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국회도서관 홈으로 정보검색 소장정보 검색

목차보기

들어가며: 나는 충분한가?

1부. 우리는 왜 불안을 회피하는가?
1장. 심리적 회피가 문제의 핵심이다
2장. 부정적인 감정을 물리치는 두뇌의 슈퍼파워

2부. 전환: 용기를 되찾아오는 생각의 혁신
3장. 현실에서 도피하라고 속삭이는 두뇌
4장. 문제가 많은 두뇌의 예측 능력
5장.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는 기술

3부. 접근: 불편한 감정을 통제하는 작은 실천들
6장. 상황을 악화시키는 반사적 회피
7장. 불안을 감추는 방어기제, 분노
8장. 게임 체인저를 소개합니다

4부. 정렬: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필요한 가치관
9장. 불안을 회피하기 위해 선택한 머무르기
10장. 스스로 만든 생각의 감옥에서 탈출하라
11장. 내면의 가치관을 실현하는 삶

5부. 불안을 직면하여 용기로 바꾸다
12장. 바위가 아닌 물로서 용감하게 살아가기

감사의 글

이용현황보기

모든 인생은 불안하다 : 불안을 용기로 바꾸는 하버드 심리학 수업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0003183627 158.1 -25-88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0003183628 158.1 -25-88 [서울관] 인문자연과학자료실(열람신청 후 1층 대출대) 이용가능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제공
삶의 용기를 되찾는 하버드 심리학 수업!

사소한 불안에 휘둘리지 않고
원하는 삶을 사는 법

· 하버드 의대 정신의학과 교수
· 정우열·이호선·멜 로빈스 강력추천
· 엄격하게 검증된 인지행동치료를 활용한 불안 해결법
· 수십 년 동안 축적된 풍부한 임상 경험과 전문성


하버드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부교수이자 세계적인 인지행동치료(이하 CBT) 전문가인 저자에게 불안을 활용하여 용기를 내는 법을 배워본다. 이 책은 불안을 피하는 대신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인생을 변화시키는 ‘3단계 전략(Shift-Approach-Align)’을 소개하며, 독자들이 보다 주체적이고 용감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는 브라질의 불우한 가정에서 자랐으며, 공황 발작을 겪을 정도로 힘든 삶을 살았다. 경제적인 어려움, 술과 마약 문제로 다투다가 이혼한 부모님, 그리고 폭력까지 겪으면서 그의 마음은 완전히 부서졌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주어진 삶을 성실하게 살았고, 미국으로 건너와 하버드 의대 교수이자 연구자로 자리 잡는 데 성공한다. 그는 이러한 자신의 경험을 고백하며 누구나 불안을 용기로 바꿀 수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이 책에서는 서구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는 CBT를 활용하여 불안, 우울, 섭식 장애, 불면증 등을 치료한 사례를 뇌과학 연구와 접목하여 제시한다. 우리의 생각이 어떻게 감정을 형성하고, 감정이 다시 행동으로 이어지는지 분석하며 나의 감정과 행동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스스로 통제하는 법을 알려준다.

불안을 없애려고 노력하지 마세요
불안을 안고 행동하는 법을 알려주는 최고의 심리학 도서


우리는 흔히 불안을 극복하거나 몰아내야 할 감정이라고 생각하며, 회피하거나 억누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저자는 불안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의 가치관을 기준으로 행동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해결책이라고 말한다. 책 전반에 걸쳐서 불안하고 우울한 내담자를 변화시킨 임상 사례와 풍부한 뇌과학 연구, 그리고 CBT를 활용하여 삶을 용기로 이끄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과학적으로 엄격하게 검증된 방법을 통해 실효성이 뛰어난 심리 전략을 제시하며, 독자들이 원하는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생각을 ‘전환’하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접근’하며, 자신의 가치관과 삶을 ‘정렬’하는 3단계 전략은 용기 있는 삶을 만드는 토대가 된다.

“사소한 불안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인지행동치료에서 답을 찾은 하버드 의대 교수의 불안 정복기


고물가, 좁아지는 취업문, 심화되는 양극화, 불확실한 미래… 그야말로 불안 전성시대가 도래했다. 끊임없이 남들과 자신을 비교하고, 쉬지 않고 달려야만 생존할 수 있는 삶의 조건 속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매일 불안을 느낀다. 불안을 떨쳐내려고 여행을 떠나거나 취미에 몰입하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불안을 깨끗하게 해소할 수는 없다.
저자는 이 지점에서 “불안을 없애려고 하지 말고, 불안을 안고 나아가는 법을 배워야 한다”라고 조언한다. 세계적인 CBT 권위자이자 하버드 의과대학 정신의학과 교수인 저자는 불안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점과 원하는 삶을 설계하는 실전 전략을 안내한다. 복잡한 학술용어와 어려운 이론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에피소드를 적절히 풀어내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한편, 그는 브라질에서 유년시절을 보낼 때 빈곤과 폭력이 일상이었다고 고백한다. 공황 발작과 무기력을 극복하며 삶의 깨달음을 체득하고, 훗날 하버드에서 불안을 연구하는 교수가 된다. 딱딱한 이론이 아닌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내용을 풀어내어 독자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저자의 경험과 연구 자료를 기반으로 만든 불안을 용기로 바꾸는 행동 훈련법에 귀를 기울여보자.

