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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명/저자사항
경제로 읽는 교양 세계사 [전자자료] : 경제를 중심으로 역사, 문학, 시사, 인물을 아우른 통합 교양서 / 오형규 지음 인기도
발행사항
서울 : 글담출판사, 2016 (서울 : 교보문고)
청구기호
전자형태로만 열람 가능함
형태사항
전자책 1책(376 p.)
표준번호/부호
ISBN: 9791186650288(전자책)
ISBN: 9791186650271(종이책)
제어번호
MONO1201761510
주기사항
인쇄자료(책자형)로도 이용가능
이용가능한 다른 형태자료:경제로 읽는 교양 세계사  바로보기
원문
  • 출판사 책소개 (알라딘 제공)

    서울대 인문대 출신 28년 차 경제 전문 기자가 쓴
    경제를 중심으로 역사, 문학, 시사, 인물을 아우른 통합 교양서


    『경제로 읽는 교양 세계사』는 경제를 중심으로 역사, 문학, 시사, 인물을 아우른 책이다. 이 책은 인문학적 지식뿐 아니라 경제학적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눈을 선사한다. 이 책의 저자인 오형규 <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은 28년차 경제 전문 기자답게 재미없는 개념이나 연도 대신 인문학적 소양을 길러줄 수 있는 다양한 이야깃거리를 풀어냈다.
    이 책은 역사적 사실을 단순히 시대적 흐름의 순서대로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알아야 할 경제학 키워드를 주제로 세계사의 흐름을 정리했다. 예를 들어, 시대를 변모시킨 경제적 배경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조금은 색다르게 역사를 돌아볼 수 있다. 또한 경제학 상식이나 이론은 물론 역사 상식, 그 시대를 관통하는 사회 문화적 이슈들을 고루 담아 인문학 지식을 풍부하게 전달하고자 했다. 각 장마다 <이코노믹 키워드>와 <함께 보는 문학>, <함께 읽는 시사>를 담아 그 시대를 배경으로 한 주제들을 소개해 역사와 경제, 인문학을 함께 아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는 기존 역사서들에게서는 찾아보기 힘든 새로운 시도이다.

    불안한 미래, 문제를 직시하고 대안을 찾는 데 유용한
    경제학적 관점의 실용 인문서


    미래가 불안한 것은 전망이 어두워서가 아니라 앞일을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경제학적 관점은 문제를 직시하고 대안을 찾는 데 유용하다. 『경제로 읽는 교양 세계사』는 경제 원리라는 프리즘으로 역사를 다시 훑어보고 미래의 나침반으로 삼아 보자는 의도로 기획되었다. 예를 들면 찬란한 고대 그리스 역사와 함께 화폐 경제를 배우고, 호메로스의 『일리아스』를 읽으며 2015년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사태와 데마고그, 중우정치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식이다. ‘1920년대 대공황’이라는 역사적 사건은 가계부채, 청년실업, 인구절벽에 직면한 2016년 말 대한민국을 사는 현재 우리 사회의 모습을 관통하고 있다. 미국의 대공황으로 시작된 세계 공황은 어떤 모습이었는지, 대공황에 맞서는 미국의 뉴딜정책은 성공을 거두었는지, 미국이 대공황을 탈출한 진짜 이유는 무엇인지 등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을 것이다.

