自序1部풀 향기/ 나 아닌 것이 어디에 있는가!/ 갈망/ 봄날의 랩소디흠집/ 눈꽃의 요설/ 태양의 섬/ 시객/ 어머니의 의자/ 노정눈먼 바람은/ 나를 닮은 나, 그리고/ 눈길(시선)/ 먼지소유와 자유/ 얼음 별/ 나무와 사람/ 大口/ 하얀 밤/ 미상의 변주곡2部그해 겨울은/ 이별연습/ 山菊/ 단추/ 가을 스케치/ 고독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그대 때문에/ 달 밟다눈먼 아비와 소경의 딸/ 나목의 휘파람/ 시간이 여울지는 강변에서달그림자/ 연인/ 인사동 블루스/ 물의 자리/ 그 사람빈자리/ 달팽이의 꿈/ 숲에는 비릿한 은어가 있다3部아버지와 장날/ 회색도시/ 물굽이 흐르듯/ 눈물 속에 핀 꽃단상/ 돌/ 바람의 계단/ 화병속의 꽃/ 여행스케치순간과 연속사이/ 생각이 마음을 움직이다/ 가을 영가사랑의 소묘/ 벽안의 눈/ 마음의 못/ 그림자의 뿌리로 나다나비의 부활/ 해를 등진 사람들/ 자리/ 별, 그리고 나4部겨울을 말리다/ 눈먼 자아가 찾고 더듬고/ 돌의 귀를 닮았다엄마의 그늘/ 내 삶의 단 한 사람, 그대/ 플라타너스나를 버리다/ 낡은 리어카와 할아버지/ 바람벽에 기대다그는 꽃만 피워 두고 떠났습니다./ 마중물/ 만추여로/ 그림자의 빛깔/ 간데라/ 창녀/ 그 밖의 다른 것/ 로망젊은 날의 초상/ 마른이 죽이듯5部삶의 조각들/ 간점선/ 장마/ 바위산/ 파리 대왕온갖 것에 귀가 달려있다/ 눈바래기/ 내가 살아가는 것은붉은 지하철/ gone wind/ 이웃사람들/ 그대 머문 자리can't stay, can't leave/ 파노라마/ 잔상/ 춘설을 녹이다한강물고기/ 나르시스/ 흰그루/ 내 마음6部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들/ 그대는 어디에/ 밥숟가락이 뿔났다하늘/ 용산 비둘기/ 그늘 속에 핀 꽃/ 눈과 귀를 가리다산 뻐꾸기/ 물 울타리/ 달의 뼈/ 아그네스/ 마음 가는대로 살다밤나비/ 미네르바의 부엉이/ 참새의 생각/ 아침을 열어가는 사람들도봉산/ 마음 잣다/ 불새의 둥지/ 사랑을 디자인하다하이쿠서평 두 번째 시집에 나타난 실존주의자 이창수 시인의 리얼리티 추구-박정근