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낭만시대를 대표하는 독일 작곡가중 한 명인 요하네스 브람스(Johannes Brahms. 1833~1897)는 서정적인 선율과 화려한 화성을 포함하여 낭만시대의 요소들이 곡에 잘 나타난다. 낭만시대에 급변하는 음악에 전통적인 고전주의의 형식을 되살린 '신고전주의'를 구축하였으며 비교적 보수적인 음악을 작곡하였다.
본 논문에서는 그의 작곡 배경을 알아 보기위해 그의 생애에 탐구하고 작곡시기마다 차이가 보이는 그의 음악적 특징에 대해서도 알아본다. 그는 교향곡, 피아노곡 등 여러 분야에서도 뛰어난 면모를 보여줬다. 그중 실내악곡 분야에서 가장 큰 발자취를 남겼는데 브람스의 소나타작품 중 작곡시기 중기에 해당되는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No. 1 op.78번》 과 후기에 작곡된 《브람스 비올라 소나타 No. 1 op.120》 을 각각 형식, 리듬 등 분석을 통해 살펴본 뒤 마지막 결론에서는 작곡시기에 따른 특징들을 비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