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플라스틱 오염에 대한 사례들을 알아보고 이슈를 전달, 해결하기 위해 플라스틱 환경오염에 관한 친환경 디자인 그래픽을 개발해 제안한다. 연구에서 다루고 있는 플라스틱이란 소재는 성형이 쉽고 저렴하기 때문에 대량생산을 할 수 있어 1920년대에서 1930년대에 걸쳐 전화, 시계, 라디오 등 다양한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되었다. 또한 오늘날에도 플라스틱은 일상생활에서 활발하게 사용이 되고 있기 때문에 폐플라스틱의 양이 점점 늘어나 환경오염을 유발하고 있다.
이런 사회적 문제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고 해결하려 했던 매체가 과거에는 공익광고와 같은 특정한 집단이었다면 현재는 인터넷의 발달과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개인 스스로가 사회적 문제를 발견하고 그것을 전 세계 사람들과 공유 할 수 있게 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는 모바일 앱 서비스인 SNS(소셜미 디어로)가 매체가 되어 누구든지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게 되었고 그 파급력이 상당히 커지게 되었다. 또한 사회적 문제를 알리고 환기 시킬 수 있는 사회적 운동이 SNS를 통해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해시태그와 슬로건패션이라는 매체로도 메세지를 전달할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배경을 통해 본 연구에서는 플라스틱오염에 대해 문제점을 알리고 플라스틱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해시 태그와 슬로건패션에 적용 시킬수있는 친환경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래픽을 개발 하고자 한다. 디자인을 하기 앞서 플라스틱을 이슈를 다루고 있는 친환경 디자인 브랜드 들을 알아보았다. 친환경 디자인 브랜드 사례는 크게 동물보호 메세지와, 환경보호 메세지로 유형으로 구분 될 수 있었고 분석을 통해 그래픽의 특징들과 문제점을 도출 할 수 있었다. 이를 바탕으로 디자인을 개발하였으며 친환경 그래픽 디자인은 플라스틱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강조하기 위해 슬로건을 그래픽요소로 활용하였다. 또한 개발된 디자인은 비영리 단체의 캠페인 어플리케이션 시스템으로 활용하여 그래픽의 사용을 확장시켰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사회적 이슈를 전달 하기 위한 친환경 그래픽을 개발하여 플라스틱사용을 줄이자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며. 본연구를 바탕으로 친환경디자인 그래픽 개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