 원리
식적임을 알 수 있는 증상들
과도한 성행위로 암의 원인이 되는 방로
50대 이후의 잦은 성행위는 진액과 에너지 고갈의 원인
방로임을 알 수 있는 증상들
독소와 노폐물 축적으로 암의 원인이 되는 담음
장기의 기능을 떨어뜨리고 정신적인 문제까지 유발
칠정-노권-식적-방로-담음이 서로 얽혀 암을 유발
혈액 순환장애를 일으켜 암의 원인이 되는 어혈
혈류를 정체시켜 염증을 만드는 골칫덩이
인체의 해독 작용도 무용지물인 어혈
어혈이 늘어나면 생기는 증상들
고혈당이 부르는 암, 암이 부르는 당뇨병
당뇨병과 암의 밀접한 관계
암 환자에게 혈당 관리는 필수

PART 5_ 암에서 벗어나는 무적의 식습관
꼭꼭 씹어 먹어 혈당 관리하기
20분 이상 식사를 해야 하는 이유
암세포를 사멸하는 침의 강력한 항산화 기능
Plus Info_ 식사 습관 카드 작성
패스트푸드의 위험성에서 반드시 벗어나기
패스트푸드를 먹는 것은 플라스틱을 먹는 것
패스트푸드는 근력과 에너지 손실을 초래
Plus Info_ 서양식 패스트푸드를 대체할 수 있는 음식들
간장, 된장, 청국장을 즐겨 먹기
항암 약물에 가까운 콩 발효식품
콩과 천일염이 만나면 항암 효과가 극대화
청국장, 발효 시간은 짧지만 항암 효과는 탁월
차로 마시는 된장과 간장
콩 단백질 이소플라본이 암을 키운다는 것은 오해
현미식으로 항산화 성분 섭취하기
현미에 관한 몇 가지 우려
풍부한 항산화 성분이 암세포의 발생을 예방
통곡물 섭취로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통곡물은 미네랄,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
통곡물 섭취는 암과 만성질환을 예방·치료
더 늦기 전에 해야 할 일, 음식 개혁
커피는 몸의 변화를 살피며 조절하기
사람마다 다르게 발현되는 커피의 유익함
암 환자가 주의해야 할 커피의 특성들
보이차를 마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염증을 억제하기
항산화, 항암 효과가 탁월
성질이 따뜻해 면역력 유지에 도움
Plus Info_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암세포의 전환·전이를 막는 규소

PART 6_ 암에서 벗어나는 무적의 생활습관
웃음으로 오장육부의 상태 개선하기
몸에 좋은 물질을 늘리는 웃음치료
암 환자들의 마음을 풀어주는 탁월한 효과
Plus Info_ 암을 이겨낸 사람들의 정신적 특징
긍정의 생각과 상상요법을 생활화하기
에너지의학에 의해 밝혀진 생각과 마음의 힘
하루에 세 번, 10분씩 상상하기
마음의 나사 하나를 풀고 살기
한국인들의 화병이 일반 스트레스와 다른 점
과도한 긴장감은 암을 유발하는 심각한 스트레스
Plus Info_ 암 환자의 마음을 풀어줄 심리 치유 프로그램
걷기 운동으로 몸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기
산소를 싫어하는 암세포
근육 강화는 만성염증과 암을 동시에 예방
암 환자가 반드시 해야 하는 장 해독
나쁜 장에서 만병이 생긴다
집에서 장 해독을 하는 방법
풍욕과 냉온욕으로 독소를 배출하고 면역력 강화하기
풍욕으로 독소를 배출하고 산소를 흡수
냉온욕으로 자율신경 균형과 혈액 순환 촉진
건식 사우나, 족욕, 고주파 온열치료로 체온 올리기
열이 암세포를 공략
고주파 온열치료로 심부체온 높이기
뜸으로 암을 예방·치유하기
뜸 뜨는 법과 주의할 점
암의 주요 원인별 뜸 치료법
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뜸 경혈점

에필로그_ 암으로 인한 불안에 대처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실천’이다
특별부록_ 암 예방·치료에 도움되는 53가지 약재와 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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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완전치유로 가는 길 : 전이와 재발이 두렵지 않은 최적의 암 치료법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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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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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의 전이와 재발이 두렵지 않은 최적의 암 치료법’
암은 더 이상 죽을병이 아니다, 암도 당뇨병처럼 평생 관리하고 통제하며 함께 살아갈 친구다!


