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냉성 형질과 연관된 양적형질 유전자좌 분석을 통하여 내냉성 선발 마커를 개발하기 위해 다산벼(통일형)/TR22183(자포니카)조합 F8 세대 122 RILs (Recombinant Inbred Lines: DT RILs)을 분자 유전자지도 작성과 내냉성 관여 양적형질 유전자좌 분석을 위하여, 내냉성과 관련된 지표형질을 17℃ 냉수탑에서 저온처리 하여 조사하였고, 세포내 물질들은 주간 13℃, 야간 10℃로 생육상에서 저온처리 하여 조사하였다. SSR 마커와 AFLP 기술을 이용하여 분자 유전자 지도를 작성하고, 이를 토대로 Qgene 3.06 programe을 이용하여 조사된 형질들에 대한 QTL 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SSR 마커 106개를 이용하여 분자 유전자지도를 작성하였으며, 유전자지도의 Map unit은 1,160cM이었고, marker간 평균거리는 10.9cM이었다.
2. AFLP 기술을 이용하여 유전자지도를 작성한 결과 26개 AFLP 마커가 12개 염색체에 위치하였고, 전체 map unit은 1,275cM이었으며, 마커간 평균거리는 9.6cM으로 1.3cM 감소하였다.
3. QTL 분석결과 LOD가 2.0 이상인 QTL이 17개의 형질에서 32개의 QTLs이 발견되었으며, 각 형질별 1~5개 QTLs이 존재하였다.
4. 내냉성 지표형질에 대한 QTL 분석에서 이삭추출도는 5개의 QTL들이 2번, 4번, 5번, 7번, 10번 염색체에 위치하였고, 이삭추출도에서 발견된 QTL들은 표현형 변이의 63. 5%를 설명할 수 있었다. 천립중에 있어서는 1개의 QTL이 2번 염색체 위치하였고, 천립중의 QTL은 표현형 변이의 7.7%를 설명할 수 있었다. 출수일수는 4개의 QTL들이 1번, 3번, 7번 및 8번 염색체에 위치하였고, 출수일수 QTL들은 표현형 변이의 51.8%를 설명할 수 있었다. 간장은 5개의 QTL들이 1번, 4번, 6번, 7번 및 12번 염색체에 위치하였고, 간장의 QTL들은 표현형 변이의 45.28%를 설명할 수 있었다. 적고 정도는 4개의 QTL들이 2번 염색체에 모두 위치하였고, 적고의 QTL들은 표현형 변이의 38.22%를 설명할 수 있었다. PA(Phenotypic acceptability)는 2개의 QTL들이 모두 9번 염색체에 위치하였고, PA의 QTLs은 표현형 변이의 27.5%를 설명할 수 있었다.
5. 내냉성 관련 세포내 물질의 수용성 탄수화물과 마그네슘 QTL 분석은 fructose & sucrose의 함량과 관련된 QTL은 5번 염색체에 위치하였고, 표현형 변이의 8.8%를 설명할 수 있었다. Fructan oligmers의 함량과 관련된 QTL은 5번 염색체에 위치하였고, 표현형 변이의 11.2%를 설명할 수 있었다. Fructan polymers 함량과 관련된 QTL은 7번 염색체에 위치하였고, 표현형 변이의 8.2%를 설명할 수 있었다. Fructan oligmers & polymers 함량과 관련된 QTL은 5번 염색체에 위치하였고, 표현형 변이의 9.2%를 설명할 수 있었다. Magnesium 함량과 관련된 QTL은 4번 염색체에 위치하였고, 표현형 변이의 11.2%를 설명할 수 있었다.
6. 내냉성과 관련 세포내 물질의 아미노산 함량의 QTL은 aspartic acid 함량과 관련된 QTL은 4번 염색체에 위치하였고, 표현형 변이의 9.1%를 설명할 수 있었다. Alanine 함량과 관련된 QTL은 3번 염색체에 위치하였고, 표현형 변이의 11.0%를 설명할 수 있었다. Lysine 함량과관련된 QTL은 4번 염색체에 위치하였고, 표현형 변이의 9.1%를 설명할 수 있었다. Proline 함량과 관련된 QTL은 1번 염색체에 위치하였고, 표현형 변이의 12.2%를 설명할 수 있었다. 전체 아미노산 중 Proline의 비율과 관련된 QTL은 1번 염색체에 위치하였고, 표현형 변이의 10.1%를 설명할 수 있었다. 전체 아미노산 중 친수성 아미노산의 비율과 관련된 QTL은 1번 염색체에 위치하였고, 표현형 변이의 9.6%를 설명할 수 있었다.
7. 임실률, 수장, Mn, P, Fe, Histidine 등 5개 형질은 관련된 QTL이 나타나지 않았다.
8. 염색체별로 동정된 QTL수는 2번 염색체에서 6개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1번,4번 염색체에서 5개였으며, 11번 염색체에서는 한 개의 QTL도 나타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