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어가며_ 새로운 시간을 위한 증언시간의 길들시선들시작하루의 일이 그리고 일제 소독빵, 한 줌의 생명발에게 목숨을 빌다관대하고 세심한 사람들독일 군인들의 개목마름구역장 에드비게나의 낡고 따뜻한 담요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밤낮 없는 점호나의 선량한 감독관아우슈비츠의 브람스살아야 한다1944년 크리스마스기다림마지막 행군너에게나무르의 빵 냄새진짜 집우연히 만난 미소죽음구멍 난 여행가방어둠에서 환희로내 삶의 의미마지막 순간헝가리뭘 용서받고 싶었을까?직관, 생명의 예지나의 친구, 나무하늘에 기대어가슴속의 기억과거는 나를 어디로 데려갈까좋다, 싫다 말하기다시 어린아이가 되다정체불명의 유대인뜻밖의 화해증언하고 전하기다른 사람에게 손 내밀기신의 얼굴을 만나다우리는 스스로에게 다정하지 않다미약함의 축복비교할 수 없는 사람들지금도 쟁쟁한 탄식의 소리성벽 안에 희망은 없다나의 우물시간 속에서두려움은 위험한 피난처소중한 가족사랑역사적 배경_ 나치의 헝가리 유대인 말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