 암 환자들을 치료하면서 암의 원인을 찾아 ‘암의 완전치유’를 돕는 일에 매진해온 만성질환& 암 전문 한의사 선재광 원장과 이혁재 원장이 의기투합하여 암 환자에게 희망을 주기 위해 함께 저술한 책이다. 저자들은 ‘암은 더 이상 죽을병이 아니다’라고 자신있게 말하며 그 근거를 제시한다. 하지만 현실은 암이라는 진단을 받으면 사람들은 가장 먼저 두려움과 공포를 느낀다는 것이다. ‘암=죽을병’이라는 편견, 암 생존율에 대한 착각, 수많은 부정적인 암 경험 수기가 사회에 만연해 있는 탓이다. 게다가 서양의학 중심의 의료계는 지속적으로 암 공포 마케팅을 펼친다. 이러한 요인들은 우리가 암을 제대로 보지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 암 3대 표준치료에 대한 맹신과 의존을 한없이 키운다. 그래서 사람들은 병원에서 암 진단을 받으면 곧바로 암 3대 표준치료로 직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암 3대 표준치료가 암 치료의 전부다’라고 생각해 그것에만 전적으로 의지한다면 오히려 자신의 수명을 스스로 줄일 수도 있다고 경고한다.

 저자들은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서양의학의 암 치료법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관리와 통제’에 있음을 소개하며, 진정한 암 치료는 암세포를 제거하고 사멸해야 하는 존재로 보지 않고 잘 관리하여 평생 함께 살아가는 대상으로 보고 암이 더 이상 자라지 않도록 통제하는 것이 암의 완전치유로 가는 길임을 강조한다. 암에서 완전히 해방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한 환자들에게는 낙담이 될 수도 있겠지만, 암 3대 표준치료 중에 숱한 부작용을 겪거나 사망하는 환자가 적지 않다는 점에서 보면 ‘관리와 통제’는 환자 자신의 인생을 새롭게 정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암에서 낫기 위해 죽음의 문턱을 오가는 고통을 겪으며 치료받는 것이 아니라, 일상에서 암을 잘 관리하고 통제하면서 함께 살아간다면 새로운 제2의 인생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 이 책은 암에 대한 공포와 무지와 비상식, 암 3대 표준치료에 대한 맹신과 의존의 실체를 밝히고, 암의 성장과 치유의 원리, 암의 전이와 재발의 가능성을 줄이는 최적의 치료법, 3대 표준치료 후의 부작용을 다스리는 방법,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그리고 암이 생기는 원리를 밝히면서 암에 걸렸을 때 어떻게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암에 걸릴까봐 두려운 사람에게는 일상에서 ‘암에 강한 몸’으로 만드는 방법을, 서양의학의 암 3대 표준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에게는 ‘암이 재발하지 않는 몸’으로 만드는 방법을 알려준다.

 암 3대 표준치료의 한계를 극복하는 대안으로 한의학 암 치료법을 제시한다. 한의학 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평소 면역력을 유지하면서 암을 관리 및 통제할 수 있다는 데 있다. 치료 후에도 생활습관을 개선해 집에서도 스스로 암을 관리하고 통제하면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방법은 질병을 가리지 않고 치유 효과를 발휘한다. 한의학에서 ‘암을 이기는 방법’은 곧 ‘당뇨병과 고혈압을 이기는 방법’이며 ‘혈액과 혈관 질환을 이기는 방법’인 동시에 ‘저체온과 비만을 이기는 방법’이기도 하다. 우리 몸에 있는 건강 원리, 즉 자연치유력을 극대화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모든 질병에 동시에 적용되고, 그 결과 면역력을 최상으로 끌어올린다.

