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지리산에 오두막 짓기01 지리산에서 지낼 산신제를 준비하다02 고속도로에 피서 가는 차로 가득하다03 남편을 설득하기 시작하다04 구례장에서 복날 목수들 대접할 치킨을 사다05 드디어 반야사에 들어가다06 저녁공양을 마치고 스님과 담소하다07 지장전에 잠자리를 마련하다08 아들과 지리산 달구경을 하다09 수미, 주용이 산신제에 합류하다10 산신제 축원문11 아들은 모미엔스 수제자다12 뙤약볕 아래 상량식을 올리다Ⅱ. 새엄마 아들 키운 이야기13 혼자 비오는 지리산을 바라보다14 돌아가신 엄마에게 처음으로 마음을 털어 놓다- 엄마, 준성이 참 잘 자랐어요! Ⅲ. 지리산 상사병15 비포장 밤길에 차를 몰고 지리산에 오르다16 지리산에서 첫날 아침을 맞다 17 지리산 옹달샘에서 세수를 하다 18 태풍 볼라벤 며칠 뒤 지리산에 가다 19 추석 연휴 때 지리산 갈 계획을 세우다 20 지리산 노고단 할미가 되다 21 구바우동 이름을 짓다 Ⅳ. 지리산 입산의 변22 아들이 엄마를 놓아주다 23 생일날 혼자 구바우동으로 가는 버스를 타다 24 두 번째 화살을 피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25 지리산이 내 몸으로 들어오다 26 수미는 내 제자다! 27 한 귀촌인이 구바우동을 방문하다 Ⅴ. 지리산에서 겨울나기28 집들이하러 가는 날 아침에 선몽을 꾸다 29 진흙길에 자갈을 깔고 집들이하다 30 섬진강 토착인 황대인을 만나다 31 긴 겨울밤, 전설같은 이야기 32 호모 모미엔스! Ⅵ. 소소한 이야기들33 아들과 온고지신(溫故知新)을 논하다34 은퇴사 35 스승의 나이를 묻지 말라 Ⅶ. 부록창작극본 「남남북녀 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