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의 사생활, 더 멋진 내가 되는 법 이용현황 표 -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로 구성 되어있습니다.
등록번호
청구기호
권별정보
자료실
이용여부
C000038761
아동3 155.4 -25-11
서울관 어린이방(105호)
이용가능
C000038762
아동3 155.4 -25-11
부산관 어린이자료실(1층)
이용불가
출판사 책소개
출간 의의
좌충우돌 성장기, 든든한 길잡이가 필요한 소년들
10대 초반은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넘어가는 전환기이자, 몸과 마음이 빠르게 성장하는 시기다. 이 시기 소년들은 일상에서 다양한 갈등과 고민을 마주한다.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이 점점 부담스럽게 다가오고, 화가 나면 감정과 충동을 조절하지 못해 갈등을 겪기도 한다. 무언가를 할 때 자기만의 속도로 움직이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환경에 불만을 느끼기도 하고, 좋아하는 친구와 친해지고 싶은데 방법을 몰라 답답해하기도 한다. 또한 각종 소셜 미디어, 숏폼 콘텐츠, 온라인 게임 등 자극적인 미디어 환경에 무방비하게 노출되어 일상생활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적지 않다.
많은 소년이 이러한 문제 상황을 어떻게 풀어가야 할지 몰라 혼란과 답답함을 느낀다. 심할 경우 자기 자신이나 세상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아직 자기 생각이나 감정을 말로 표현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데 서툰 소년들에게는 그때그때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결해야 할지에 대한 세심하고 구체적인 안내가 필요하다. 이에 사계절출판사는 좌충우돌하며 성장통을 겪고 있는 소년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책, 『소년의 사생활, 더 멋진 내가 되는 법』을 기획하고 출간했다.
더 멋진 내가 되고 싶은 소년들을 위한 소년 맞춤형 자기 계발서
2024년 출간된 《소녀들에게는 사생활이 필요해》는 10대 초반 소녀들의 고민과 관심사를 다루며 소녀들이 자신을 더 깊이 이해하고 스스로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책이었다. 그 후속작인 《소년의 사생활, 더 멋진 내가 되는 법》은 소년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과 감정을 함께 살펴보고, 상황별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가이드를 제시한다. 소녀 편이 ‘공감’과 ‘자기 이해’에 초점을 두었다면, 소년 편은 다양한 상황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행동 지침’을 제시하는 것에 집중했다. 이 책은 소년들이 겪는 크고 작은 갈등과 고민을 하나씩 풀어가며 소년들이 ‘오늘의 멋진 나’에서 ‘내일의 더 멋진 나’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실용적인 안내서다.
이 책의 특징
현직 초등 교사 x 초등 학부모 x 동화 작가, 주봄 선생님이 집필
이 책의 저자인 주봄 선생님은 현직 초등학교 교사이자 4학년 아들을 둔 학부모로, 오랜 시간 소년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교육해 왔다. 《엉뚱한 기자 김방구》 시리즈, 《버려 버려 스티커》, 《드롭 더 비트》 등 소년이 주인공인 동화를 쓴 작가이기도 하다. 여성으로서 소년의 행동과 심리를 이해하는 일은 쉽지 않았지만, 교육자이자 양육자로서 소년들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해 오랜 시간 고민하고 공부해 왔다. 《소년의 사생활, 더 멋진 내가 되는 법》은 이러한 저자의 현장 경험과 통찰, 그리고 작가로서의 스토리텔링 감각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책이다.
소년들의 심리를 꿰뚫는 40가지 주제 - 상황별 맞춤 가이드
소년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상황과 그에 따른 속마음 40가지를 세심하게 들여다본다. ‘집중하면 다른 소리는 안 들려’, ‘공 하나만 있으면 모두가 친구’, ‘승부욕, 한번 발동하면 끝이 없어’, ‘직접 만지고 확인해 볼래’ 등 주제 하나하나가 소년들의 심리와 특성을 생생하게 포착하고 있어 독자의 공감을 자아낸다. 소년들이 겪는 상황을 설명하고 조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생활 속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제시한다. 예를 들어, 화가 날 때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으로 ‘마음 신호등’ 3단계(1. 잠깐 멈춰 심호흡하기 2. 화를 그대로 표출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상상하기 3. ‘나’를 주어로 하는 ‘나 전달법’ 사용하기)를 제안하는 식이다.
소년의 행동과 마음을 생생하게 시각화한 만화
40가지 주제마다 소년의 행동과 마음을 생생하게 그려낸 만화가 수록되어 있다. 특히 각 주제 도입부에 실린 4컷 만화는 소년이 마주하는 상황을 유쾌하게 묘사해 소년 독자의 흥미를 끌고 공감을 자아낸다. 덕분에 이어지는 작가의 설명과 조언, 행동 지침에도 자연스럽게 몰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