 특별부록으로 ‘암 예방·치료에 도움되는 약재와 처방’ 53가지를 제시, 병원 밖에서도 환자 스스로 충분히 암을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암은 죽을병이 아니다,
만성질환처럼 평생 관리하고 통제하며 함께 살아갈 친구다!


암은 만성질환이다. 어느 날 느닷없이 생기는 질병이 아니다. 짧게는 5년에서 길게는 20년 동안 걸려 생긴다. 하지만 암은 평소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증상이 있더라도 일상적인 통증 정도의 수준이라 정기검진에서 발견되거나 다른 검사를 받다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렇게 우연히 의사로부터 “암입니다”라는 진단을 받으면 그 자체로 충격이다. ‘암에 걸리면 평생 재발의 위험을 안고 살아야 한다’, ‘암에 걸렸으니 시한부 인생을 살아야 한다’, ‘치료를 받다가 죽을 수도 있으며, 설사 그렇지 않더라도 머리카락이 전부 빠지는 등 극한의 부작용을 겪게 된다’와 같은 극단적인 이미지가 떠오르면서 ‘암=죽을병’으로 연결돼 환자는 순식간에 절망과 공포의 나락으로 빠져들게 된다. 이 과정에서 대학병원의 의사들은 환자를 위로하거나 안심시키는 것이 아니라 암 3대 표준치료에 돌입시켜 암에 대한 공포를 키우는 데 앞장선다.
사실 암은 우리가 이렇게 공포를 가질 질병도 아니고, 죽을병도 아니다. 암은 우리의 일상과 상관없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 느닷없이 나타나는 것도 아니다. 우선 암은 발병 원인이 너무나 명확하다. 암의 구체적 발병 기전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지만, 전체적인 맥락에서 ‘여러 가지 원인으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암이 생긴다’는 사실은 동서양의학을 불문하고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인정하는 바이다.
그렇다면 암에 대한 공포를 물리치는 일도 의외로 간단하다. 면역력이 약해져서 생긴 것이 암이라면 다시 면역력을 강화하면 암을 극복할 수 있는 것이다.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만성질환처럼 암도 일상에서‘관리하고 통제하면서’ 면역력과 자연치유력을 꾸준히 높이는 생활을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면 어느새 암을 이겨내고 건강한 몸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

암에 대한 인식의 변화,
서양의학의 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변화!!


‘암 치료’ 하면 서양의학의 암 3대 표준치료가 먼저 떠오른다. 물론 암 3대 표준치료는 암을 치료할 수 있는 훌륭한 무기가 될 수 있고, 암 3대 표준치료로 생명을 구한 사람들도 많다. 그러나 서양의학의 암 3대 표준치료는 부작용이 심하고, 치료 과정에서 영양실조와 깊은 절망감으로 사망에 이르게도 하며, 항암제로 인해 또 다른 암이 생겨날 수도 있는 위험한 치료법이기도 하다. 그런데 다행히도 최근 서양의학에서 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흐름이 생겨났다. 암을 싸워서 이기고 억제하고 절제해야 할 대상으로 보고 독한 치료에 몰입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관리하고 통제해야 할 질병’으로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당장 종양의 크기를 줄이기보다는 종양이 자라지 못하게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변화의 흐름에서 가장 앞장선 단체는 1913년에 설립된 미국암협회(ACS)다. 이 협회가 게재하는 글과 보고서 등은 미국의 주요 암 연구소와 연구센터 등에서 발표되는 글과 동일하게 ‘검증된 자료’로 인식될 만큼 신뢰도가 높다. 이처럼 신빙성 높은 협회에서 ‘암을 만성질환으로 관리하기’라는 가이드라인을 통해 암이 안정되고 통제될 수 있다는 사실을 명확하게 밝히고 있다.
서양의학이 최근에 ‘관리와 통제’라는 인식에 다다랐다면, 한의학에서는 이미 수천 년 전부터 이러한 인식을 하면서 암을 안정화하고 관리하는 치료법을 시행해왔다. 12세기경 중국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했던 네 명의 의사 중 장종정은 ‘종양은 사람과 함께 늙는다’라는 개념을 제시했다. 종양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종양의 성장을 억누르고 관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관점은 한의학에서 여전히 유효하고 치료법의 근간이 되고 있다. 암을 만성질환으로 보면서 꾸준한 관리로 상황이 더 이상 나빠지지 않게 하고, 그 결과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이다. 《동의보감》에도 암에 대한 치료법으로 ‘정기를 보하면 덩어리가 저절로 사라진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이렇듯 한의학의 암 치료법은 역사가 깊을 뿐만 아니라 ‘차후에도 암이 생기지 않는 근본적인 환경 개선’이라는 목표를 가지고 환자의 면역력을 높여서 암을 이겨내는 방향으로 치료하기에 이후에도 대부분 면역력이 유지된다. 게다가 집중 치료가 종료된 후에 환자는 집에서 스스로 얼마든지 건강한 생활습관을 이어갈 수 있어 더 이상 암에 대한 불안감에 휩싸일 필요가 없다.

