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치료를 어떻게 하면 부진한 학습자 또는 학습 장애아 에게도 적용할 수 있을까 라는 관점에서 저자는 이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학습장애는 학습방법, 혹은 학습양식에 문제가 있다 기 보다는 스스로 학습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을 말한다. 또한 지능 발달에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기대되는 성취수준에 미달되는 학생으로 학교생활뿐 만 아니라 일반 생활 에서도 많은 문제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학습장애아의 치료와 교육적 방안을 바로 음악치료 관점에서 찾아본다. 음악이 가진 치료적 요소를 통해 정상 교육이 불가능한 학습장애 아동의 문제의 접근과 치료에 적용하는 것이다.
또한 치료의 효율성에 근거하여 다양하고 이색적인 리듬학습 방법 중 감 상에 국한된 음악치료보다는 리듬악기를 활용하여 신체를 이용하고 박을 쳐보며 닫혀있는 정서에 음악이라는 소재와 리듬 이라는 방법으로 기분좋은 자극을 주는 것이다. 그리고 리듬학습 방법들에 역점을 두고 어떻게 하면 학습 장애아들에게 효과적인 리듬지도에 다다를 수 있나 하는 관점에서필요할수 있는 사항들을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