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우장춘의 침묵명성황후 시해사건과 우장춘 우장춘 신화의 붕괴 우장춘 신화는 정말 만들어진 것인가? 아버지 우범선의 죄 1부_ 당대 최고의 무인, 우범선피의 역사, 제국주의의 시대신분제의 덫에 갇힌 중인무관 일본 밀항의 숨겨진 의미청별기군의 사고뭉치 교관 우범선 갑신정변의 실패와 개화파의 몰락 청과 일의 경쟁적인 수탈 명성황후와 그녀의 적들 적과의 동침 명성황후 시해사건의 이중계획 을미사변의 주동자, 우범선?2부 밟아도 피어나는 민들레, 우장춘 망명, 그리고 암살 민들레의 교훈은 사실인가? 평범한 범재, 우장춘안도 고타로의 후원 사범학교 여학생, 고하루와의 힘겨운 결혼 주제넘은 혹은 위험한 연구 숙적, 데라오 히라시 ‘종의 합성’으로 적자생존론을 깨다 차별과 뼈저린 좌절역적의 아들에서 조선의 영웅으로 이성을 잃은 시대 우장춘 박사 환국추진위원회 3부 피를 피로 씻어 내는 역사를 넘어 ‘조국’이 아닌 ‘아버지의 나라’우범선과 구연수, 우장춘과 구용서일본은 의도적으로 조선의 농업발전을 막았다제주도를 밀감 재배지로 단 한 번의 분노 김치의 은인청정재배의 원조 강원도 무병감자의 개발 고무신 할아버지 우장춘성(誠)으로 일생을 살아가고 싶다고맙다, 조국은 나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