    인문학적 소양 길러주는 풍부한 이야깃거리와
    스스로 생각하는 힘 키우는 통합 교양서의 탄생


    ‘역사’하면 학창시절 달달 외우던 왕조의 연대기나 제국의 흥망사를 떠올린다. 흔히 왕이 바뀌면 시대가 변했다고 생각하지만, 시대를 움직이는 동력은 정치이념이나 도덕이 아니었다. 생산수단, 생활수준의 발전이 일과 생활 방식은 물론 사람들의 생각과 삶을 모두 바꿔 놓았다. 이러한 관점에서 보면 역사의 변곡점에는 반드시 어떤 경제적 문제가 밑바탕에 깔려 있다. 이를 테면 마르크스는 경제적 토대가 정치, 법, 제도, 도덕 등의 상부구조를 결정하고, 이는 자본가의 이익을 위해 만들어졌다고 비판했다. 한 시대의 사상, 철학, 문화, 예술작품 등의 변화가 경제적 기반을 근거로 하고 있다면 ‘역사의 이면에 경제적 토대가 어떻게 바뀌었을까?’에 대해 의문을 가질 필요가 있다. 우리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는지를 알아야 앞으로 어디를 향해 가는지도 가늠할 수 있을 테니 말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경제원리라는 프리즘으로 역사를 다시 훑어보고, 미래의 나침반으로 삼아보고자 기획되었다.
    이 책의 구성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이 책은 총 5부 20장으로 구성했다. 1부는 인류의 태동부터 원시·고대 경제와 그리스·로마 문명을 다루었다. 이 시기에 인류의 삶은 수렵·채집에서 농업 사회로 이행하면서 축적과 교환이 시작되고 도시와 국가가 생겨나면서 사회의 규칙법률이 등장했다. 교역을 통한 경제적 풍요를 토대로 그리스에서 인류의 생각이 깨어난 과정도 담았다. 아울러 로마 제국이 팍스로마나를 이룬 경제적 토대와 동서양 실크로드의 역할을 소개했다.
    2부는 중세 유럽과 중국 및 몽골 제국 이야기다. 고립된 중세 경제의 한계와 십자군 전쟁이 가져온 경제적 효과 및 유럽의 각성을 담았다. 비슷한 시기에 최고 선진국이던 중국이 왜 정체 사회가 됐는지, 반면 100만 명의 몽골족이 유라시아 대륙의 수억 명을 지배한 원동력은 무엇인지도 분석했다.
    3부는 대항해 시대를 거쳐 중상주의, 산업혁명에 이르는 과정과 경제학의 태동과 함께 정리했다. 중상주의자들과 애덤 스미스의 국부를 보는 전혀 다른 관점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교훈을 준다. 산업혁명으로 인류가 맬서스의 함정에서 벗어난 과정, 보호무역과 무역장벽이 초래한 감자 기근의 문제도 함께 짚어봤다.
    4부에서는 인류의 대분기를 이루었지만 그 이면에 첨예해진 빈부 격차와 열악한 노동환경, 그리고 사회주의 운동이 일어난 경제적 여건을 살펴봤다. 서양이 어떻게 세계의 대부분을 식민지로 만들었는지, 미국과 독일이 2차 산업혁명 이후 어떻게 초강대국으로 부상했는지 그 과정을 조명했다.
    5부에서는 질주하는 제국 간의 충돌과 1·2차 세계대전 전후의 세계 경제 질서, 냉전과 공산주의의 몰락을 다루었다. 아울러 세계화와 빈발하는 경제 위기의 원인을 분석하고 정보화에 이은 융·복합 혁명이 가져올 미래도 간략하나마 예상해 봤다.”
    -「들어가며」 중에서

    [저자 인터뷰 발췌]

