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제관련정보: 2016-2017 최신판 인쇄자료(책자형)로도 이용가능 이용가능한 다른 형태자료:포르투갈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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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의 영광을 간직한 서유럽의 보석, 포르투갈 배낭여행자를 위한 작고 든든한 포르투갈 안내서 리스본, 신트라, 포르투, 브라가, 기마랑이스, 파티마 등 핵심 지역 올 가이드 테마별·일정별·지역별 다양한 코스 제시 포르투갈 지역별 상세지도 & 지하철·트램 노선도 수록 [특별부록] 휴대용 미니 맵북
1. 대항해시대의 숨결과 기적이 살아 있는 포르투갈의 모든 것! 포르투갈만을 다룬 여행 가이드북이 많지 않은 현재, 『포르투갈 셀프트래블』이 새 표지를 입고 2016-2017 개정판으로 돌아왔다! 이번 개정판에는 각 지역별 스폿들의 가격 정보나 운영 시간, 웹사이트 주소 등의 보강은 물론 포르투갈에서 놓쳐선 안 될 다양한 미션, 이동 방법과 교통수단 등의 정보를 대폭 추가했다. 눈 닿는 모든 것과 발 닿는 모든 곳에서 영화 같은 낭만이 흐르는 포르투갈. 『포르투갈 셀프트래블』은 수도 리스본과 대표 도시 포르투뿐 아니라 중세 종교의 예술을 느낄 수 있는 브라가, 건국의 도시 기마랑이스, 운하도시 아베이루, 아기자기한 줄무늬 마을 코스타 노바, 청춘의 도시 코임브라, 세계적인 가톨릭 순례지 파티마, 휴양객들의 천국 나자레, 성벽이 아름다운 왕비의 마을 오비두스 등 포르투갈에서 만날 수 있는 각양각색 매력의 지역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2. 나도 모르게 스며드는 그곳, 포르투갈 “매력적입니다. 도시가, 사람들이, 포르투갈에서 보내는 시간마저 애틋해질 정도로.”(p.21) 온화한 날씨, 저렴한 물가, 역사를 품은 해양대국의 흔적, 포르투갈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아줄레주, 시원한 바닷바람, 리스본을 가로지르는 노란 트램, 애수를 자아내는 파두의 애달픈 선율, 친절하고 따뜻한 사람들……. 포르투갈의 매력은 말하자면 끝이 없지만 유럽의 다른 나라에 비해 화려하지도, 웅장하지도, 휘황찬란하지도 않은 것. 바로 그것이 포르투갈의 가장 큰 매력이다. 은은한 풍취가 감도는 곳, 보고 느낄수록 그 진가를 드러내는 곳. 포르투갈은 그렇게 천천히 가슴 깊숙이 걸어 들어온다. 『포르투갈 셀프트래블』을 읽다 보면 당신도 모르게 어느새 마음속에 스며든 포르투갈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3. 포르투갈 구석구석을 직접 보고 듣고 맛보고 느끼다! 포르투갈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포르투갈 셀프트래블』 한 권에 모두 담겨 있다! 리스본, 포르투 등 각 지역별 필수 관광명소는 물론 그림 같은 전경을 감상하며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전망대, 드넓게 펼쳐진 해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축구장이라는 브라가 시립 경기장과 신트라 문화경관, 기마랑이스 역사지구, 코임브라 대학교 등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 안 보면 후회할 볼거리를 풍성하게 소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무궁무진한 바칼라우, 에그 타르트의 원조 나타, 낭만을 머금고 있는 포트 와인 등 포르투갈 하면 바로 떠오르는 대표 음식과 이를 즐길 수 있는 맛집 소개도 알차다. 여기에 파두 공연장, 와인 하우스, 카약과 낚시 등의 액티비티, 고성이나 수도원 등을 개조해 만든 유서 깊은 포우자다, 포르투갈 사람들을 만나 현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로컬 장소 등 즐기고 체험할 만한 놀 거리 정보도 쏙쏙 담아냈다.
4. 나 혼자서도 여행 준비 척척! 든든한 기본 정보 & 알짜배기 꿀팁 정보와 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포르투갈 셀프트래블』. 포르투갈 기후, 통화, 물가 등의 기본 정보뿐 아니라 포르투갈 여행을 준비하는 초보 여행자들을 위해 여행 준비 과정부터 공항에서의 입출국 절차, 포르투갈 내에서의 이동까지 친절하게 소개한다. 또한 리스본 근교 도시 코스, 세계문화유산 코스, 포르투갈 완전 정복 코스 등 테마별·일정별 코스는 물론 각 지역마다 추천 코스를 제시해 초보 여행자라도 막힘없이 여행을 계획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각 지역마다 저자가 제시하는 여행 팁은 그 여행지를 200% 즐기고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며, 화려한 역사를 간직한 나라인 만큼 다양한 역사 이야기도 곳곳에 담아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가이드북에 재미까지 더했다. 당신의 여행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싶다면, 정보와 감성을 모두 담은 『포르투갈 셀프트래블』을 선택하자!
5. 셀프트래블만 있으면 길 헤맬 걱정 없다! 『포르투갈 셀프트래블』에는 각 지역별 지도와 지하철&트램 노선도가 실려 있다. 성, 수도원 등 관광명소의 내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게 새로 그린 내부도 역시 여행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뿐만 아니라 낯선 여행지에서 길 헤맬 걱정 없도록 공항에서 각 지역으로의 이동법, 지역 내에서의 이동법, 교통수단 정보 등을 보강했다. 본문에 실린 포르투갈 핵심 지역 지도는 여행지에서 가볍고 간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도록 휴대용 맵북으로도 제공하니 잊지 말고 꼭 챙길 것!
책속에서
[P. 6] 클레리구스에서 출발하는 포르투의 트램은 롤러코스터 같고, 리스본의 햇살을 닮은 노란 트램은 일출의 한 장면처럼 언덕을 박차고 솟아오른다. 알아들을 수 없는 포르투갈어 수다와 트램 내부를 울리는 덜컹거림, 코너를 돌 때의 낡은 쇳소리가 앙상블을 이룬다. - <노란 트램> 중에서
[P. 62] 노란 트램을 타고 알파마 언덕을 올라 골목을 헤매고 있다면 당신은 아주 잘 여행하고 있는 것이다. 알파마에는 정해진 길이 없다. 어릴 적 골목대장처럼 오르락내리락하며 마음에 드는 골목을 따라 걸어가면 된다. 그러다 보면 구성진 포르투갈 아주머니의 잔소리를 듣거나 파두가 흐르는 골목으로 흘러가기도 한다. 말라 가는 빨래와 발코니의 고양이가 사랑스럽게 보이고 다음 골목을 빼꼼히 훔쳐보게 된다. 이런 투닥거림과 소박함 때문에 알파마는 ‘리스본의 달동네’라 불린다. - <알파마 지구>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