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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글: 새로운 과제, 새로운 역사 인식

제1부 근대중심주의 비판과 동아시아사 연구

동아시아사 연구의 시각: 서구중심주의와 근대중심주의 비판과 극복
1. 머리말
2. 근대중심주의와 서구중심주의
3. 동아시아사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서구·근대중심주의
4. 한국사와 동아시아사 연구의 방향
5. 맺음말

“동아시아는 몇 시인가?”라는 질문
1. 동아시아사 인식의 현재
2. 새로운 ‘세계사’ 및 ‘식민지 근대성론’의 성과와 한계
3. ‘19세기의 동아시아’ 연구의 의미
4. 『동아시아는 몇 시인가?』의 구성과 내용
5. ‘19세기의 동아시아’ 연구모임의 이후 계획

방법으로서의 ‘동아시아사’ 연구와 새로운 역사상의 모색
1. 머리말
2. 동아시아학술원의 개원과 동아시아사 연구의 방향 모색기(2000~2007)
3. HK사업과 연구 성과의 양적 팽창기(2007~2020)
4. 맺음말: HK+사업과 그 이후-새로운 도전들

동아시아사 연구의 방향과 가능성
1. 머리말
2. 근대 역사 인식 = 서구·근대중심주의 및 인간중심주의 비판
3. 캘리포니아 학파(California School)의 (동)아시아사·중국사 연구
4. 동아시아사 연구의 새로운 방향: 근대중심주의 비판의 모색

제2부 한국사 연구의 현재와 서구중심주의·근대중심주의 비판

조선후기사 연구의 ‘내재적 발전론’과 근대중심주의 비판
1. 머리말: 역사인식의 현재성과 조선시대사 연구
2. 내재적 발전론의 역사인식: 서구중심주의와 근대중심주의
3. 내재적 발전론 이후의 연구와 ‘전체성’
4. 새로운 연구 방향과 근대중심주의 극복
5. 맺음말

19세기를 바라보는 시각
1. 머리말
2. ‘19세기 위기론’의 내용
3. ‘19세기 위기론’의 실체
4. ‘19세기 위기론’의 역사인식
5. 맺음말

서구중심주의와 근대중심주의, 역사인식의 天網인가
1. 머리말: 시민이 탄생되기까지의 장대한 드라마
2. 현실에 대한 성찰과 새로운 관점
3. 서구중심적 분석틀: 공론장
4. 서구중심적 분석틀: 유교와 기독교의 등치
5. 서구중심적 분석틀: 동학=종교개혁
6. 맺음말

‘탈근대론’과 근대중심주의
1. 머리말
2. 근대중심주의에 갇힌 ‘탈근대론’
3. 근대를 상대화하는 방법: 근대중심주의의 극복
4. 맺음말

한국 근대사 이해의 글로벌한 전환과 식민주의 비판: 기후변동과 역사 연구의 새로운 방향 모색
1. 머리말: 기후변동과 역사인식의 ‘현재’
2. 글로벌한 과제와 국민국가 및 내셔널리즘
3. 기후변동·불평등에 대한 글로벌한 대응과 과제
4. ‘반일 내셔널리즘’에서 식민주의 비판과 글로벌한 연대의 추구로
5. 맺음말

제3부 서구·근대중심주의 비판과 동아시아사의 새로운 이해

동도서기론의 형성과 소멸: 서구중심주의·근대중심주의의 형성
1. 머리말
2. 초기의 동도서기론
3. 동도서기론의 변화
4. 신학·구학 논쟁과 동도서기론의 소멸
5. 맺음말

‘근세’ 동아시아와 조선의 토지소유구조 및 매매관습
1. 머리말
2. 불·영·중·일의 토지소유구조와 매매관습
3. 조선의 토지소유구조와 매매관습
4. 서구중심적 동아시아사 이해의 재검토
5. 맺음말

19세기 동아시아 민중운동의 토지개혁 구상과 왕토사상: 근대중심적 이해 비판
1. 머리말
2. 19세기의 한국의 민중운동과 토지개혁 구상
3. 19세기 중국의 민중운동과 토지개혁 구상
4. 19세기 후반 일본 민중운동과 토지개혁 구상
5. 맺음말-한중일 비교

19세기 조선과 베트남의 토지개혁론에 대한 비교사적 검토
1. 머리말
2. 조선의 “근대지향적” 토지개혁론
3. 베트남 응우옌(阮) 왕조의 토지정책과 근대적 개혁
4. “근대지향적” 토지개혁을 둘러싼 갈등과 대립
5. 맺음말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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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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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중심주의와 서구중심주의에 대한 비판이라는 일관된 문제의식을 가지고 그동안 학술회의에서 발표한 13편의 글을 수정 보완하여 엮은 연구서

이 책에서 필자가 중점적으로 다룬 문제는 서구중심주의, 그리고 근대를 특권화하고 전근대를 식민화하는 역사인식인 근대중심주의이다. 그동안 확고부동한 지위를 유지해왔던 서구중심주의나 근대중심주의이지만 급격한 환경의 변화는 새로운 역사인식을 추동하는 계기가 되었다.
법칙이든 이념이든 영원한 진리 같은 것은 없다. 역사인식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새로운 과제, 새로운 환경에 걸맞은 새로운 역사인식이나 ‘법칙’ 같은 것을 새롭게 상상해 나가는 일이다. 서구 중심주의나 근대중심주의를 비판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이다.
이 책은 3개의 부, 13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13편의 글은 처음부터 단행본을 염두에 두고 쓴 것들이 아니라 학술회의 등에서 발표하였던 글을 수정하여 학술지에 실었던 것들이 대부분이고, 이 책에서 처음으로 소개하는 2편의 글도 이 책을 위해 준비한 것은 아니지만 근대중심주의와 서구중심주의에 대한 비판이라는 문제의식 면에서는 나름대로의 일관성이 있기에 이 책에 수록하여 향후 유사한 문제의식을 더욱 진전시켜 나가는 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길 기대하면서 한 권의 책으로 엮어 발간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