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펴내며우리에게 마음의 길을 열어준 제주올레사람을 움직이는 올레길의 마음을 찍고 싶었어요프롤로그 prologue그래, 떠나자! 제주올레처음 올레비행기를 타고 제주로 날아가다 | 여자들의 탈출구, 올레민박집 아주머니 노랫소리에 아침잠에서 깨어나다 | 광치기 해변에서 말처럼 뛰다 천사와 악마 | 속아도 행복한 올레길 | 놀멍 쉬멍 간세다리 | 비밀의 숲길에서 할머니들 밥을 얻어먹다 | 천국정원에서, 올레! | 궁금한 꼬불꼬불 올레 표시의 비밀길과 오름으로 이어지는 제주올레 | 전직 체조 국가대표 민박집 아저씨거문오름 해설사, 선흘리 이장님 | 멋진 제주올레 사무국에서 차 한 잔 얻어 마시다아이 키우기, 때때로 밀려드는 그 막막함 | 다시 길을 걷다 | 우연의 연속새로운 길동무를 만나다 |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나다이왕 걷는 것, 도장이나 찍어둘걸 | 들어갈 수 없는 동백나무숲카페 미루나무와 화가 이두원 | 친구가 살던 동네를 지나며우연치곤 기막힌 우연, 길에서의 또다른 만남 | 올레빵 | 물수제비를 뜨느라 정신없는 아이“나도 한때는 처녀였다” | 무당벌레와 길을 떠나다 | 멋지고 고마운 길 제주올레 포장마차 할머니 점심 도시락까지 얻어먹다니! | 극기훈련하세요?인터미션 intermission아이는 지리산을 종주하고 | 나는 강화올레길을 걷고다시 올레올레, 갈래 말래 | 자식이 주는 기쁨은 7살 때까지, 그때의 그 기쁨으로아침밥상이 곧 제주올레의 맛 | 우도에서 만난 옛 친구 | 눈부신 경치, 우도 8경아는 것 많은 느림보 아저씨 | 바닷내 물씬 풍기는 시커먼 보말칼국수호밀이 익어가는 우도 봄 풍경 | 우도올레의 참맛 김영갑갤러리 두모악에서 열린 멋진 음악회 | 민박집에서 만난 새 친구에게 구두를 선물받다오름에서 소리치는 예의없는 어른들 | 비 많은 제주에서 한 번도 비를 안 맞고, 올레!올레길을 찾으려면 일단 해안으로 | 일일이 옮기고, 다듬고, 쌓은 멋진 자갈길“엄마, 올라오지 말고 거기 그대로 계세요!” | 춘자싸롱, 그 매혹적인 국수집은 못 갔지만 걷기 대신 승마, 아이는 신났다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삼겹살 이제 다시 마지막 날 | 최고의 예술작품, 주상절리에필로그 epilogue제주올레, 결국 나를 위한 위로부록올레길, 알고 떠나자 | 아이와 가면 좋다, 제주도 Best of B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