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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晩湖 인사말씀
서시 - 샘곁에 심은 나무


1부 믿음

불퇴전의 勇將 김동권 목사(제85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진주교회)
정치구단의 德將 서기행 목사(제89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서울 대성교회)
섬세 정밀의 智將 홍정이 목사(제89회 개혁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서울 안디옥교회)
성령불의 사자 소강석목사(제105회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새에덴교회)
白巖의 길 哲學(대신대학교 제5~6대 백암 전재규총장)
白巖의 뜻(대신대학교 제5~6대 백암 전재규총장 八旬 감사예배)
白巖의 鬪魂(대신대학교 제5~6대 백암 전재규총장)
大海의 길(대신대학교 제8~10대 최대해총장)
대신대학교 讚歌
安和植長老 古稀宴(산격제일교회)
황정심장로 칠순 감사예배(화원천내교회)
제43회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호영장로 취임(서울 대남교회)
제46회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송병원장로 취임(서울 늘사랑교회)
제48회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윤선율장로 취임(안동 대흥교회)
제34회 동대구노회남전도회연합회 회장 정시호장로 취임(대구 북일교회)
제51회 경북장로회연합회 회장 朴敬一장로 취임(구미 강동교회)
김인규원로장로 추대(대구 서일교회)
대명교회 비전센터 준공 장창수목사(대구 대명교회)
동대구노회남전도회연합회 제35회 회장 서태교장로 취임(대구 동원교회)
대기총 제12회 대표회장 신현진목사 취임(대구 남부교회)
희망의 등대 빛 이판근목사(대구 관문교회)
대기총 제24회 대표회장 이승희목사 취임(대구 반야월교회)
대기총 제21회 대표회장 남태섭목사 취임(대구 서부교회)
이동관목사 위임(대구 대동교회)
2017년 경북장로회연합회 회장 김태영장로 신년교례회(칠곡 숭오교회)
대신대학교 재단 理事長 職務代行 신현태장로(대구 남부교회)
義와 仁과 信의 오홍근장로(부천 부성교회)
제102회 대한예수교장로교총회 이승희목사 부총회장 당선(대구 반야월교회)
대기총 제25회 대표회장 김기환목사 취임(대구 동광성결교회)
제19회 대구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이용화장로 취임(대구 북성교회)
제25회 대구지역장로회 회장 최병태장로 취임(대구 세계로교회)
제39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홍석환장로 취임(대구 강북성산교회)
제49회 대구광역시 장로회 총연합회 회장 김성태장로 취임(대구 한샘교회)
제35회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박정하장로 취임(대전 중앙교회)
대구 동성교회 박상민 원로장로(대구 동성교회)
황봉환 교수 은퇴 감사예배(대신대학교)
대기총 제26회 대표회장 박병욱목사 취임(대구중앙교회)
제37회 동대구노회남전도회 이석준장로 취임(대구 북부교회)
(株)도부 라이프텍 회장 김일순권사(서울 사랑의교회)
대구신학원 임영식장로 재단이사장 취임(김천 아천제일교회)
제3회 영남지역 남전도연합회 회장 박현규장로 취임(대구 서부교회)
서현교회 강문명원로장로(대구 서현교회)
신성길장로 역사의 증인(청송 화목제일교회)
제52회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정채혁장로 취임(서울 왕십리교회)
김복숙권사(대구 반야월중부교회)


2부 소망

주식회사 위드택 대표이사 류승교장로(대전 정민제일교회)
류성미집사에게(대구 고산동부교회)
학교법인 대신대학교 제14대 재단이사장 류승학장로 취임(대구 반야월중부교회)
류승국장로(대구 반야월중부교회)
동대구장로연합회 제38회 회장 이석준장로 취임(대구 북부교회)
박정규목사 “이상근 학술상수상” 즈음한 祝賀 詩
제54회 서북지역 장로연합회 회장 이병우장로 취임 激勵詩(서울 장충교회)
제107회 총회 영남출신 선출직 당선자 祝賀
제38회 동대구노회남전도연합회 회장 황인활장로 취임(대구 송정교회)
제51회 전국장로회연합회 회장 김봉중장로 취임(창원 새누리교회)
제39회 동대구노회남전도연합회 회장 박상호장로 취임(대구 성일교회)
제39회 동대구노회여전도회 회장 김옥순권사 취임(대구 북부교회)
생각이 난다 신성길장로(청송 회목제일교회)
장용환집사 장구한 세월(대구 반야월중부교회)
황대영장로! 한솥밥을 먹은 세월 60년!(대구 반야월중부교회)
류시문회장님! 사랑과 기부의 거장이시다!(대구 반야월중부교회)
제36회 대구지역장로회연합회 회장 최병도장로 취임(대구 세계로교회)
권정식원로장로 40년 동행 길을 말한다(대구 원일교회)
김계영집사외 동행한 50년을 말한다(대구 반야월중부교회)
이덕고 집사님께
신수희장로와 연합활동 30년을 말한다(대구 평안교회)
신수희원로장로 취임시(대구 평안교회)
기독신문 주필 김관선목사(서울 산정현교회)
제40회 동대구장로회연합회 회장 김덕회장로 취임(대구 효목교회)
제54회 전국장로회 회장 홍석환장로 취임(대구 성산교회)
제40회 동대구노회남전도회 회장 이현근장로 취임(대구 동원교회)
유경선장로 서울 종로5가 파고다스튜디오 대표
대한예수교장로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 30年史
경청노회 50주년 기념 감사예배
옥계교회 100주년 기념
慶北老會 第105年 記念 獻詩
자인교회 120주년 감사
대한예수교장로회 大慶長老會 50年史
기독신보 “오백호” 발간에 즈음하여
장로회신문 新年 元旦 詩
서융지 집사님께
꽃피우다 市民中心 慶山 幸福
대한예수교장로회 대구 반야월중부교회 70년사
대한예수교장로회 대구노회장로회연합회 50주년을 즈음하여
대구노회장로회연합회 50주년을 즈음하여 축시 해설
대구 반야월중부교회 (1) (2)
〈장로신문〉 창간 20주년을 즈음하여!
장로신문이여, 영원하라!
제44회 전국남전도회연합회 회장 배원식회장 취임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김상현목사 Y.N.신문 발간 10주년 기념 감사 詩
대구장로합창단창단 40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경축합니다
믿음의 거장 백암 전재규 박사님께 上書
최대해 총장님께 宿命傳書
사랑하는 신성길장로님 귀하
반야월중부교회 담임 서정모목사 성역25년 축하詩
본 교회 사랑하는 후배 장로님들께 詩的글 편지


