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사람의 생년월일시간의 사주에서 음양오행을 분석하고, 과다한 오행과 불급한 오행중에서 특히 불급하거나 세력이 약한 오행을 중심으로 보완하는 방법을 성명학에서의 자원오행과 풍수에서의 인테리어적인 기법, 그리고 보석요법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것이 목적이다.
명리학의 출발은 인간이 미래에 발생되는 길흉화복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함이었다. 그 방법으로 사람의 생년월일시간을 육십갑자로 환원하여 그것을 다시 음양과 오행으로 구분하고, 계절과 세력에 따른 강약을 구분하여 미래에 어떤 길흉이 발생할 것인지를 예측하였다.
행복하게 살고자 하는 것은 모든 인간의 욕망이다. 이러한 인간의 기본적 욕망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방법이 동원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사주팔자의 면밀한 분석을 통하여 행복한 방법을 알고자 하는 것에 보완적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생년월일시간을 근간으로 육십갑자로 사주팔자의 경우의 수를 만들게 되면 518,400개가 나오게 된다. 이 숫자 중에서 천간과 지지의 오행이 골고루 분포된 경우는 거의 없다. 왜냐하면 오행이 음양으로 골고루 나뉘어지려면 열개가 필요한데, 사주팔자의 경우는 태생적으로 그 숫자가 여덟 개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오행의 불균형은 발생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사주에서의 특히 오행의 과다와 불급에 따른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월령에 따른 사주의 강약을 논한 『궁통보감』 을 근거로 삼고, 앞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그 근거를 통해 사주에서 오행을 분석하고, 과다한 오행과 불급한 오행중에서 특히 불급하거나 세력이 약한 오행을 중심으로 보완하는 방법을 성명학에서의 자원오행과 풍수에서의 인테리어적인 기법, 그리고 보석요법으로 이를 제시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