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금의 고등학생들은 입시와 진로문제로 말미암아 내신 성적이 차지하는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청소년기인 중학교, 고등학교 때부터 인문계 학생들은 입시문제로 실업계 학생들은 취업과 진로문제로 갈등하는 시기이다. 입시와 진로문제로 인하여 학교 외에 학원 과외를 하면서 교육열풍으로 온통 대한민국이 홍역을 치루고 있다. 왜 청소년들이 교회를 떠날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질문이다. 고 3학생을 둔 학부모들은 같이 입시생이 되어 새벽부터 저녁 늦게까지 입시생들과 똑같이 생활하고 있다. 학교에서 자율학습이 끝나고 나면 학원으로 학원에서 끝나면 독서실로 새벽 늦게까지 자녀들을 챙긴다. 입시와 취업이라는 큰 문제 앞에서 믿음과 신앙을 지키기가 어려운 현실이다. 내신성적을 올리기 위해 주일날 드려지는 예배가 소중함을 잃어 버렸다. 세대가 다를수록 퇴색되어져 가는 주일에 대한 개념을 성경적으로 전통적으로 정리해보고 주일성수에 대한 청소년들의 반응을 살펴보고자 한다. 본 논문은 N세대를 중심으로 연구를 하였으며 N세대가 어떤 세대들이며 어떤 특징이 있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많은 학자와 청소년전문가들이 대안과 대책을 내놓았지만 N세대들에 대한 이해의 부족과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해줄 것인가에 구체적인 대안이 부족한 실정이다. 대안을 고등부라는 사역경험을 통해 제시해보고자 한다. N세대들의 학교 내신성적문제, 진로문제, 학교폭력문제, 게임과 음란물의 중독문제, 거짓과 속임수의 문제가 많은 것을 온전한 주일성수의 신앙으로 이 문제가 해결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 연구를 통해 온전한 주일성수의 신앙만이 위의 문제를 해결하고 N세대의 신앙을 깨우는 참된 대안임을 논증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