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조기 스트릿 댄스 교육에 대한 인식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스트릿 댄스 전공생, 지도자, 학부모를 중심으로 연구하고, 나아가 조기 스트릿 댄스 교육 발전에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스트릿 댄스 전공생, 지도자, 학부모를 3개 집단으로 분류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8.0 통계분석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빈도분석과 차이분석(일원 분산 분석, One-Way Analysis of Variance: ANOVA)을 실시하였고, 구체적인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조기 스트릿 댄스 교육의 필요성은 통계적으로 스트릿 댄스 전공생, 지도자, 학부모 간의 유의한 차이가 발생하였다.
둘째, 조기 스트릿 댄스 교육에 대한 인식은 통계적으로 스트릿 댄스 전공생, 지도자, 학부모 간의 유의한 차이가 발생하였다.
셋째, 조기 스트릿 댄스 교육과정은 통계적으로 스트릿 댄스 전공생, 지도자, 학부모 간의 차이가 발생하지 않았다.
넷째, 조기 스트릿 댄스 교육 경험요인은 통계적으로 스트릿 댄스 전공생, 지도자, 학부모 간의 유의한 차이가 발생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조기 스트릿 댄스 교육에 대하여 스트릿 댄스 전공생, 지도자, 학부모는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따라서 후속 연구에서는 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조기 스트릿 댄스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및 현황을 분석해 볼 필요가 있는 것으로 제안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