세계가 인정하는 한의학의 암 정복 원리
* 뜸 치료 : 통증과 식욕부진을 해결하고, 암세포를 줄이고 백혈구를 늘려 암 치료에 큰 도움을 준다.
* 침 치료 : 각종 암성통증을 완화하고,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며, 침 치료만으로도 암을 치료한다.
* 한약 치료 : 암세포의 사멸과 증식 등 다양한 기전에서 항암 효과가 뛰어나기에 한약만으로도 암을 치료할 수 있다.

원인을 알면 치료법이 명확해진다,
한의학이 명쾌하게 풀어준 암의 원인 7가지


그러면 암은 왜 생기는 걸까? 암의 원인보다 치료에 중점을 두는 서양의학과는 달리 한의학에서는 암이 생기는 원인을 자세히 밝히고 있으며, 환자마다 암이 생긴 주요 원인을 찾아 치료법을 선택해 적용하고 있다. 한의학에서 밝힌 암의 원인은 모두 7가지다.

 칠정 : 한의학에서는 병의 원인이 되는 마음의 상태를 기쁨, 노여움, 걱정, 근심, 슬픔, 두려움, 놀람 등 7가지로 분류하고 칠정(七情)이라고 한다. 마음은 끊임없이 흔들리며 요동치지만, 감당이 불가능할 정도로 마음이 들쑥날쑥 변화하거나 요동하는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 폭식을 하고 방에 틀어박혀 지내는 등 비정상적인 방법을 동원하는 일이 반복되면 면역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이 된다. 결국 평소에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느냐가 생명을 좌지우지하고, 암과도 연결되어 있다.
 노권 : 피로가 적당한 수준을 넘어 지나치게 피로하고 신체가 손상되면서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을 노권(勞倦)이라고 부른다. 노권이 해소되지 않으면 결국 신체의 가장 약한 부위에서부터 암세포가 자라고 쌓이게 된다.
 식적 : 한의학에서는 음식과 몸의 관계에서 생기는 문제를 식적(食積)이라고 한다. 식적은 음식으로 인해 몸속에 독소와 노폐물이 쌓이는 것으로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어서’, ‘소화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생긴다. 소화 기능은 면역력과 직결된다. 소화가 잘 안 된다는 것은 위장의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며, 이는 혈액 순환에 장애를 일으키고 활성산소를 만들어서 면역력을 떨어뜨려 결국 암을 유발할 수 있다.
 방로 : 한의학적으로 보면 성행위와 그로 인해 방출되는 정액은 생명의 본질적 요소에 관여하는 매우 중요한 물질이며, 인체의 소중한 정기와 생명력을 품은 물질이다. 따라서 잦은 성행위는 몸의 귀중한 자원을 낭비하고 고갈시키며 생명을 서서히 갉아먹는 행위이다. 특히 자신의 체력에 비해 지나치게 자주 성행위를 해 정력을 너무 많이 소모할 경우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결국 암의 원인이 된다.
 담음 : 칠정-노권-식적-방로가 오래 지속되어 체내에 독소와 노폐물이 축적되면 담음이 발생한다. 담음은 신진대사가 무너져서 생리작용이 정체된 상태다. 체내에 독소와 노폐물이 쌓이고 수분의 순환에 문제가 생기면 체액이 끈적해지면서 원활하게 순환하지 못한다. 그리고 독소와 노폐물이 위장 등에 정체되어 각종 장기의 기능을 현저하게 떨어뜨린다. 담음은 정신적으로도 문제를 일으킨다.
 어혈 : 암의 직전 단계에서 생기는 가장 큰 변화는 어혈(瘀血)이다. 어혈은 국소적으로 순환이 정체되거나 성분이 변화된 혈액으로, ‘흐름이 정체되거나 흐르는 속도가 떨어진 죽은 피, 더러워진 피’라고 할 수 있다. 어혈이 많아지면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암과 만성질환을 촉발한다.
 고혈당(당뇨병) : 당뇨병의 원인과 암의 원인은 태생이 같다. 요동치는 감정으로 인한 칠정, 나쁜 식습관으로 인한 식적, 누적된 피로로 인한 노권, 독소와 노폐물로 인한 담음과 어혈로 혈당이 오르면 만성염증이 발생하고, 만성염증은 암의 씨앗이 된다. 암은 고혈당일 때 더 큰 힘을 발휘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암 환자는 고혈당을 조심해야 하고, 당뇨병 환자는 암에 걸리지 않도록 특히 주의해야 한다.

