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개정 교육과정은 국가 교육과정 개정의 흐름과 시대에 따라 미래 사회의 변화에 대처하며 국가·사회적 요구를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6가지 핵심역량을 실천하는 교육과정이 개편되었다.
본 연구는 2015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음악 교과서① 국악 곡을 중심으로 표현·감상·생활화 영역별 내용과 14종 음악교과서① 악곡 분류·분석 및 국악 수록 곡을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2015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음악 교과서① 국악 곡 종류로 가곡, 시조, 판소리, 가야금 병창, 범패, 전래동요, 민요, 창작 곡, 정악이 제시되어 있으며, 2015 개정 음악과 교육과정에 의한 표현·감상·생활화 영역별 비교·분석한 결과 총 합계는 〈세광음악사〉, 〈음악과 생활〉, 〈미래엔〉 교과서 순으로 가장 많이 제시 되었다. 그 중 표현 영역에서 비율이 가장 높은 교과서는 〈교학사〉 78.6%이며, 감상 영역은 〈미래엔〉 36.6%로 가장 높았으며, 생활화 영역에서 〈아침나라〉 15.4%로 비율이 가장 높았다.
중학교 음악교과서를 국악 곡 분류별로 나누어 각 교과서의 곡목 당 비율을 정리한 결과, 가곡은 '나무도', '우락', '우조' 7.1%로 제시되었으며, 가야금 병창 '내 고향의 봄' 7.1%이며, 범패 '회심곡' 7.1%로 제시되었다. 시조는 '동창이 밝았느냐' 42.8%로 가장 높은 비율이 제시되었고, 판소리는 '사랑가' 35.7%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나며, 전래동요는 '새야새야' 28.5%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태내고 있다. 민요는 '너영나영' 62.2%로 가장 높으며, 창작 곡은 '산도깨비', '오나라', '청소년을 위한 국악 관현악 입문'이 42.8%이며, 정악은 '수제천', 영산회상 중 '타령' 57.1%로 가장 높은 비율을 제시 되었다.
14종 음악 교과서① 중 국악 곡과 악곡의 종류가 다양하고 표현·감상·생활화 영역이 골고루 분배되어 있는 교과서는 〈아침나라〉 교과서이며, 전체 교과서에서 표현영역 중 창작영역의 수록이 부족하고, 생활화 영역의 수록이 없는 교과서가 많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