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제지
목차
서론 8
1. 문제제기 8
2. 선행연구 검토 11
3. 논문의 구성과 자료 17
제1장 출판·번역을 통한 '근대' 문명의 소개와 '조선적인 것'의 재발견 22
제1절 신학문의 수용과 출판을 통한 '근대'의 전파 22
1. 중국·일본 번역물을 통한 신학문 수련과정 22
2. 일본 유학과 출판 사업 참여 25
3. 신문관을 통한 서구 자본주의 문명의 소개 33
제2절 조선적 전통과 한반도의 역사·지리적 재발견 41
1. 조선광문회 활동과 '전통'의 재발견 41
2. 역사·지리로 살펴본 반도와 한반도 49
제3절 『Self-Help』의 중역을 통한 서구 자본주의 가치관의 수용 55
1. 저자의 집필의도와 동아시아 번역자의 번역 의도 55
2. 경제를 강조한 『Self-Help』의 번역 과정 60
3. 『자조론』의 내용 ; 경제적 '영웅'의 강조 66
제2장 '조선적인 것'에 관한 근대적 시각과 방법론의 적용 74
제1절 철도여행을 통한 근대와 민족적 현실의 체험 74
1. 일본 대도시 위주의 근대 인상 77
2. 화려한 본국과 피폐한 식민지를 왕래하는 여행 79
3. 기차에서 본 식민지 조선의 풍경 82
제2절 근대적 방법론을 활용한 민족사와 단군 연구 84
1. 한민족의 기원에 관한 탐구 84
2. 1910년대 보통명사 단군 연구 86
3. 중국·일본과 대비된 민족사의 재구성 91
제3장 '조선학'의 제창과 조선적 정체성의 탐구 101
제1절 주체적 '조선학' 연구의 모색과 민족성 논의 101
1. 조선인 주체의 '조선학' 연구 천명 101
2. 『동명』을 통한 서구 근대 모델의 조선적 적용 107
3. 조선인 '민족성'에 대한 낙관과 비관의 병존 112
제2절 '조선학' 연구의 중심인 역사와 단군 연구 117
1. 권역별 기행문을 통한 민족·민족사의 재현 117
2. '민족·자주·문화'를 기준으로 서술된 민족사 125
3. 고조선과 1920년대 고유명사 단군 강조 130
제3절 '조선불교' 연구를 통한 '조선적인 것'의 모색 138
1. 학문으로서의 불교와 신앙으로서의 불교 체험 138
2. 당대 불교계에 대한 관심과 비판 143
3. 외래 종교인 불교에서 '조선불교'의 발견 148
제4장 동요하는'조선학' 연구 ; 민족과 근대 문화 사이에서 153
제1절 민족보다 문화를 우선시한 '문화권' 논의 153
제2절 1930년대 일제 침략전쟁을 지지하는 중국 동북지역 여행 158
1. 일제의 전쟁 수행에 대한 긍정과 만주국 인정 158
2. 만주와 간도에 대한 재정의 ; '조강'에서 조선인의 '이상향'으로 163
제3절 최남선에 대한 조선인의 기대와 비판적 평가 168
제5장 해방 후 글쓰기와 최남선에 대한 기억 173
제1절 해방 후 친일에 대한 '변명'으로서의 저술 활동 173
제2절 일제시기의 재정리와 문화운동 중심의 독립운동사 177
1. 일제와 한일관계에 대한 재정리 177
2. 남한과 문화운동 중심의 독립운동사 서술 180
3. 민족성론의 재론과 긍정성의 강조 186
제3절 최남선에 대한 '선택적' 기억 189
결론 194
참고문헌 202
〈표 1〉 일본 유학시절 발표한 최남선의 글 목록 27
〈표 2〉 한말 일제시기 최남선의 바다와 대륙에 대한 이해 54
〈표 3〉 한말 일제시기 최남선의 여행과 기행문 목록 119
〈표 4〉 답사 지역과 역사관련 서술 122
〈표 5〉 해방공간에 발간된 최남선의 주요 저서 173
〈그림 1〉 한반도의 외곽선에 대한 토끼와 호랑이의 비유 51
〈그림 2〉 『아시조선』의 『조선민족본지도』 181
〈그림 3〉 『조선역대표』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