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루몽』은 어떤 책인가 : 우리는 인생이라는 꿈을 꾸고 있는 것이 아닐까 1. 夢, 꿈과 환상 속을 헤매는 인간 1-1. 꿈, 내가 아닌 다른 존재를 욕망하는 것 1-2. 생을 거듭해 이어지는 인연, 나의 마음 때문이라네 1-3. 꿈속 황홀경에 마음 빼앗기고 1-4. 가짜도 진짜로 믿게 하는 것은 욕망 1-5. 봄날이 지나면 꽃잎도 흩어지리 1-6. 꿈과 현실, 어느 것이 진짜인가 1-7. 현실은 늘 후회로 가득하고 1-8. 심장을 꺼내 그대 마음을 보여줘 1-9. 미련과 그리움에 이승과 저승을 헤매고 1-10. 한바탕 꿈이 깨고 다시 제자리로 2. 緣, 인연 따라 태어나 살고 만나고 죽고 2-1. 옥을 입에 물고 태어난 아이 2-2. 인연은 서로 알아보는 것 2-3. 인연이 별건가, 엮으면 인연이지 2-4. 운명을 예고하는 불길한 수수께끼 2-5. 마음을 나눔으로써 시작된 인연 2-6. 대의명분이 아니라 지인의 눈물 속에서 죽으리 2-7. 중요한 건 진실하고 정성된 마음뿐 2-8. 인연을 맺는 것도 인간, 끊는 것도 인간 2-9. 인연을 끝내고 돌아간 나는 예전의 내가 아닐 터 3. 情, 애틋한 정을 어쩌지 못해 3-1. 들킨 정이 애틋해 3-2. 비 내리는 밤, 정도 내리네 3-3. 말하지 않으면 알 길이 없지 3-4. 마음은 늘 허공을 떠돌고 3-5. 고백, 참을 수 없는 정을 토해내는 것 3-6. 살아도 죽어도 언제나 함께라네 3-7. 죽은 뒤에도 정을 잇고 싶어라 3-8. 안타까워 마라, 언젠가는 모두 흩어지리라 3-9. 정이 지나치면 자신을 잃는가 3-10. 마음은 그대로인데 신부는 바뀌었네 4. 物, 넘쳐흐르는 정, 세상만물을 적시네 4-1. 꽃잎을 묻고 이내 정도 묻고 4-2. 여린 시심, 국화를 만나다 4-3. 하얗게 눈 속에 나도 묻히리 4-4. 홍매화 세 글자가 토해낸 시 4-5. 살구꽃 만나지 못한 것이 못내 아쉬워 4-6. 꽃을 베고 누워 잠들다 4-7. 마음을 실어 연을 날리네 4-8. 때늦게 피어난 해당화에 마음은 가지각색 5. 時, 먹고 마시고 사는 이야기 5-1. 귀하고도 귀한 신비의 냉향환 5-2. 상상 그 이상의 화려함, 대관원 5-3. 손자 사랑과 공양은 비례하는 것 5-4. 세상 모든 것은 음 아니면 양 5-5. 세상에 둘도 없는 기이한 물건들 5-6 . 군침 돌게 만드는 요리 레시피 5-7. 이쯤 돼야 차를 마신다 할 수 있지 5-8. 물건에 마음 뺏기면 무슨 짓인들 못하랴 5-9. 불꽃 축제의 밤 5-10. 귀신 쫓는 법사가 열리는 대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