암을 관리하고 통제하며
암과 함께 늙어가는 생활 속 암 치유법


이 책에서는 한의학 암 치료법뿐만 아니라 환자 스스로 생활 속에서 암을 관리하고 통제하는 방법을 생활습관(마음 관리)과 식습관으로 나누어 설명한다. 꼭꼭 씹어 먹어 혈당 관리하기, 패스트푸드 멀리하기, 간장·된장·청국장·현미식·통곡물 섭취하기, 커피는 조절하며 마시기, 보이차로 염증 억제하기, 웃음과 상상요법으로 긍정적인 마음 유지하기, 마음의 나사 하나를 풀고 살기, 걷기 운동으로 몸에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기, 장 해독하기, 풍욕과 냉온욕하기, 뜸·건식 사우나·족욕·고주파 온열치료로 체온 올리기 등이다. 이 방법들을 생활 속에서 습관으로 들이면 암뿐만 아니라 온갖 질병을 예방·치유할 수 있다.
불안에 대처하는 가장 강력한 방법은 불안의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 제거하는 것이다. 이 책은 암 환자의 불안을 제거하는 데 필요한 구체적인 실천 가이드이자 암에 관한 전략서다. 특히 일상에서 마음을 안정시키고 여러 한의학 치료법만 실천해도 얼마든지 암을 극복하고 암에서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
암은 더 이상 저승사자가 아니다. 암에 대해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두려운 것이고 판단력이 흐려지는 것이다. 이제 이 책을 통해 대학병원의 3대 암 표준치료의 실상을 바로 알길 바란다. 그리고 자신의 암 발병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원인을 제거하고 치료하는 법을 스스로 직접 결정해야 한다.
‘내가 만든 암은 내가 고치겠다’는 마음으로 건강한 생활습관들을 매일 실천하면서 자신의 몸을 관찰해보자. 어제보다 오늘이 더 활력 넘칠 것이며, 한 해 한 해가 지나도 체력의 저하가 그다지 심하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병원에 갈 일이 점차 줄어들고 내 몸은 더 강하게 암세포와 싸울 수 있는 정예 군대가 될 수 있다.
이 책이 암에 대한 두려움 없이 건강하게 살기를 바라는 모든 이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암 환자에게는 제2의 인생을 찾는 데 실용적인 지식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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