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국회도서관 홈으로 정보검색 소장정보 검색

목차보기

역자 서문 _ 3

서론……………………………………………………………15
학습과 도시변화 _ 20
도시학습 위치짓기 _ 24

제1장
학습 배치………………………………………………………39
서론 _ 39
‘번역’: 분산, 실천 및 비교 _ 43
학습 ‘조율’하기 _ 47
‘거주’와 지각 _ 50
배치 공간 _ 55
결론 _ 69

제2장
일상을 배치하다: 점진적 어바니즘과 전술적 학습 …… 71
서론 _ 71
점진적 어바니즘 _ 73
미지의 도시 배우기: 뭄바이 거리의 아이들 _ 88
학습, 리듬, 공간 _ 96
전술적 학습 _ 106
법적 배치 _ 111
결론 _ 115

제3장
사회운동 학습하기: 전술, 도시생활방식 및 정치학 … 119
서론 _ 119
사회운동 이해하기 _ 121
글로벌 슬럼밍 _ 126
주택 배치: 학습의 물질화 _ 131
학습과 표상화: 가난한 사람들 숫자 세기 _ 140
데이터-어바니즘 _ 145
기업가적 학습 _ 159
결론 _ 167

제4장
도시학습포럼………………………………………………171
서론 _ 171
불확실한 포럼들 _ 173
대화적 도시포럼 _ 182
트랜스로컬리즘과 번역 _ 193
결론 _ 207

제5장
순회하는 정책, 이데올로기적 배치………………………209
서론 _ 209
정책 번역하기 _ 213
비교학습: 번역과 식민지 어바니즘 _ 221
이데올로기와 전후 도시계획 _ 231
신자유주의 도시학습 배치 _ 240
이데올로기와 설명: 확산론적 이야기 만들기를 넘어서 _ 261
결론 _ 270

제6장
도시학습의 비판적 지리학… ……………………………273
서론 _ 273
실제성과 가능성 _ 276
생성적 비평 _ 283
행위자성과 비판적 학습 _ 286
배치와 비판적 학습 상상력 _ 293
탈식민주의적 도시학습? _ 298
이론 문화 _ 300
윤리-정치학 _ 302
결론 _ 307

결론…………………………………………………………309

찾아보기 _ 327

이용현황보기

도시를 학습하다 : 지식과 초지역적 학습 어셈블리지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182468 307.76 -25-10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이용가능
0003182469 307.76 -25-10 서울관 사회과학자료실(208호)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저자는 이 책의 서두에서부터 대담하게 ‘자신은 새로운 방식으로 학습이론을 정의하고, 그것을 통해서 지리학적 현상을 새롭게 조명하겠다’고 선언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학습’을 도시가 형성되고, 살아가며 경쟁하는 중요한 정치적, 실천적 영역으로 개념화하려고 시도한다. 또한 이를 통해 진보적인 어바니즘의 담론을 새롭게 탄생시키려고 노력한다. 그가 이 책에서 제기하는 중심 연구문제들은 희한하게도 그동안 교육학자들, 특히 그중에서도 평생교육학자들이 던져온 질문들로서의 마을교육공동체, 무형식학습, 학습도시연구, 전환학습이론, 상황학습이론 등과 유사하게 맞닿아 있다. 즉, 그는 다음과 같은 다섯 가지 질문을 던지는데, 그것들은 다음과 같다. 첫째, 학습을 어떻게 개념화할 수 있는가? 둘째, 학습은 일상 생활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셋째, 학습이 어떻게 초지역적으로(translocally) 일어날 수 있는가? 넷째, 다양한 환경은 학습을 어떻게 촉진하거나 방해하는가? 다섯째, 학습의 비판적 지리학을 어떻게 발전시킬 수 있는가? 요약하면, 그는 인간의 학습이 무엇인지를 먼저 탐색한 후 그러한 학습이 일상적 어바니즘 안에서 어떻게 수행되고 작동하는지를 묻는다. 또한 그러한 학습이 한 특정 상황맥락을 넘어 범지역적으로 어떻게 교차되고 공유될 수 있는가를 묻는다. 그리고 비교학적 검토 속에서 그가 설정한 학습활동들이 서로 다른 맥락과 환경 속에서 어떻게 새로운 변화를 유발해 낼 수 있는지를 탐색한다. 종국적으로 그는 이러한 논의를 바탕으로 그가 말하는 비판적 지리학의 모습을 새로 구상한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동안 지역 공동체, 기업, 도시 등을 대상으로 우리가 수행해왔던 평생교육학적 질문들과 유사성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된다. 차이가 있다면 단지 그가 던지는 질문이 대부분 지리학적 탐구문제들과 서로 ‘얽혀(entangled)’있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