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합작1장 피아노와 아스팔트어머니와 피아노/할아버지의 한 자루 초/살점을 뜯어준 벗/노무현과 바나나/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아스팔트 위 아버지2장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섬/‘89690’/영감을 주는 벗/프랑크푸르트의 빛나는 별/우리들의 일그러질 수 없는 영웅/스벤 리의 ‘울게 하소서’3장 푸른 나무와 붉은 장미, 파란 하늘에 하얀 구름가난을 향유하다/Give&Take/수박 7호/이제 됐어?/아내의 빨개진 얼굴/기적또 다시 프롤로그|합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