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004Ⅰ. 역사, 운명처럼 흐르는 강 0131. 역사가 민족을 만든다 014한민족 5000년의 삶과 흐름 / 문화의 저력과 역동성, 상생(相生)과 대동(大同)의 DNA, 기록문화의 위대한 유산, 무적함대와 신기전(神機箭)의 나라, 정착과 확산고조선은 한민족의 뿌리 / 홍산(紅山)문화, 고조선을 품다, 단군은 창조된 신화인가?청산되지 않은 역사 / 역사말살은 식민통치의 수단, 역사의 시간과 공간을 지배하라2. 잊어버린 역사의 흔적 046한사군은 한반도에 있었는가? / 수성현(遂城懸)과 갈석산(碣石山), 낙랑군 유물·유적, 낙랑국과 낙랑군고토(故土)가 아니라 미해결의 땅 / 토문(土門)강은 두만(豆滿)강이 아니다또 하나의 역사전쟁, 동북공정 / 중화 패권주의와 식민사관의 공통점Ⅱ. 한국인, 그들의 삶과 비명(碑銘) 0671. 비겁한 역사와 슬픈 민중 0681) 아픈 역사에서 배운다떠밀린 천도(遷都)인가 위대한 결단인가? / 민중들의 천도저항항몽전쟁은 천민들의 싸움 / 세계제국 몽골에 맞서다궁궐을 불태운 분노 / 망해야 할 나라가 300년을 잇고명분을 위한 전쟁 / 슬픔처럼 잊혀버린 민중, 찢는 사람 붙이는 사람2) 그들이 꿈꾸던 세상차별과 부패에 맞선 서북인 / 피로 적신 혁명의 제단(祭壇)분노처럼 타오른 민중 / 삼정(三政)문란과 민중의 고난, 진주민란과 농민봉기들풀처럼 일어서다 / 우금치(牛金峙)를 넘지 못한 농민군2. 선비, 살아있는 정신의 힘 121비판과 절제의 인간 / 수기치인(修己治人)의 이상, 맑음과 청빈의 미학사대주의가 아니라 생존 전략 / 화이부동(和而不同)은 실용정신Ⅲ. 근대사의 거친 호흡 1391. 저무는 조선왕조 140실종된 왕권과 권력의 무책임 / 무너진 군신공차(君臣共治)의 균형봉건질서 해체와 신분해방 / 권력의 이동과 신분구조변화준비없이 받아들인 불평등 개항 / 두 얼굴의 역사, 한미관계2. 허상의 제국 좌절한 국민국가 157을미사변과 아관파천 / 대한제국 13년의 불안한 출발을사늑약(乙巳勒約)의 강제 / 을사늑약은 무효인가?헤이그 밀사사건과 고종의 양위 / 국권과 왕권의 혼동조선왕조, 역사 속으로 지다 / 순종의 유조(遺詔)와 역사의 책임3. 저항과 어둠의 일월(日月) 182의병운동과 민중항쟁 / 의병운동에서 독립운동으로항일 무장 독립운동의 성과와 시련 / 피의 보복과 방해공작식민지 수탈과 민중저항 / 농촌수탈과 암태도 소작쟁의, 산업수탈과 노동저항식민 지배는 발전의 기회였나? / 식민지 근대화론의 반역사성Ⅳ. 건국, 소외된 역사의 기록 2151. 외면할 수 없는 유산 216패전 일본의 발 빠른 변신 / 8.15 전야의 총독부미국의 동아시아 지배 전략 / 이기적 유전자의 나라빼앗겨 버린 민중의 열망 / 해방공간의 그림자, 계획된 불법과 실책미국이 저지른 독도분쟁의 불씨 / 독도밀약, 이제는 말해야 한다2. 미완의 해방 미완의 독립 247독립은 주도적·주체적이었나? / 뒤틀린 현대사의 서곡미·소가 점령한 한반도 / 3·8선의 비극, 우연인가 필연인가?분단국가의 탄생 / 멀어져 간 통일의 꿈3.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271승자도 없는 전쟁 / 야만과 음모의 대리전, 비겁한 역사의 원죄(原罪)더러운 전쟁과 추락한 영웅 / 비기기 위해 죽어야 하다, 비켜설 수 없는 죄악Ⅴ. 생존의 마술 ‘친일과 반공주의’ 2911. 배반과 변절의 기억 292청산하지 못한 부채 / 그들의 비겁한 영혼매국 장물의 소유권 다툼 / 권력과 친일 후손의 결탁프랑스의 친독 청산 / 알제리의 배신자 ‘아르키(Harki)’2. 권력이 걸친 이념의 안경 312이념 과잉의 유산 / 광기의 전설 1~4폭풍의 서곡, 대구 10·1항쟁 / 항쟁인가 폭동인가?끝나지 않은 슬픔, 제주 4·3항쟁 / 영원할 수 없는 침묵죽음마저 학살하다 / 눈물과 증오의 산하(山河)Ⅵ. 국가와 폭력, 그리고 정의 3511. 국가는 정의인가? 352국부인가 권력의 화신인가? / 독선과 아집의 리더십개발 영웅인가 독재자인가? / 부풀려진 성장론의 실체, 강요된 희생과 도·농갈등승자인가 패자인가? / 테르미도르(Thermidor)의 반동과 혁명의 죽음부끄러움도 모르는 권력 / ‘역사 흔들기’ 어디까지?2. 또 하나의 비극, 제국주의 3791) 광기와 탐욕의 축제‘자유의 위협’이라는 허구 / 거룩한 땅(Holly Land)의 선민(選民)제국주의의 총구와 폭력 / 수탈과 체념의 대지제어받지 않은 위선 ‘좋은 전쟁(Good War)’ / 전쟁 국가의 탄생, 영원한 제국은 있는가?패배할 수 없는 혁명 / 혁명의 불멸을 믿다, 헌신과 승리의 이름, 애국과 혁명의 길2) 반동이 된 자본주의결핍과의 전쟁(War on Want) / 자본주의의 본질은 천민성인가?국경 없는 세상이라는 허구 / 상생(相生)이 축복이다참고자료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