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대전 소재 대학병원 혈액배양액에서 분리된 63종의 MRSA, MSSA, MDR-MRSA와 fluoroquinolone 항생제 내성과 관련된 clone complex(CC)의 역학적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중증지역사회 획득감염 및 병원획득 감염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고, 과의 연관성을 확인하여 감염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대전 소재 대학병원 혈액배양액에서 분리된 63종의 MRSA, MSSA, MDR-MRSA와 fluoroquinolone 항생제 내성과 관련된 clone complex(CC)의 역학적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시행되었다. 중증지역사회 획득감염 및 병원 획득 감염으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고 과의 연관성을 확인하여 감염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혈액배양에서 분리한 63종의 MRSA, MSSA, MDR-MRSA 균주에 대하여 CLSI 가이드라인에 따른 fluoroquinolone계 항생제를 포함한 23종의 항생제에 대한 감수성 검사를 실시하였고, penicillin binding protein(PBP2a) latex Aggregation test와 alleles arcC, aroE, glpF, gmk, pta, tpi 및 yqi 7 하우스키핑 유전자 단편 MLST 분석을 수행하였다.
MRSA로 확인된 60종의 균주 중 100%가 Amoxicillin-clavulanic acid, Ampicillin, Ciprofloxacin, Imipenem, Oxacillin 및 Penicillin의 6가지 항생제에 내성이 있었습니다. Levofloxacin과 Moxifloxacin은 59주 98.3%, Linezolid 58주 96.7%, Clindamycin 54주 중 90.0% 순이었다.
MSSA에서 확인된 세 가지 균주 모두에 대해 100% 내성을 보인 항생제는 Amoxicillin-clavulanic acid, Ampicillin, Azithromycin, Ciprofloxacin, Clindamycin, Erythromycin, Fosfomycin, Gentamicin, Imipenem, Levofloxacin, Moxifloxacin 및 Penicillin이었다. MRSA, MLST(multi-locus sequence typing) 분석의 sequence type에서 가장 우세한 ST는 ST 5로 34개(56.7%)였으며, 7개의 하우스키핑 유전자 대립유전자 프로파일 결과 arcC가 661개로 가장 우성이었다. (51.4%). yqiL 353(27.4%), pta 161(12.5%), gmk 47(3.7%), aroE 34(2.6%), tpi 18(1.4%), glpF 11(0.9%). 하우스키핑 유전자의 대립유전자 프로파일을 염기서열 유형(ST)별로 분석한 결과, ST5379가 679개(52.8%)로 가장 많았고, ST1550이 271개(21.1%), ST632가 107개(8.3%), ST364가 79개(6.1%)로 나타났다. , ST2115는 37(2.9%), ST5는 33(2.6%), ST72는 25(1.9%), ST30과 ST8 모두 19(1.5%), ST188은 16(1.2%)이었다.
실험에 사용된 MRSA, MSSA, MDR-MRSA 균주의 약 99%가 fluoroquinolone 항생제에 내성을 보였다. MRSA 클론을 명확하게 정의하는 간단한 방법을 제공하는 MLST 방법을 사용하여 MRSA 균주의 7개의 대립유전자 프로파일과 유전자 풍부 패턴 및 분자 특성을 확인했다. 본 연구의 한계는 MRSA의 클론복합체(CC)에 존재하는 sequence type(ST)과 multi-locus sequence type(MLST)의 존재만을 확인하였기 때문에 각 유전자의 연관성을 규명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MRSA 내성유전자와 Quinolone 내성유전자의 상관관계는 자료가 축적되고 MRSA 분리주에 대한 다양한 정보가 확인될수록 더욱 명확해질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