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죽도문제연구회(竹島問題硏究會)의 시모조 마사오가 한국의 독도 영유권을 부정하기 위해 『동국문헌비고』 「여지고」를 날조하였다는 사실을 논증하였다. 시모조마사오는 한국의 고문헌에는 독도가 한국영토라는 기록이 없다고 사실을 날조하고 있다. 일본은 1905년 이전에 독도가 한국영토였다는 증거가 있으면 영유권을 주장할 수 없다. 그 이유는 1905년에 독도를 ‘무주지 선점’으로 일본영토에 편입했다는 논리를 펴고 있기 때문이다. 신경준이 2권의 책을 저술하였다. 강계고는 1도설일 채택하고, 『동국문헌비고』에서 2도설을 채택했다. 시모조 마사오는 동일한 인물의 저서임에도 불구하고 서로 다른 인식을 갖고 있다는 것은 후대의 기록인 『동국문헌비고』가 조작된 것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사실은 안용복 사건을 계기로 지금의 독도인 우산도의 존재가 명확히 확인되어 새로운 정보를 보완하여 오류를 바로잡은 것이다. 그런데 시모조는 이런 인식을 부정할 수 있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다양한 사료를 갖고 와서 짜맞추기식으로 한국영토인 독도 영유권을 부정하고 있다.本研究は,竹島問題研究会の下条正男が韓国の独島領有権を否定するために"東国文献備考"を捏造したということについて論証した。申京濬が2冊の本を著述した。最初の本では"1島説"を採択したが、2冊目の東国文献備考では"2島説"を採択した。下条正男は同一人物の著書で異なる認識を持っているということは,後代の記録である東国文献備考が操作されたという主張だ。しかし、実は安龍福事件を契機に現在の独島である于山国の存在が明確に確認されることによる新しい情報が補われて既存の過ちを直したことである。ところが下条は、自分が主張を裏付ける直接的関連のある資料がないにもかかわらず、関連のない多様な史料を持ち込んで"組み合せ"の形で、韓国領土である独島の領有権を否定してい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