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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 - (사)한국문인협회 (전)시흥지부장 이희교
추천사 - 작가 이지선
작가의 말

시詩
생(生)의 한가운데 서서
고해(苦海)
고행(苦行)
대리운전
대장장이
고독(孤獨)
골프
공황
고엽
구인(求人)
그날
그대
기다림

나침반
너는 왜 거기에
너의 반쪽
눈물
계단
두 손
예순아홉의 계단
말씀

목련(木蓮)
무게
바보
바둑
반상
보고픔
보름맞이

보라 꽃
빈집
빨래터
산(山)
새벽
산다는 것은
소문(所聞)
소금 창고
손수건
수선화
손님
시장
시크릿
시향(詩響)

안경
어매
양말
연(蓮)
옆집 남자
옷자락
우리
은빛 물결
이슬
잎새
자작나무
종소리
주머니
지방
지게
처마 밑의 여유
처음
천공(天空)
추풍(秋風)
호랑가시
포기
파리목
사랑이 떠나는 날
쇠사갈
희망
허수아비
신철리
지혜의 숲
새벽을 깨우는 사람들

수필隨筆
소래초등(국민)학교 시절
아주 특별한 아침!
한여름의 아침 단상!
나의 아버지
죽마고우
통배미 우물의 아픈 기억
화양연화(花樣年華)
나는 ‘호기심’ 덩어리다
바보상자
연극은 끝나고

이용현황보기

생(生)의 한가운데 서서 : 전영준의 시와 수필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180139 811.081 -25-29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3180140 811.081 -25-29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삶은 늙어감이 아니라, 깊어지는 과정이다.
쉼 없이 달려온 길 위에서, 이제는 하늘을 바라볼 때!

삶이 때로는 고행 같을지라도
한 걸음씩 나아가는 것이 인생이다!

‘소래산 시인’ 전영준이 시와 수필로 빚어낸
우리 삶의 찬란한 순간들

전영준 시인 세 번째 작품 『생生의 한가운데 서서』는 삶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담은 시, 그리고 수필이 어우러진 작품이다. 시인은 평범한 일상 속에서 기쁨을 찾아내어 그 속에서 삶의 진정한 행복을 깨닫는 과정을 따뜻한 언어로 풀어낸다. 어린 시절의 추억부터 부모님의 영향, 고향에 대한 그리움까지, 자신만의 감수성을 한껏 담아낸 언어는 시인의 말을 빌리자면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잘 익어가는” 삶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태어난 순간부터 쏘아진 살처럼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삶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고, 여유와 감사를 느끼게 하는 소중한 선물이 되어줄 것이다.

책속에서

알라딘제공
[P.30] 지나갈 때 소리 없이 울더니만
달려오니 소리 내어 엉엉 운다
가을비 등 두드리면 편히 잠드소서!
[P. 62] 피곤한 몸은
일어서려는 나를 짓누르고
서러운 달빛에 내 마음 젖어 드는데
어두운 길에서 시달린 지친 어깨 세우며
저린 가슴 안고 난 가야 한다
[P. 104] 하얀 산 내려오는 사람들
준비 못한 쇠사갈 때문에
불안한 발걸음 걷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