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승무원이 업무 중 상해를 입었을 경우, 관리자의 대응방식에 따른 내부자 인식과 일탈행위에 미치는 영향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이 목표를 바탕으로 관리자의 대응방식에 따라 변수를 확인하고 내부자 인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되어 내부자의 지각된 인식은 객실승무원들이 직장내의 일탈행위를 어떠한 것으로 표출하는지를 본다.
첫째, 협력적인 갈등관리방식을 관리자로부터 내부자의 지각된 인식이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직장내의 일탈행위를 하지 않는 즉,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둘째, 경쟁을 조장하는 갈등관리방식을 가진 관리자는 내부자의 지각된 인식에 부정적인 역할을 하여 직장내의 일탈행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셋째, 회피하는 갈등관리방식의 관리자는 내부자의 지각된 인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하여 직장내의 일탈행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회피하는 관리방식의 관리자는 내부자인식의 유의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고 또한 내부자의 지각된 인식은 조직 일탈행위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 것에 대하여 유의하지 않았으며 개인 일탈 행위를 침묵한 상태로 내재하고 최종적으로 조직 일탈행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것으로 객실승무원들은 회피하거나 묵인하는 등의 그러한 행동에는 익숙하거나 승무원 집단의 조직적 특수성에 의하여 객실승무원들은 회피적 갈등관리 방식의 관리자에 대하여 개의치 않는 것으로 이해 할 수 있었고 차후 연구로는 피로도에 따른 상해의 증가에 대한 조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