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재가노인요양보호사의 일반적 직무 및 직무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문제를 가지고 재가노인요양보호사들의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들을 규명하기 위해 여성 159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배포하고 자기평가 기입법으로 응답하여 자료로 수집하였다. 설문지를 통해 얻은 자료는 SPSS 14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으며, 연구목적에 따라 평균과 표준편차, 일원분산분석, 상관관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그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일반직무에서 대인관계는 연령별, 학력별, 혼인유형별, 종교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둘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일반직무에서 직무태도는 연령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에 대한 사후검증 결과에서 50대, 40대, 30대, 20대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학력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에 대한 사후검증 결과에서 고등학교 졸업자가 대학졸업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혼인유형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에 대한 사후검증 결과 미혼보다 배우자와 동거, 사별, 이혼자가 높게 나타났다. 종교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에 대한 사후검증 결과 기타가 기독교, 불교, 천주교, 무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무교가 기독교와 불교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천주교가 기독교와 불교보다 높게 나타났다.
셋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일반직무 에서 성격적 특성(외향성)은 연령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에 대한 사후검증 결과 40대와 50대가 20대와 30대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30대가 20대보다 높게 나타났다. 학력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에 대한 사후검증 결과 대학교,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혼인유형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에 대한 사후검증 결과 사별과 이혼자가 미혼자와 배우자와 동거보다 높게 나타났다. 종교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에 대한 사후검증 결과 기타가 기독교, 불교, 천주교, 무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무교가 기독교, 불교, 천주교 보다 높게 나타났다. 또한 천주교가 기독교와 불교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불교가 기독교보다 높게 나타났다.
넷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일반직무에서 사회적 가치는 연령별, 학력별, 혼인유형별, 종교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다섯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일반 직무에서 직무특성과 환경은 연령별, 학력별, 혼인유형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종교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에 대한 사후검증 결과 기타가 기독교보다 높게 나타났다.
여섯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직무만족도는 연령별, 학력별, 혼인유형별, 종교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일곱째, 각 변수 간 상관분석은 대인관계와 직무태도, 성격적 특성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직무태도와 성격적 특성 간에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 고 있다. 성격적 특성과 사회적 가치 인식 간에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사회적 가치와 직무특성 간에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다.
여덟째, 일반직무가 직무만족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