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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책소개
두근두근 초행길 하와이, 이 책에 발걸음을 맡기자! ‘지상 최고의 낙원’으로 불리는 하와이! 이 책은 하와이 여행의 핵심 정보만을 담아 5박 7일간의 일정을 제시한다. 하와이 제도 중에서도 사람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오아후 섬을 다운타운, 동부, 북부 등 지역별로 나누어 구성해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게 했고, 일러스트 지도를 일정별로 수록해 한눈에 그날의 여행 루트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하와이를 더욱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이웃섬인 빅아일랜드와 마우이 섬에 대한 정보까지 담았으며, 휴대하기 편한 크기의 상세 지도를 제공한다. 거기에 사진과 글로 구성된 다른 책들과 달리 저자가 직접 촬영한 하와이 현지 모습을 QR코드를 통해 볼 수 있게 해 생동감을 더했다. 하와이에서의 5박 7일을 보다 알차고 즐겁게 보내고 싶다면 떠나기 전에 이 책을 한 번만 제대로 읽어보자. 반드시 해야 할 것과 봐야 할 것, 먹어야 할 것에 대한 탁월한 선택을 내릴 수 있을 것이다. 『처음 도쿄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처음 싱가포르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처음 오키나와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등 다양한 여행지의 길라잡이가 되어준 남기성 저자가 이번에는 휴양과 관광, 쇼핑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휴양지인 하와이를 안내한다. 여행 초보자들을 위해 항공권 예매, 환전하는 방법, 대중교통 및 렌터카 이용 방법 등 기본 정보를 비롯해 하와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쇼핑 리스트까지 하와이를 여행할 때 추가로 알아두면 좋은 정보들도 빠짐없이 담았다. 특히 이 책에서 제시한 여행 예산을 참고해 꼼꼼히 따져본 후 여행을 떠난다면 누구보다 알차고 저렴하게 하와이를 둘러볼 수 있을 것이다. 에메랄드빛 바다와 파도를 사랑하는 서퍼, 끝없이 뻗은 야자나무,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반얀 트리가 있는 꿈의 휴양지 하와이를 온몸으로 느껴보자.
이 책과 함께 지상 최고의 낙원 하와이로 떠나라!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된다. 파트 1 ‘낭만이 있는 하와이, 내 생애 첫 여행’에서는 여행을 떠나기 전 알아야 할 기본적인 정보와 하와이에 대해 소개한다. 특히 하와이 여행시 알아두면 좋은 렌터카 정보와 하와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꼭 챙겨야 할 쇼핑 리스트까지 담고 있어 여행자들의 철저한 여행 준비를 돕는다. 파트 2 ‘알로하! 하와이 지상 최고의 낙원, 오아후 5박 7일 여행기’에서는 하와이 여행을 본격적으로 다룬다. 첫째 날은 하와이의 대표 해변인 와이키키 비치와 와이키키의 심장이라고 불리는 칼라카우아 거리를 둘러본다. 둘째 날에는 호놀룰루 항의 랜드마크인 알로하 타워와 하와이 속 작은 중국을 느낄 수 있는 차이나타운, 미국 내 유일한 왕궁인 이올라니 궁전, 하와이의 상징적 명소인 주정부청사에 방문한다. 셋째 날에는 오아후 섬의 북부로 이동해 세계 파인애플의 성지인 돌 파인애플 농장과 빈티지 마을인 할레이바 타운, 노스쇼어의 명물인 새우트럭이 모여 있는 카후쿠 마을을 둘러본다. 넷째 날에는 오아후 섬의 동부로 이동해 트레킹 코스로 유명한 다이아몬드 헤드, 스노클링의 세계적인 명소인 하나우마 베이, 윈드서핑의 메카 카일루아 비치 파크를 둘러본다. 다섯째 날에는 진주만에 방문해 제2차 세계대전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본다. 마지막으로 하와이에서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쇼핑을 위해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야외 쇼핑몰인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와 오아후 섬의 유일한 아울렛 매장인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을 둘러보는 것으로 하와이에서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된다. 파트 3 ‘이곳을 더 알고 싶다, 빅아일랜드와 마우이 섬’에서는 이웃섬 빅아일랜드와 마우이 섬에 대한 정보와 함께 푸날루우 블랙샌드 비치, 하와이 화산 국립공원, 마우나케아, 할레아칼라 국립공원, 이아오 밸리 주립공원 등 그곳에서 꼭 봐야 할 볼거리를 소개한다. 이 책 한 권이면 관광명소, 맛집뿐 아니라 하와이의 역사까지 하와이에 대한 폭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속에서
[P. 16~17] 1837년부터는 사탕수수를 재배하기 시작해 대규모 농장으로 성장시켰지만 이 거대한 농장을 운영하기에는 노동력이 부족했다. 이로 인해 1930년까지 한국인을 포함해 40만 명의 아시아인 노동자들이 하와이로 이주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하와이 왕국 땅의 80%가 사유화되었고, 결국 사탕수수 농장주들(미국 이민자들)이 하와이 왕국을 무너뜨리면서 1898년 미국령이 되었다. 1993년 빌 클린턴 대통령이 하와이의 미국 통치를 공식적으로 사과했지만, 하와이 원주민의 후세들(특히 지식인들)은 아직까지 미국의 강제합병에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하와이는 미국에 복속된 이후 진주만에 거대한 해군기지가 건설되면서 군사전략 요충지로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는 일본이 아시아-태평전략의 중심부인 하와이를 표적으로 진주만과 오아후 섬의 비행장을 공격했다. 이로 인해 중립을 지키던 미국이 전쟁에 참여해 승리한다. 1949년에 만들어진 호놀룰루의 국립묘지에는 당시 희생된 수천 명의 미군들이 안장되어 있다.
[P. 25] 대부분의 시중은행에서 달러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가까운 은행에서 환전하면 된다. 공항에서 환전하면 편하지만 환율에 따라 손해를 볼 수도 있다. 환전 우대쿠폰을 활용해 가까운 은행에서 환전하거나 주거래 은행이 있다면 우대가 얼마까지 가능한지 확인한 후 환전하는 것도 방법이다. 환전 우대쿠폰은 주거래 은행 사이트의 외환 업무 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은행보다 더 좋은 환전 우대를 받을 수 있는 사설환전소(2015년부터 합법)를 이용해도 된다. 환전하기 전 마이뱅크 사이트(www.mibank.me)에서 은행별 또는 사설환전소 환율을 비교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은행에 갈 필요 없이 인터넷 뱅킹으로 간편하고 경제적으로 인터넷 환전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인터넷 환전 서비스의 장점은 은행보다 더 좋은 우대를 받을 수 있다는 점과 영업시간 이외나 휴일에도 환전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하와이 팁문화에 대비해 $1 지폐를 충분히 환전하자. 하와이는 소액도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한 여행지이므로 꼼꼼하게 예산을 짠 후 현금과 신용카드 사용을 병행하는 것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