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적: 근래에 초 고령화 사회가 가속화 되면서 심혈관 질환이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Coronary Angiography를 통하여 심혈관 질환을 정확히 진단할 수 있지만 침습적이라는 문제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Coronary Angiography와 비침습적 검사( Treadmill test, Echocardiography, Computed Tomography )의 상관관계를 통하여 비침습적 검사를 통해 얼마만큼 관상동맥의 질환을 진단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하고, 비침습적 검사로 인한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 방법을 찾고자 함이다.
대상 및 방법: 본 연구는 경기도 일개 대학병원에 8월 1 일부터 12월 31 일까지 Coronary Angiography 를 시 행한 환자 중 비침습적 검사를 한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 분석 프로그램인 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s (SPSS, Inc., version 18, Chicago, Illinois, USA)을 사용하여 연구 대상자들의 검사결과에 따라 교차분석을 실시하였다.
결 과: Treadmill test 75%, Echocardiography 71.4%, Computed Tomography 72.7%의 민감도를 Treadmill test 75%, Echocardiography 72.1%, Computed Tomography 88.9%의 특이도를 가지고 있다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결 론: 본 연구에서는 관상동맥에서의 비침습적 검사의 유용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비침습적 검사 모두 환자의 진단과 치료 및 예후평가에 도구로서 충분한 임상적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사료된다. 향후 장비와 검사기술의 발달로 관상동맥질환의 조기 진단에 큰 도움이 될 것이고, 그에 따라 의료서비스의 질 또한 향상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