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제목
□ 공중위생분야 위해물질 실태 및 관리방안 연구
II. 연구목적 및 필요성
□ 삶의 질 차원에서 청결한 환경을 원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공중위생분야에서는 위해물질의 오염상태가 문제시 되고 있음
□ 공중위생 분야의 위해물질에 대한 실태 파악과 관리가 미흡하여 위해물질에 대한 체계적 분류와 관리방안이 필요함
□ 본 연구의 목적은 공중위생분야 위해물질 실태 및 위해물질 노출정도 등을 파악하고 위해물질을 체계적으로 분류, 관리방안을 마련하여 국민안전과 환경보존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함
III. 연구내용 및 범위
□ 공중위생업종별 위해물질 관련제도 및 현황 파악
□ 공중위생업종별 위해물질 실태조사
-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피부미용업, 네일업, 세탁업, 위생관리용역업을 대상으로 위해물질 실태 및 위해물질에 대한 인식도, 관리현황 등을 조사하였음.
□ 공중위생업종별 위해물질 노출 정도 측정
- 화학적 위해물질로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 포름알데히드, 온도, 습도 등을 측정하였음.
- 미생물학적 위해물질로 대장균군, 일반세균을 측정하였음.
□ 공중위생업종별 사용물질 분류 및 건강위해성 파악
□ 공중위생분야 위해물질 관리방안 마련
IV. 연구결과
□ 숙박업과 목욕장업의 소독은 대부분 살충소독만 하고 살균소독, 구서소독은 하고 있지 않으며, 소독약품의 보관·관리가 미흡하였음.
□ 숙박업의 시트와 수건 및 목욕장업의 대여의류 및 수건에 대한 위생 관리가 미흡하였고 베개, 매트, 마사지의자 등의 위생관리가 소홀하였음.
□ 이용업, 미용업, 네일업은 화학제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마스크, 안경, 장갑과 같은 보호장비의 착용이 미흡하였고 신체적 증상으로 두통, 비염, 호흡기질환을 호소하는 종사자가 일부 있었음.
□ 세탁업에서 유기용제 및 지정폐기물을 창고나 옥외에 방치하고 있어 누출에 따른 화재 및 환경오염의 위험이 있고, 얼룩제거용 화학약품과 유기용제 사용 시 보호 장비를 착용하지 않고 있음.
□ 위생관리용역업의 바닥청소(박리, 세정, 광택)에 사용된 화학제품이 포함되어 있는 폐수가 일반 하수도로 처리되고 있어 대책이 필요함.
□ 모두 업종에서 화학제품에 대한 위해인식이 낮고 주의사항을 잘 준수하지 않고 있으며 위해물질에 대한 안전교육도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지 않고 있음.
□ 화학적 노출측정결과,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은 세탁업에서 농도가 높게 나타났고, 포름알데히드는 네일업소에서 농도가 높게 나타났음.
□ 미생물학적 노출측정결과, 목욕업의 베개와 의자에서 대장균군 양성 반응이 1개 업소에서 있었고 일반세균수는 모든 공중위생업종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음.
□ 공중위생업종별 관리지침을 마련 제시하였음.
V. 연구결과 활용계획
□ 공중위생분야 위해물질 관리방안 마련 및 정책수립의 근거자료로 활용하고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 하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