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서문 : 사치, 인류를 꿈꾸게 한 욕망의 파편들추천사 : 인류 문명의 예술적 근원을 찾아1부 기원전의 사치사치의 시작, 수메르 사치의 탄생 |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성립 | 기원전 3000년 말기의 소아시아 | 건축, 사치의 토대 | 바빌론의 성벽과 공중정원 | 의복과 장신구, 매혹의 시작 | 보석 : 지도층의 상징이 된 금 | 도자기와 조각상 : 예술의 전조 | 낭비와 남용 | 바빌로니아 왕국의 부흥과 네부카드네자르 2세| 페르시아의 등장과 바빌로니아의 멸망 | 이 모든 것 속에서 사치는 어떻게 발전했는가? 소아시아 지역의 복합적 사치 호사를 누린 국가 아시리아 | 소아시아를 제패한 페르시아 | 이 모든 것 속에서 사치는 어떻게 발전했는가? 이집트 파라오 시대의 탐미적 사치 고대 이집트의 매혹 | 정성 들여 가꾼 공간 | 교역 산업의 번성 | 가볍게 늘어뜨려 입은 옷과 땋은 머리 | 금 접시에 담긴 진수성찬 | 만능의 묘약, 향수 | 마음의 즐거움을 추구한 사치 | 이 모든 것 속에서 사치는 어떻게 발전했는가?히브리인들의 종교적 사치 사치를 발전시키지 않은 히브리 민족 | 다윗 왕과 팔레스타인의 빛나는 전성기 | 예루살렘 성전, 유대 민족이 누리던 찬란한 시절의 상징 | 척박한 대지 위에 정립된 엄격한 도덕 | 진정한 사치는 마음과 종교의 사치 | 한 가지 예외 : ‘아가서’에 기술된 완전한 사치 | 장신구와 실내 사치품의 변화 | 사치의 일탈과 비판 | 이 모든 것 속에서 사치는 어떻게 발전했는가?그리스인들의 인본주의적 사치 민본주의와 인본주의의 탄생 | 감성보다는 지성에 호소한 예술 | 아테네와 스파르타 | 신전과 연극, 회랑과 묘지 | 도기의 제작 | 수도와 목욕 | 낙소스의 아몬드와 코린트의 마르멜로 | 올림픽과 디오니소스제전 | 고전주의의 탄생 | 화장품과 미용 용품 | 향수의 마력 | 사상가들과 사치 | 이 모든 것 속에서 사치는 어떻게 발전했는가? 지중해 근방의 융합형 사치 사치품 무역으로 호사를 누린 페니키아 | 냉혹했던 카르타고인들 | 향유 제조에 탁월했던 크레타인들 | 지고의 사치를 구현한 알렉산드로스 대왕 | 신격화된 여왕 클레오파트라 | 인더스 문명의 흥망 | 이 모든 것 속에서 사치는 어떻게 발전했는가? 로마인들의 과도한 사치 에트루리아인들의 사치 | 로마의 사치는 정복자의 사치 | 무절제한 향락을 제지하기 시작한 로마 | 서유럽의 태동 | 안락에 대한 뚜렷한 취향 | 외양에 대한 숭배 | 로마인들이 발명한 비키니 | 아름다움을 위해서는 고통도 불사한 사람들 | 원형경기장에서 벌어지던 각종 경기 | ‘각방’의 사치 | 희귀한 물건의 수집 | 식탁 위의 사치 | 새로운 철학 논쟁 | 화려했던 비잔틴 제국 | 이 모든 것 속에서 사치는 어떻게 발전했는가? 2부 기원후의 사치인도의 조화로운 사치 최초의 문명에서 『마하바라타』까지 | 식민 지배와 카스트 제도 | 마하라자들의 보석 애호 | 부드러운 양탄자와 세련된 실내장식 | 라자스탄의 면제품 | 육체와 정신의 조화 | 이 모든 것 속에서 사치는 어떻게 발전했는가? 이슬람교의 세련된 사치 사막에서 알람브라 궁까지 | 헐벗음과 찬란함 사이의 사치 | 이슬람 문화의 토대가 된 세련미 | 아랍의 사치 | 지참금 대신에 보석으로 치장한 신부 | 아라비아의 향수, 신성함의 증표 | 궁정 생활에 담긴 아랍의 예식 | 정밀한 도시 건축 | 군주와 칼리프, 술탄 | 이 모든 것 속에서 사치는 어떻게 발전했는가? 마야와 아스텍, 잉카의 경이로운 사치 안데스 산맥 최후의 대제국, 잉카 | 쿠스코, 대지의 중심 | 농경 문화에 기반한 전사 문명 | 마야인들과 아스텍인들의 자연 숭배 | 채집에서 농업으로 | 정글 한가운데 온전히 보존된 유적 | ‘예술을 위한 예술’의 대척점에서 | 만능의 열매, 카카오 | 높은 교역 가치를 지닌 고무와 향 | 진귀한 원료의 교역 | 성대한 가정의례와 종교의식 | 지식과 의학의 사치 | 기도와 전투 | 공놀이와 유희의 사치 | 옥과 깃털, 표범 가죽 | 이 모든 것 속에서 사치는 어떻게 발전했는가?아프리카의 마술적 사치 사라져버린 자취들 | 아프리카 소국의 성립 | 소국들의 분열 | 조각과 함께 나타난 사치 | 점토의 사치 | 제련소의 발전 | 직물의 사치 | 금 부적과 상아 | 조각 예술의 편차 | 모로코에서 북아프리카 일대까지 나타나는 암벽화 | 조각 예술과 경작 기술의 조합 | 반투 문명, 예외적인 정복자의 문명| 가면과 연극 : 사치의 정수 | 이 모든 것 속에서 사치는 어떻게 발전했는가? 중국의 철학적 사치 고급관리 제도, 중국 사치 문화의 근간 | 제국, 혁신의 사치 | 문명 교류의 대동맥, 비단길 | 비단의 탄생 | 비할 데 없이 훌륭한 칠기 | 기품과 완벽함, 항구성의 상징인 옥 | 청동 예술, 독창성의 사치 | 중국 도자기의 명성 | 중국 예술의 집합체, 건축 | 성대한 만찬 | 환상적인 자수와 연꽃 | 개인의 평안을 추구했던 불교 | 이 모든 것 속에서 사치는 어떻게 발전했는가? 일본의 절충주의적 사치 ‘섬나라’라는 정체성 | 무시할 수 없었던 중국의 영향 | 일본 사회의 무사도 정신 | 다도와 정원에 담긴 ‘선’의 예술 | 연극 ‘노’와 하이쿠, 가부키, 판화 | 일본의 근대 : 급속한 제국주의화 | 유럽식 사치 문화의 유입 | 이미지에 집착하는 소비 성향 | 경기 침체에도 불티나게 팔리는 브랜드 제품 | 패션 빅팀 : 명품 중독자3 | 이 모든 것 속에서 사치는 어떻게 발전했는가? 사치 산업의 새로운 거점, 브릭스BRICs 명품 시장의 신예 주자, 브라질 | “더 크고, 더 화려하게” 러시아의 재도약 | 창조성으로 들끓는 인도 | 차세대 명품 시장의 리더, 중국 | 이 모든 것 속에서 사치는 어떻게 발전했는가? 맺는 글 사치는 본능의 ‘욕망’이 아닌 마음의 ‘요구’다주 | 참고문헌 | 사진저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