불안 뒤에 숨겨진 내가 원하는 삶을 찾는 법
불안을 포용하며 ‘작은 행동’을 용감하게 하려면 무엇이 필요한가?


사람의 뇌는 위협을 감지하면 ‘편도체(amygdala)’가 활성화된다. 생물학적 변화를 촉발하는 신호를 몸 전체에 보내면서 위험에서 도망치거나 피하게 만든다. 문제는 현대사회에서도 편도체의 작용으로 인해 사회적 압박이나 실수에 대한 두려움에서 회피하게 된다는 것이다. 저자는 두뇌 반응을 억누르기보다는 새롭게 조율하고 반응을 재해석하는 획기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의 핵심 전략인 ‘3단계 전략(Shift-Approach-Align)’은 뇌의 자동 반응에서 벗어나서 불안과 우울을 용기로 바꾸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이 전략은 단순히 심리를 안정시키기 위한 방편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실용적인 기술이다. 3단계 전략을 잘 체득한다면 ‘용기는 감정이 아니라 훈련’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1. 전환: 불안을 없애려고 하지 말고, 불안을 대하는 나의 반응을 바꾸기
2. 접근: 불안을 느낄 때마다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시도하기
3. 정렬: 나의 핵심 가치와 삶의 방향성을 일관되게 유지하기

저자는 바위처럼 단단하게 버티지 말고, 물처럼 흐르듯이 살라고 말한다. 감정을 억누르지 말고, 감정의 흐름 속에서 나의 방향성을 찾으라는 따뜻한 조언이다. 고정된 정답을 찾으려고 하지 말고, 지금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움직임을 시도하자. 많은 사람들이 불안해하지 않는 강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지만 현실에서는 번번이 실패한다. 우리는 관점과 태도를 달리하여 불안을 해결해야 한다.
이 책은 불안이 일상이 된 오늘날의 현대인들에게 가장 실용적이고 진심 어린 안내서가 되어줄 것이다. 불안은 회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라, 좀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계기라고 관점을 바꿀 수 있다. 모든 독자들이 불안에 삶을 저당 잡히지 않고 용감하게 주어진 삶을 살 수 있도록 이 책이 따뜻한 동반자가 되기를 바란다.

책속에서

알라딘제공
당신이 지금의 난관에서 벗어나 불편한 감정이나 장애물을 이겨내고 소망하는 목표(용감한 삶)를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이 책이 도움을 줄 것이다. 스트레스와 불안을 느낄 때 이 책에서 소개하는 세 가지 기술을 발휘하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 한마디로, 용감한 삶을 가로막는 벽을 뛰어넘을 수 있다. 용감한 삶이란 자신의 존재를 온전하게 드러내는 삶을 말한다.
_<심리적 회피가 문제의 핵심이다> 중에서
나는 일을 하는 동안 고객들이 회피가 문제의 원인이라는 사실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 이유는 불편한 감정(불안과 스트레스, 우울, 탈진)이 그 자체로 핵심 문제라고 여기기 때문이다. 그들은 불편한 감정만 사라지면 삶이 즉각 더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거의 확신에 가깝다. 하지만 진정한 문제는 불편한 감정 자체가 아니라, 우리가 그런 감정에 대응하는 ‘방식’이다.
_<삶을 훼손하는 심리적 회피> 중에서
다행스럽게도 과학은 전전두엽 피질을 다양한 방법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그중 하나가 글쓰기다. 자신의 TEB 주기를 작성해보는 것도 이런 글쓰기에 해당한다. 글쓰기는 어떻게 전전두엽 피질을 활성화하는 것일까? 글을 쓰기 위해서는 사고하는 두뇌를 활용해야 한다. 수학이나 과학 또는 방향을 이해하는 데 사고하는 두뇌가 필요한 것과 마찬가지다. 그렇게 우리 두뇌가 감정에서 사고로 넘어갈 때, 두뇌 속 스위치가 전환된다.
_<회피 패턴을 깨트리는 방법>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