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의 시대 개막과 더불어, IT 기술의 눈부신 발전으로 복잡하고 다양한 공간정보를 지속적으로 제작 및 보급하고 있다. 정부기관 및 지자체 등에 구축된 공간정보를 보다 효율적인 융합을 통하여 생성할 경우 비용 절감효과 뿐만 아니라 필요하지 않은 예산의 집행을 사전에 예방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올리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본 논문은 다양한 서비스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java source code 기반 method를 가상화된 환경에서 구현해 보았다. 공간정보를 표현함에 있어 필요한 이미지를 좀 더 정확하고 빠르게 판단하기 위해 가상화 환경에서 독창적인 실험을 전개하였다.
다각형 내에 존재하는 한점의 위치를 파악하는 방법으로 Crossing Number 방식과 Winding Number 방식이 대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Crossing Number 방식은 전통적으로 가장 먼저 발견된 알고리즘으로써 성능 또한 우수한 편으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좀 더 복잡한 구조의 다각형에서는 정확하게 한점의 위치를 판단하지 못하는 오류를 발견하였다. 간단한 구조의 다각형에서는 Crossing Number 방식과 Winding Number 방식 모두 성능상의 큰 차이를 발견할 수 없었지만, 복잡한 구조의 다각형에서 Crossing Number 방식보다는 Winding Number 방식이 좀 더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데 유용한 것으로 판단되며, Winding Number 방식의 사용을 권장한다.
주소변환 메소드를 활용한 리소스 성능향상을 연구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에서 실험을 진행 하였다. 시스템 자체의 리소스 부하를 배제하고 모듈 자체 테스트 정확한 실험 보장을 위해, 실행 모듈을 컨테이너 별로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Douker 가상화 솔루션을 선택하였다. 또한, Geometric Function을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POSTGRESQL DBMS환경을 선정하였고, 국가공간정보포털에서 제공해주는 공신력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험을 진행하여 리소스 성능 향상 내용을 얻을 수 있었다.
Crossing Number 방식을 java 환경에서 실험 했을 경우와 DBMS환경에서 실험했을 때 평균치 기준 약 678배 정도의 성능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Winding Number 방식에서도 java 환경에서 시험했을 경우와 DBMS구조에서 시험했을 때 평균치 기준 약 1,027배 정도의 성능 차이를 실험결과로 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