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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대한제국의 산업디자인 교육의 뿌리

제1장. 개항기 고종의 관립공업전습소, 부국강병을 꿈꾸며 시작한 근대 도화교육
1. 개화기 신교육으로서의 실업교육과 관립공업전습소 설립
2. 두 개의 시선: 1907년 관립공업전습소와 1910년 조선총독부공업전습소
3. 고종: 용기화교육을 통한 근대화의 신념

제2장. 공업연구회와 『공업계』에서 보는 한국 산업디자인 개념의 시원
1. 신규식과 박찬익 조선의 근대적 엔지니어의 자부심으로 발행한 『공업계』
2. 『공업계』에서 보이는 산업디자인 개념의 시원

제2부. 일제강점기 바우하우스와 만난 조선인

제3장. 동경 유학을 통한 일본식 바우하우스 교육과의 만남
1. 일본의 바우하우스교육 도입
2. 1935년 이후 제국미술학교의 도안교육
3. 김재석: 제국미술학교 유학생과 바우하우스 교육의 조우

제4장. 국내 일본식 바우하우스 교육의 고독한 탐색
1. 한국의 바우하우스 교육의 도입 시기
2. 한국의 바우하우스 교육의 도입 특징
3. 최유련: 홀로 바우하우스 교육을 탐색한 교사
■ 최유련 기록사진/ 디자인, 데상, 풍경, 인물, 정물의 습작/ 사진작품

제5장. 식민권력의 지방도시 개발과 도화교육의 맨 얼굴
1. 일제강점기 지방도시 근대화 연구들
2. 대구와 용인의 지역경제개발과 근대교육
3. 대구와 용인의 근대적 도화교육의 식민지 근대성

제3부. 해방직후 식민지 교육의 잔재 청산

제6장. 1950년대 후반 미국의 창의성 중심 조형교육의 도입과 전환
1. 해방 이후 일제 식민지교육의 청산에 대한 고찰
2. 민주주의적 인간의 양성: 창의성 중심 조형교육으로
3. 박휘락: 『새교육 과정에 의한 우리학교 미술교육②』(1964)

■ 글을 마치며: 우연과 운명의 만남과 함께 __251
■ 부록자료: 귀중 자료 소장처, 목차, 주요 내용 한국어 번역
1. 공업연구회, 『공업계』(1909-1910) 5권
2. 최유련 『도화과지도세목』(1938) 주요 원문과 한국어 해제: 박휘락 개인 소장
3. 박휘락의 주요 이론참고서, 『평화를 위한 교육』(1959): 목차, 서희정 개인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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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 산업디자인 교육의 역사적 시원 : 개항기부터 해방 직후까지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180455 745.20951 -25-1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0003180456 745.20951 -25-1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314호)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이 책은 개항 이후 외세의 간섭에 흔들리면서도 주체적인 근대화를 시도하기 시작했던 대한제국기에서부터 시작하여 일제강점기를 거쳐 해방 직후 1950년대 식민지 교육의 잔재를 청산하며 새롭게 민주주의 독립국가로 대한민국을 건국하여 새로운 시대를 건설하고자 했던 해방공간까지 크게 3부로 나누어 구성되었다. 제1부는 대한제국, 제2부는 일제강점기, 제3부는 대한민국의 1950년대 해방공간으로 나뉜다.
필자는 한국 근대 산업디자인 교육의 역사적 시원으로서 근대적 도화교육의 양상을 살피고 있다. 즉 지금까지 식민지 수탈론, 식민지근대화론이라는 거대담론을 통해 가려져 있었던 소수의 ‘한국인 한명 한명’의 인적역량과 주체적인 자기 개발을 위한 노력이란 무엇이었는지를 중심으로 하여 사료를 조사하고 수집하여 연구한 것이다. 그리하여 개항기부터 해방공간까지라는 역동적인 역사의 흐름에서 ‘한국인 한명 한명’은 한국의 근대적 산업의 시작을 어떻게 바라보고 이를 위한 근대적 산업디자인 교육을 위해 무엇을 일구어 나가고자 했는지 서술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