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인구 밀도가 높은 지닌 르완다는 자급 농업에 크게 의존하여 분산되고 밀집된 농촌 정착지가 혼합되어 있다. "이미두구두(Imidugudu, 마을)" 정책은 이러한 패턴을 변화시켜 지속가능한 정착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그러나 구조화된 계획 및 타당성 조사가 부족하여 높은 인프라 비용과 기후 관련 위험이 많은 분산되고 규제되지 않은 정착지가 발생했다.
본 연구는 르완다의 농촌 정착촌과 관련하여 정책형성 및 구현 부재에 대해 조사하고 농촌 정착정책의 역동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중요한 정책적 권장 사항을 마련하였다. 또한 지역 사회에 대한 정책의 혼합된 영향과 농촌 주택에 대한 정치적 영향력을 다루는 데 중점을 두었다. 기쿰비 지역에 초점을 맞추고 인프라 문제, 토지 접근 및 재정착 지역사회의 생계로 연구 범위를 좁혔다. 데이터 수집은 연역적 접근방식과 중첩분석을 사용하여 문서 분석 및 공간 데이터에 의존하였다.
농촌 지역은 예를 들면 인구 밀도에 비해 인프라 및 공공 시설이 부족한 문제에 직면해 있다. 기존 인프라는 공식적으로 지정된 농촌 정착지에 집중되지 않고 분산되어 있다. 이러한 문제는 농촌 주민들이 지정된 지역으로 이주할만한 장려책이 되지 못했으며 매력적인 점이 눈에 띄게 부족하다. 현재 집적지로 지정된 장소는 편의성이 부족하다.
제안된 권장사항에는 이미두구두 부지에 대한 포괄적인 전략이 포함되었다. 여기에는 필수 인프라와 공공 시설의 우선순위를 고려한 적극적인 개발과 상세한 물리적 계획이 포함된다. 이미두구두와 농업의 거리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며 솔루션에는 비용 효율적인 교통 옵션, 지선도로 건설 및 지역 사회 참여가 포함된다. 신속한 농경지 정리는 단편화를 방지하고 선진 농업기술을 촉진하는 데 중요하다. 이러한 통합적 접근 방식은 농경지까지의 이동 거리를 줄이고, 토지 이용 효율성을 높이며, 생산성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농촌 공동체를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서는 커뮤니티 작업을 기반으로 한 기존의 비전통적인 접근 방식을 보완하기 위해 상당한 정부 투자가 필요하다. 제안된 권장사항은 비전 2050 의 도시화율 70% 달성이라는 목표와 일치한다. 현지 도시화를 촉진하려면 상당한 정부 투자가 중요하다. 이러한 투자는 농촌 문제를 해결할뿐만 아니라 도시로의 대규모 이주를 억제하여 도시의 압박을 완화하는 역할도 해야 한다.
본 연구는 해당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 기여를 하며, 또한 개인의 관점이 없다는 점 등의 한계점도 가진다. 토지 취득 문제와 재정적 제약에 초점을 맞춘 향후 연구는 정보에 입각한 정책 결정과 농촌 재편성 계획의 성공에 매우 중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