    1. 그리스는 찬란한 고대 문명을 간직하고 있지만 지금은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를 겪는 유럽의 문제아로 꼽힙니다. 지난 2015년 벌어진 그리스 사태가 이를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그 원인 중 하나로 복지 포퓰리즘이 꼽히는데, 북유럽에서는 복지정책이 성공하고, 그리스에서는 실패한 원인은 무엇 때문일까요?
    복지는 기본적으로 경제적 기반을 갖추고 있어야 이뤄질 수 있어요. 국가적으로 충분한 생산성을 가진 나라여야만 복지가 지속 가능하다고 볼 수 있지요. 1인당 GDP가 높은 나라일수록 복지가 안정적인데, 그리스는 그 단계에 오르지 못한 상태에서 유럽의 복지제도를 따라 하다 경제적 어려움이 찾아왔어요. 주위의 선진국을 보면 시민의식 또한 남다른데, 그리스는 상대적으로 시민의식도 결여되어 있어 탈세, 무임승차 등이 무척 심했지요. 국민들이 책임은 회피하면서 충분한 복지 정책을 바라니 어떻게 될까요? 국가 재정은 바닥날 수밖에 없고, 지금과 같은 그리스 사태가 일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2. 영국 시민들의 브렉시트(EU 탈퇴를 가리킴)의 찬성으로 경제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중대한 변곡점을 맞았습니다. 또한 경제적 충격도 큰 상황인데요. 브렉시트가 끼칠 영향과 앞으로의 과제는 무엇일까요?
    브렉시트를 좀 더 깊이 이해하려면 인류가 어떻게 여기까지 왔나를 살펴봐야 합니다. 역사적으로도 대영제국을 경영했던 영국은 유럽 대륙과는 거리를 뒀어요. 1534년 헨리 8세가 국교회를 만들어 로마 가톨릭에서 벗어난 '원조 브렉시트'의 선례도 있지요. 또, 영국은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시민혁명이 일어났고, 이후 한 세기 만에 산업혁명을 이룬 자부심이 강한 나라에요. 그렇다 보니 EU가 비대하고 관료화되면서 바나나의 휜 정도 등 시시콜콜한 일상까지 규제하는 것에 대해 불만이 커졌습니다. 여기에다 이민자가 늘면서 영국 노동자의 일자리를 빼앗고, 그리스 부도 위기, 유럽 재정 위기 등 한 회원국의 문제가 유로화 및 EU 전체를 뒤흔드는 구조에 반감이 컸어요. 이러한 이유 등으로 브렉시트를 선택했지만, 여러 가지 과제를 안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제로 영국 파운드화 가치는 31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영국 재무부에서도 향후 15년간 GDP가 3.8~7.5% 줄어들 것으로 추정했어요. 하지만, 예상보다는 경제적 타격이 드러나지 않고 있지요. 영국이 스스로 브렉시트를 선택한 이상, 고립주의와 보호무역으로 치닫지 않는 새로운 종류의 세계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3. 미국은 경기 침체가 길어지면서 중산층 이하의 백인 노동자들의 분노를 일으켰고, 그들의 표가 공화당의 트럼프에게 향했다고 분석되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당선을 어떻게 해석해야 하며, 세계 경제 흐름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요?
    트럼프의 당선은 세계적으로 예상하지 못한 시나리오였어요. 그런데 왜 트럼프가 당선되었을까요? 이 또한 미국의 역사를 살펴보면 이해가 됩니다. 1789년 4월, 조지 워싱턴은 미합중국 초대 대통령에 취임합니다. 혈연에 따른 세습이 아닌, 임기가 정해져 있는 세계 최초의 국가 원수가 된 사건이었지요. 고대 그리스의 아테네와 인도의 바이샬리에서 민주적 공화정이 실시된 적이 있지만, 규모가 작은 도시국가에 한한 것이었고, 이 취임식이야말로 대통령 중심제로 대표되는 현대 정치의 진정한 출발이었어요. 즉, 미국은 공식적으로 귀족이 존재하지 않는, 평민의 나라가 된 것입니다. 그런데 19세기 말, 20세기에 거대자본들이 형성되면서 부자들이 생겨났고, 정치적, 경제적 의미의 귀족이 생겨납니다. 그런데 시대가 흐르면서 이러한 부유한 가문에서 대통령이 계속 배출돼요. 이는 국민들에게 반감을 불러온 가장 큰 요인입니다. 즉, 미국은 평민의 나라라는 점, 불법 이민자 문제, 일자리 문제 등 50년 동안 미국 사회에 쌓여있던 감정들이 트럼프를 통해 투영됐다고 볼 수 있어요. 트럼프는 이를 잘 캐치했고,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공약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4. 트럼프 당선 이후 금리상승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그 이유는 무엇이며, 금융위기에 대한 우려가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트럼프는 미국 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보호무역을 내세웠지만, 이는 쉽게 이뤄질 수 없는 것입니다. 물론 한ㆍ미 재협상을 통해 미국이 유리한 방향으로 끌고 갈수 있겠지만, 관세를 높이면 물가가 상승해 미국 서민들이 살기 어려워져요. 세계 경제는 교역이 활발해지면서 서로 사슬처럼 엮여 있어요. 보호무역에 대한 지나친 걱정을 하기 보다, 미국이 석유수출국이 되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는 달러 강세화를 일으키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입니다. 미국의 경제가 활성화되면 금리가 상승하는데, 이는 우리가 어떻게 적응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시기를 예측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트럼프 재임 중에는 금리가 옛날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돼요. 무턱대고 금리를 상승하는 것은 결국 미국에도 손해이기 때문에 아마도 균형점을 지키는 선에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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