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사용성 평가를 통하여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오늘날 인터넷과 기기들의 기술 발전을 토대로 자신의 정보를 컴퓨터에 보관하지 않고 클라우드라는 가상의 공간에 저장하고 있으며, 클라우드에 저장된 정보들과 데이터는 인터넷으로 연결된 다른 기기들을 통해 공유되며 처리된다.
1인 기업을 필두로 한 개인 활동 증가로 인한 직업과 직종 변화,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재택 활동과 실내 활동의 증가로 인해 공유 오피스와 같은 사례처럼 오늘날 사회에서 업무 공간의 개념은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파일을 저장하고 공유하고 업무를 같이 보는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 사용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실제로도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는 일상 생활에서 보편화되고 있다. 그러나 사용자의 서비스의 접근성과 활용도에 대한 견해 차이는 이 문제에 대해 추가적인 연구를 요구한다.
그래서 해외 기업인 구글의 구글 드라이브와 국내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가 제공하는 네이버 클라우드(N클라우드)를 중심으로 하여 문헌 조사를 진행하였다. 이에 기반하여 두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를 모두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대상으로 하여 온라인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다. Jakob Nielsen의 10개의 휴리스틱 평가 방식 기준 하에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고 통계적으로 분석한 후, 이 연구는 4가지 항목의 연구 범위에 따라 사용성에 적합한 기준 항목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이 연구는 기존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원격 공동 작업 서비스에 적합한 구글 드라이브와 네이버 클라우드의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