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라이브 공연에서 앰비언스 음원의 중요성과 앰비언스 마이킹 기술의 현장감과 공간감 재현 방법을 제시한다. 본 실험은 실제 앰비언스와 인공 앰비언스의 비교와 앰비언스 음원의 음량 비교 실험을 다루었다. 실황 녹음을 통해 실험 음원을 제작하고, 이를 청취 실험에 활용했다. 실험은 락, 샹송, 포크 장르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로는 음악 종사자, 음향 종사자, 일반인 총 60명이 참여하였다. 실험 주제는 실제 앰비언스와 인공 앰비언스의 비교, 앰비언스 음원의 양에 따른 비교를 수행했다. 두 가지 실험 결과를 종합해보면, 모든 음원의 장르적인 차이는 없지만, 활동 분야와 활동 경력에 따라 선호도와 현장감에 차이가 있음이 확인되었다. 이를 통해 장르적인 차이는 없다는 결론을 얻었으며, 선호도와 현장감 파트에서는 활동 분야에 따라 차이가 나타났지만, 명료도 파트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청취 요소의 기준은 활동 분야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활동 경력은 활동 경험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는 특정 다목적 공연장에서 진행되어 음향 환경 요소들이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한계가 있으며, 아티스트의 인기도, 청중 인원과 반응 등의 요소들이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이 연구는 라이브 음원의 앰비언스 음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감과 공간감을 느낄 수 있는 음향 프로덕션 방법을 온라인 공연과 라이브 음원, 영상물에 적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