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박한 밥상의 풍요1. 가장 먹고 싶은 옛날음식 1위, 보릿국2. 겨울의 끝자락에 맛보는 구수한 소리쟁이국3. 정월대보름 날 호호 불면서 먹었던 넘나물국4. 이른 봄날의 밥상을 풍요롭게 해주던 점나도나물국5. 세상에서 가장 특별했던 생일밥, 해당화색반 6. 매화향이 나는 것 같았던 광대나물7. 뚝새풀도 음식이 되어 밥상에 올랐다8. 나물은 나무에서 사는 새싹이 가장 맛있는 것여!9. 강남 한복판에서 곰밤부리를 팔고 있는 할머니(별꽃)마음으로 대접하는 야생초밥상10. 신선이 차려준 새팥밥11. 입 안에서 톡톡 튀는 댑싸리 지부자밥12. 계곡에서 먹었던 옥매듭밥13. 봄날 강변에서 우슬 캐는 삼형제14. 피죽을 먹어본다15. 입맛 눈맛을 다 사로잡았던 뱀밥나물, 뱀밥밥16. 봄날 심심한 아이들 입을 달래주던 무릇곰추억과 함께 먹는 야생의 맛17. 사위 맞을 때 밥상에 올린 민물김국 18. 할아버지가 좋아하셨던 황새냉이밥19. 야생고구마 샐러드, 메꽃뿌리20. 물속에서 건져낸 천상의 음식, 말랭이죽21. 보약이나 다름없다는 구기자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