3부 사랑

가을에 만난 사람
봄에 부활의 찬양시
청라(담쟁이)
大河
짙은 향기 인생 여정
저 높은 곳을 향하여
그가 나에게 말씀하다
동무 생각
고향 생각
역전의 용사 투지의 길
반야월중부교회등록 출석한 지 60년 지난 세월
눈 내리는 날 기차여행
봄맞이 꽃이 먼저
아침 산행 언제나 아침 공기는
오묘하다. 저렇게도 (1) (2)
뜻이 있는 곳 기회 있다
사람을 따라가면 바보 멍텅구리
행복을 찾아 붙잡으려고
봄 봄이 오는 강가를
동녘이 트이니
단순함을 찾는다 단순하면
세상을 밝히는 책
고향따라 삼천리 가느다란
지혜자와 동행
봄 햇살 봄 햇살이 살며시
빛을 향하여 둘이 함께 걷는 날이
물소리
바람소리
꿈을 펼쳐라, 비전을 펼쳐라, 기적을 이루리라
그리움
설경
젊은 날
익어가는 가을
세월은 말한다
少女의 마음
앞산길 길위에 잔설
호수같은 그리운 마음
매미소리 옛날 옛적 가로수
가을 하늘은 푸르고 높고 맑아
자연애찬
희망
가는 세월
샘곁에 심겨진 나무
너는 알고 있지
천지창조 이래
살금살금 걸어라
사랑으로 지켜보는 눈빛
내 곁에 계신 분
돌탑
가을애찬
묵묵한 세월

평설(評說) 詩구조와 미학적 의의로 형상화한 신앙의 불꽃 - 김남식 박사(시인·도서평론가)
류재양장로 걸어온 발자취
류재양장로 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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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곁에 심은 나무 : 류재양 시집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180351 811.15 -25-542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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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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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양 시인은 타고난 시인이다. 정식으로 문단에 데뷔하지 않았어도 평생 끊임없이 솟아나는 시심(詩心)으로 시를 썼다. 그리하여 나이 구십세에 이르러 첫 시집을 상재하였다. 이 시집 『샘곁에 심은 나무』는 그의 절절한 신앙심이 가족과 이웃과 교우에게까지 확대된 사연을 잘 보여준다.
대부분의 시가 신앙시이며 축시이며 찬송이며 하나님의 영광을 축복하는 시라, 편안하게 읽으면 된다. 3부로 나누어진 이 시집에서 1부 <믿음>은 여러 목사님과 대신대 총장을 지낸 백암 전재규 박사 등에게 바치는 헌시로 이루어져 있다. 물론 이 시들은 개인을 향한 시이면서도 스스로의 신앙고백이나 다름없는 구조를 가진다.
2부 <소망>은 가족과 친지들에 대한 사랑이 듬뿍 담겨 있다. 나이가 들면 어떻게 자식을 사랑하는가? 사실 기도하고 축원하는 것 외에 별다른 방법이 없다. 다른 방법이 있다 해도 그것은 세속적이라 효과가 있는 것도 아니다. 부모의 사랑을 보여주면서 또 한편 여러 이웃에 대한 사랑을 골고루 보여준다.
3부 <사랑>은 개인 서정시라 할 만하다. 여기에 모인 시 중에서는 나이를 의심하게 하는 뛰어난 표현이 눈에 띄기도 한다. 이를테면 「사람을 따라가면 바보 멍텅구리」라는 시가 있다.

사람을 따라가면 바보 멍텅구리,
세상을 따라가면 더 큰 멍텅구리,
내가 누구인지를 모르고 살아가면 크고 큰 멍텅구리
봄이 어디에서 오는지도 모르고,
몽돌이 몇 만 번 깎이어야 둥글게 다듬어지는지
도대체 알 수 없는
나는 멍텅구리
기분 참 좋은 아침

이런 솜씨는 기성 시인의 시에 뒤지지 않는다. 무엇보다 본인이 멍텅구리임을 깨닫는 과정을 통해 “기분 참 좋은 아침”을 맞게 되는 것이다. 이것은 성찰을 통한 존재감의 상승이다. 이 정도 실력을 90세가 다 된 분이 신작(新作)으로 보여주는 건 대단히 놀라운 일이다. 하나님의 축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