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적인 환경변화에 따라 건설교통부는 국토의 가치와 활용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해양수산부의 해운물류·항만, 해양환경 및 행정자치부의 지적업무를 통합하여 국토해양부로 새롭게 출발하였다. 국토해양부에서는 국가공간정보를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원동력이며, 유비쿼터스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기반으로 인식하여 국가공간정보체계 관련법을 제정·정비하고 있다.
본 논고에서는 측량과 지적의 통합에 따른 지적측량의 기술개발 방향을 법·제도적인 측면, 산업적인 측면, 연구개발 측면에서 제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