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 論文은 命理五行體質法의 理論的 妥當性을 檢討하고 個人이 타고난 生年月日時에 의한 五行의 情報에 바탕하여 日干中心 五行體質을 分析함으로써 命理五行體質法에 의해서 正確한 體質分析이 可能한지를 알아보고자 하는 것을 目的으로 하였다. 具體的으로 硏究目的을 達成하기 위하여 本硏究에서는 첫째, 四柱에 의해 判斷하는 命理五行體質은 理論的인 妥當性이 있을 것인지, 둘째, 命理五行體質은 實際體質과 意味있는 相關性이 있을 것인지, 셋째, 日干中心의 命理五行體質 分析方法은 어떠할지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本 硏究에서는 硏究의 目的을 達成하기 위하여 命理五行體質法에 대한 理論的 考察을 深度깊게 하였으며 총 531名의 一般人을 對象으로 設問調査를 實施함으로써 命理五行體質法의 實際的 妥當性과 可能性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그리고 日干中心의 命理五行體質 分析方法에 대하여 詳細하게 糾明하였다.
命理五行體質과 設問調査 上에서 應答한 實際體質이 一致되는 比率은 全體的으로 60%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命理五行體質과 實際體質間에 一致하는 比率과 不一致하는 比率은 男女性別間에 큰 차이가 없었다. 두 가지 體質間의 一致率을 年齡別로 分析했을 때 20대는 43.9%였으나, 30~ 60대는 약 67.6%의 一致率을 보였다.
한편 陰陽五行體質을 열 가지 體質로 區分하여 體質別一致·不一致를 區分한 結果, 一致率이 47.4~ 70%로 나타났으며, 木陰體質이 70%로 一致率이 가장 높았고 金陰體質이 제일 낮았다. 不一致率은 30~ 52.6% 나타났는데 가장 높은 不一致率은 金陰體質, 제일 낮은 不一致率은 木陰體質이었다.
또한 四象體質을 本人의 健康管理에 얼마나 活用하는가에 대해서는 全體의 약 92%(486名)가 四象體質關聯 用語는 들어본 적이 있으나 本人의 正確한 體質은 모르고 있었으며 8%(45名)만이 活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對象者의 91%(483명)이 積極的으로 活用하겠다는 反應을 보였다.
따라서 本 論文의 結果로 보아 命理五行體質을 利用한 體質分類와 健康管理가 實生活에 效用性이 있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