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연민과 반성이 없는 사회 ― 12햄릿형 인간과 ‘큐레이션 커머스’ ― 16심미적 이성을 넘어서 ― 20엉겅퀴와 유니콘 ― 24다양한 얼굴의 이순신 ― 29유토피아를 통해 본 우리의 불편한 모습 ― 33사탄의 맷돌과 위험사회 ― 37부끄러워할 줄 알아야 부끄러움이 없다 ― 41한가로운 사내의 죽음에 대한 생각 ― 45인문학 열풍 ― 49 설렘 예찬 ― 53마량포구의 ‘양주학’ ― 57야만과 문명 ― 61 황제펭귄의 ‘허들링’ ― 65리바이어던의 칼 ― 69위험한(?) 철학자들의 컨퍼런스 ― 73일본의 우경화, 그 끝은? ― 76눈과 고귀한 눈물 ― 79포르투나(Fortuna)와 비르투(virtu) ― 82마키아벨리와 독서 ― 85아낌없이 주는 나무 ― 88환상과 유토피아 ― 92오페라 이야기 ― 97시인의 언어 ― 104힐링과 정치 ― 108막말하는 사회, 분노하는 사회 ― 112이미지 정치와 ‘네체시타’ 읽기 ― 116성폭력이라는 아포리아 ― 121「강남 스타일」의 음영(陰影) ― 125슬라보예 지젝은 누구? ― 130블룸스데이와 홍성 학(學) ― 135노(老)스님의 ‘알통’ ― 140영화 「은교」 그리고 사랑, 늙음 ― 144멘토의 역할은? ― 148누구를 뽑을 것인가? ― 152빚의 복수와 일자리 만들기 ― 157융합과 창조적 상상력 ― 161「부러진 화살」, 폭력의 아포리아 ― 165고문과 폭력의 트라우마 ― 170뭉크의 「절규」와 어느 허무주의자(?)의 삶 ― 174샤넬, 벤츠와 욕망의 심리학 ― 178왜 의자는 9개인가? ― 183팽과 조르주 상드 ― 187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어머니의 핸드폰 ― 191카다피의 최후를 보며 ― 195왜 유토피아를 갈망하는가? ― 199제2부경쟁과 도덕적 삶 ― 204자크 데리다와 해체 ― 209바람에게 길을 물어라 ― 214부패와 비도덕적 가족주의 ― 218소유론적 욕망의 종말 ― 224如如(여여)함 ― 228올빼미와 두더지들 ― 233유자차 하나뿐 ― 239이터널 선샤인 ― 247인문학은 위기인가? ― 252패러디인가? 표절인가? ― 259피도필리아 ― 265『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와의 만남 ― 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