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기후 요소 (온도, 습도, 일교차), 대기질 미세먼지 요소와 당뇨발 발생 사이의 연관성을 확인한다.
방법: 대규모 자료 연구를 시행하기 위해 개방형 자료를 수집하였다. 환자 정보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온도 및 습도는 기상청 날씨마루 포털, 대기질은 에어코리아 포털 및 국립 환경 과학원 자료를 이용했다. 기상 변화 및 대기질 변화가 실제 절단 시술까지 진행되는데 소요되는 지연기간을 각 인자 별로 산정하였으며, 각 지역별 당뇨발 절단 빈도 파악 후 Distributed lag non-linear model을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상대위험도는 수도권 지역에서 일교차가 증가할수록, 저위도 지역에서 상대 습도 증가할수록 높은 연관성이 나타났다. SO₂와 CO는 강원. NO₂는 충남, O₃는 제주 지역에서 가장 높았다. PM10는 강원, PM2.5는 강원과 경북지역에서 높았다.
결론: 일교차는 수도권, 상대 습도는 저위도 지역에서 당뇨발 절단의 위험이 높게 나타났다. 대기질 미세먼지 요소도 지역마다 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