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soy132 운동은 2012년 멕시코 대선캠페인 기간에 출현했다. 트위터 같은 소셜 네트워크는 이 운동의 등장과 발전과정에서 탁월한 역할을 수행했다. 본 논문은 2012년 대선과 트위터, 그리고 #Yosoy132 운동과의 상관성에 대해 분석한다. 대선기간 이 운동은 페냐 니에토나로페스 오브라도르와 같은 대선후보와 함께 중요한 정치적 행위자 중 하나였다. 이 논문은#Yosoy132 운동의 등장으로 인해 세 명의 주요 대선후보의 트위터 상의 활동이 급격히 증가했다는 점을 주목한다. 그러나 이 운동은 각각의 후보들에게 다른 결과와 영향을 미쳤다. 엔리케페냐 니에토의 대선과정에는 부정적으로 작용한 반면, 그의 경쟁자인 로페스 오브라도르에게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