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의 변화, 사회의 변화, 디지털 미디어 기술 및 인터넷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말미암아 중국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문화적 인식과 자신감을 제고하며 전통의 의미를 강화하는 것이 시급해졌다.
이러한 이유로 정부는 문화 발전과 번영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제안하기도 하였다. 문화의 발전과 번영은 전통문화에 대한 가치 인식과 그리고 그 전통문화의 다양한 매체를 통한 전통문화의 계승, 및 전시와 보존을 통하여 완성될 수 있다. 문화와 기술의 교차점 전통 문화를 통합, 혁신 및 촉진하고 문화 예술 데이터베이스, 국가 문화 정보 자원 도서관을 구축하고 디지털 문화 콘텐츠 자원 및 공공 복지 서비스 산업 운영의 병렬 및 상호 이익 운영 방식을 연구합니다.
지금 문화정체성과 문화주권의 근간이 될 수 있는 문화유산이 무서운 속도로 사라지고 있으며, 심지어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특히 무형 문화유산은 생존의 위기에 직면해 있으며, 발전이나 보존에 있어서 부정적인 전망을 예측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본 논문은 먼저 오로켄(Oroqen) 종족의 모수쿤 문화유산을 조사하고 그 범주에 따라 존재, 보호, 보존에 직면한 실제 문제를 거론하게 된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문화유산의 상속자들이 점점 감소하게 되고 생활 공간도 축소되며, 그 전달 방식이 전통적인 한계에 의해 전달 범위도 점차 사라지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직면하여 현대적인 디지털 수단을 통해 프로젝트의 존재가 보존되기를 희망한다.
디지털 기술은 죽어가는 많은 것들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을 수 있다. 서로 관련이 없어 보였던 전통문화와 문화산업은 디지털 기술을 매개체로 새로운 국면을 형성하게 되고, 신흥 비즈니스 형태의 가능성을 확장할 수 있었다. 문화유산과 역사적 보물에 대하여 발전과 보존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내야 한다.
모수쿤 문화유산을 아카이브로 보존해야 할 뿐만 아니라 대대로 전승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들의 문화에 현재와 일치되는 연결구를 제시하여 전통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해석을 가능하게 하는 초석을 마련해야 한다. 모수쿤 문화유산의 아카이빙, 즉 디지털 정보 기술을 사용한 기록, 재구성 및 해석은 디지털 기술의 문화적 수준에서 대중에게 수용 가능하게 만드는 유일한 대책이 될 수 있다.
디지털화는 이미 현재와 미래의 기술을 대체하는 상태이며, 무형 문화유산의 존속도 이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재배치, 전위, 번역, 임파워먼트, 변화, 방치, 재생산, 상속, 유포, 동일시 등의 관점에서 모수쿤 문화유산의 전반에 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본 논문에서는 코딩/디코딩 이론, 정보보급 이론, 정보공간 이론 및 문화유산 관련 이론을 활용하여 무형 문화유산의 디지털화를 논의하게 된다. 랩 문화 유산, 또한 모수쿤 문화유산의 디지털화에서 관련 주제의 효과적인 협력을 위한 가능한 계획과 전제를 제공한다.
모수쿤 문화유산의 디지털 콘텐츠를 어떤 형식과 매체로 전달하는지에, 이 문서는 디지털 콘텐츠가 시스템에서 디지털 정보의 법적 흐름을 보장하고 통합 관리 - 무형 문화 유산 데이터베이스 및 통합 관리가 있어야 한다고 믿는다.
오로켄 종족의 모수쿤 문화유산을 디지털화하기 위하여 데이터베이스의 구축의 의미와 그 구축 경로, 그리고 '참여 스펙트럼'과 '협력-참여'메커니즘을 설명하게 된다. 이로써 오로켄 종족의 모수쿤 음악문화유산을 설계 및 구축하려고 한다. 이와 더불어 문화유산 데이터베이스 디지털 지도와 함께 데이터베이스의 관리 및 운영에 대해서도 설명하게 된다.
마지막으로 정보공간 이론의 사용은 무형 문화유산 디지털 자원의 활용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모수쿤 문화유산을 디지털화하는 것의 최종적인 목표는 디지털 환경에서의 아카이빙에 의한 보존과 가상 기호의 기록일 뿐만 아니라, 디지털 아카이빙의 문화적 의미와 상징 시스템을 어떻게 사용하고 지속할 것인지에 대책을 내놓는 사례로서도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모수쿤 문화 유산의 디지털화에 대한 연구는 사회 및 경제 발전의 일반적인 추세이다. 한편으로 모수쿤 문화유산의 디지털 변환은 대중에게 문화유산 자원의 의미와 가치를 이해시키고 오로켄 종족의 보호 및 상속에 도움이 되는 문화 보급 및 문화 혁신을 수행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다. 향후의 문화유산 자원, 문화유산의 디지털 콘텐츠 자원은 문화산업의 재료 도서관이자 산업 기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