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문추천사prologue |012알비노니 _ 현과 오르간을 위한 아다지오 깊은 / 슬픔, 깊은 평안 |022 비발디 _ 바이올린 협주곡 ‘사계’ / 섬진강 매화꽃이 생각나는 그 해 봄 |026바흐 _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 화려하고 밝고 중후한, 클래식 같은 |032바흐 _ 관현악 모음곡 3번 ‘G선상의 아리아’ / 가장 유명하고 가장 아름다운 |038바흐 _ 안나 막달레나를 위한 음악수첩 중 ‘미뉴에트’ / 맑고 부드러운 사랑의 멜로디 |040바흐 _ 여섯 개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 / 어항 속 물고기처럼 똑같지만 늘 새로운 |042헨델 _ 메시아 중 ‘할렐루야’ / 찬양과 묵상, 종교음악의 백미 |054헨델 _ 수상음악 / 템즈 강에서 이루어진 동화 같은 화해 |060 하이든 _ 교향곡 45번 ‘고별’ / 재치와 이해, 사랑이 넘치는 |066모차르트 _ 교향곡 41번 ‘주피터’ / 천재에 의한 천상의 음악 |072베토벤 _ 교향곡 5번 ‘운명’ / 모든 슬픔을 이겨내고 찾아드는 평화 |078베토벤 _ 엘리제를 위하여 / 아이가 처음 연주한 음악 |085슈베르트 _ 교향곡 8번 ‘미완성’ / 끝나지 않는 여행 |088슈베르트 _ 현악 4중주 ‘죽음과 소녀’ / 죽음의 은밀한 속삭임 |096 슈베르트 _ 아르페지오네 소나타 / 슬픔에 닿기 위한 노래 |100쇼팽 _ 12개의 연습곡 작품 25 ‘겨울바람’ / 차갑고, 날카롭고, 시원하고 |106쇼팽 _ 피아노 협주곡 1, 2번 / 첫사랑, 짝사랑, 그 아름답고 슬픈 |109 쇼팽 _ 24개의 전주곡 중 ‘빗방울’ / 빗방울이 통통 튀는 듯 맑은 |119브람스 _ 헝가리 무곡 / 음악을 통한 카타르시스 |124생상스 _ 동물의 사육제 / 동물이 음악으로 태어나다 |130무소르그스키 _ 전람회의 그림 / 그림으로 태어난 음악, 음악으로 살아난 그림 |136차이코프스키 _ 호두까기 인형 / 크리스마스, 사랑을 위한 발레음악 |144차이코프스키 _ 피아노 3중주 ‘위대한 예술가를 회상하며’ / 화려하게 피어났다 어느새 소리 없이 사라지는 |150차이코프스키 _ 교향곡 6번 ‘비창’ / 가슴을 파고드는 낮은 소리, 소리들 |156드보르작 _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 신세계, 대자연에 대한 그리움 |160드보르작 _ 첼로 협주곡 / 오래된 큰 숲에서 듣는 거대한 바람소리 |164프로코피예프 _ 피터와 늑대 / 어린이를 위한, 음악을 위한 |168에릭 사티 _ 3개의 짐노페디 / 고요한 호수에 한 방울씩 떨어지는 빗방울 |174 모차르트 _ 오페라 마술피리 / 파파게노의 익살과 밤의 여왕 아리아가 빛나는 무대 |180베르디 _ 오페라 리골레토 / 귀족사회를 고발하고 저주스런 삶을 노래하다 |190베르디 _ 오페라 오텔로 / 콤플렉스 덩어리와 세상에서 가장 간교한 두 남자 이야기 |200 베르디 _ 오페라 아이다 / 화려한 ‘개선행진곡’ 뒤에 죽음으로 이루어지는 사랑 |206조르주 비제 _ 오페라 카르멘 / 여자의 사랑은 움직이고, 남자는 그 사랑에 목숨 걸고 |216 푸치니 _ 오페라 라 보엠 / 가난한 예술가의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222푸치니 _ 오페라 투란도트 / 얼음공주의 수수께끼를 풀면서 듣는 ‘공주는 잠 못 이루고’ |230epilogue |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