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외 적으로 화재, 지진, 해일, 테러 등으로 인한 대형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그러나 일반 시민들은 이러한 재난, 재해 등에 둔감하여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만 예를 들더라도 세월호 침몰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고, 부산 부전동 노래방 화재 등으로 인한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 하였고, 이러한 결과는 그 동안 안전교육을 체험교육 위주가 아닌 이론 교육에 치우쳐 더 큰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나 생각이 든다.
또한 학교나 공공기관 등 의무 적으로 대피 훈련을 해야 하는 대상도 실질적 훈련(대피, 소화, 피난) 보다는 형식적 훈련에 치우치는 경우가 대부분 일 것으로 생각 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중앙 정부나 국민들의 의식 변화로 종합안전체험시설 건립에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것은 다행이라 생각이 든다.
기존 안전체험관시설이 몇 군데 있으나 숫 적으로 아직도 상당히 부족한 실정이고 운영 면에서도 내실을 기해야 할 것으로 생각 된다.
가까운 일본만 하더라도 전국에 140여개 이상의 안전체험관을 운영하고 있고, 개별 체험시설도 체험종목을 세분화 하여 공개하고 있어 일반 시민들이 종목별로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보고, 배우고, 느끼고, 실천하는"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장소를 제공하여 다양한 위기 상황에서 대처 할 수 능력을 향상 시키고 안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형성하여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보호 하는데 국가 역량을 발휘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