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ㆍ 41장 북한 사람, 남한 음식에 놀라다서울은 세계 음식 백화점이다 ㆍ 15할머니 뼈다귀로 해장국을 끓이다니 ㆍ 18함흥에는 없는 함흥냉면집, 남한에는 천지 ㆍ 22칼국수를 돈 내고 사먹는다고? ㆍ 27남한의 탕, 탕, 탕… 같은 맛 다른 이름 ㆍ 30쇠고기 스이크와 감자를 먹을 수 없었던 사연 ㆍ 34구경하기도 힘든 고기를 상추에 싸서 먹다니! ㆍ 40통일의 첫걸음은 밥상에서 시작돼야 한다 ㆍ 442장 북한에서 음식은 권력이다김일성대학도 울고 가는 평양상업대학 요리과 ㆍ 51‘먹을알’ 있는 직업이 돈 버는 직업 ㆍ 54북한의 요리학원을 세계 명문학교로 ㆍ 57뇌물 중의 뇌물, 식사접대 ㆍ 60신부수업의 최고봉은 술안주 만들기 ㆍ 64돌격대에서 최고의 자리는 식당근무 ㆍ 68준비에서 담그기까지, 북한에서 김장은 전투다 ㆍ 723장 이름으로는 알 수 없는 남북 음식북한 길거리 음식의 대표 선수 두부밥과 유부초밥 ㆍ 81더 이상 간단한 저녁식사는 없다 뜨더국과 수제비 ㆍ 86말로는 설명할 수 없는 차이 된장지지개과 된장찌개 ㆍ 89라면도 뇌물이 되는 세상 꼬부랑국수와 라면 ㆍ 95두 개의 부침개가 서로 만나는 그날까지 녹두지짐과 빈대떡 ㆍ 99한국인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영양탕 보신탕과 단고기국 ㆍ 103북한에서 가장 많이 먹는 보신 음식 삼계탕과 닭곰 ㆍ 107*유래를 알면 더 맛있는 북한음식 1옥류관 냉면보다 유명했던 칠성문 국수 ㆍ 1124장 북한 주민의 일상이 담긴 음식먹을 것도 내세울 것도 없는 북한 서민 음식의 현실 ㆍ 121감자는 얼어도 먹고 썩어도 먹는다. 언 감자떡과 감자국수 ㆍ 124감자로 만들어 더욱 고소한 오그랑죽 ㆍ 129명태와 무의 환상적인 만남 명태식혜 ㆍ 133볶음밥과 비빕밥이 한 그릇에 해주비빔밥 ㆍ 138갓김치 국물에 말아 먹는 시원한 맛 감자 막갈이 국수 ㆍ 142국물이 잘박해서 밥반찬처럼 먹는 명태두부지지개 ㆍ 145북한에서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겨울 반찬 채소 장아찌 ㆍ 148채취가 힘든 만큼 맛과 향이 더 깊었던 두릅김치 ㆍ 154*유래를 알면 더 맛있는 북한음식 2전주비빔밥의 원조는 평양비빔밥 ㆍ 1565장 통일만 되면 대박! 북한 지역별 별미 음식평양평양 하면 떠오르는 대표 음식 대동강 숭어국 ㆍ 163여름밤의 낭만적인 술안주로 유명했던 평양 어북쟁반 ㆍ 166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쩡한 맛의 평양백김치 ㆍ 171일곱 가지 향과 맛으로 미각을 돋우는 칠향닭찜 ㆍ 176평안도불고기의 원조는 바로 평양 순안불고기 ㆍ 181톡 쏘는 겨자와 담백한 닭고기의 만남 초계탕 ㆍ 184평안북도 지방의 끝없는 만두 사랑 찜만두 ㆍ 188간장의 맛에 좌우되는 구수한 향미 무청찜 ㆍ 191개성한 많은 개성 사람들의 떡국 조롱떡국 ㆍ 193개성에 개성 왕만두는 없다 변씨만두 ㆍ 197개성 사람들이 몹시 사랑했던 영양간식 우메기 ㆍ 201고기와 채소의 환상적인 하모니 개성무찜 ㆍ 205뜨거울 때 먹어야 제맛 나는 배추찜 ㆍ 208황해도포도주와 과일의 향미가 가득 사리원불고기 ㆍ 210특수계층만 구경할 수 있는 특별한 재료 녹두묵 ㆍ 213생존 경쟁 속에서 살아나는 전통음식 녹두묵물 ㆍ 216알뜰한 주부의 든든한 밑반찬 참외장아찌 ㆍ 220톡 쏘는 맥주와 멋지게 어울리는 김부각 ㆍ 223함경도코리안 피시소시지라 불러다오! 명태순대 ㆍ 227참가자미 찾아 삼 만리 가자미식혜 ㆍ 231닭도 달걀도 모두 귀한 함경도의 전래 음식 영계백숙 ㆍ 234귀리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하는 귀밀떡 ㆍ 238봄철에 담가 먹는 속성 김치 참나물김치 ㆍ 241감자떡에 고기양념 소를 넣어 만든 감자 막갈이 만두 ㆍ 243유래를 알면 더 맛있는 북한음식 3진한 사랑의 감동, 평양온반 ㆍ 246평양어죽에는 물고기가 없다 ㆍ 250EPILOGUE ㆍ 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